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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를 향한 기대

KBEP 2018. 9. 24. 12:28

리더를 향한 기대



이것이야말로 섬기는 리더십의 가장 완벽한 본보기이다. 성경에는 외에도 다른 이들을 섬기며 리더십을 발휘하는 것에 대한 많은 이야기가 담겨있다.

 

자신보다 다른 이의 필요를 먼저 돌아볼 아는 리더는 부하 직원들이 충성심을 가지고 자신의 최고 역량을 발휘할 있도록 영감을 준다.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빌립보서 2:3-4)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사도행전 20:35)

말이 진리인 이유는, 다른 이들을 먼저 섬기면 우리 또한 무언가를 얻게 되기 때문이다. 우리가 먼저 일터에서 다른 이들을 섬길 , 도리어 그들은 최선을 발휘하여 일터에 기여할 것이다.

대부분의 리더는 부하 직원들에게서 무언가를 기대한다. 그들은 그러한 기대들을 구두 혹은 서면으로 직원들에게 주기적으로 전달한다. 직무를 설명 하고, 목적과 목표를 설정하며, 업무에 대한 책임을 언제, 어디서, 어떻게 수행할 것인지 세부사항들을 정한다. 하지만 우리는 직원들 또한 상사에게 기대하는 바가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얼마나 고려하고 있는가?

 

경영인이자 저자인 맥스 드프리(Max DePree) 아래와 같은 관점을 제시하였다.

누구든지 리더에게 요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리더는 부하 직원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받을 있음을 예상하고 있어야 합니다. 당신에게 내가 무엇을 기대할 있습니까? 당신을 따르면 나의 개인적 목표 또한 이룰 있습니까? 당신과 함께 일하면 나의 잠재력을 발휘할 있습니까? 당신은 리더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습니까? 당신의 신념은 무엇입니까?”

 

직원과 스텝, 팀원들은 리더의 유익을 위해 존재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관점이다. 하지만 드프리처럼 일부 권위를 가진 경영인 및 전문인들은 리더 역시 팀원들의 유익을 위해 존재한다고 주장한다. 저명한 몇몇의 리더들은 자신의 가장 큰 바람은, 부하 직원들이 그들의 잠재력과 성취감을 극대화하도록 돕는 것이라 말했다.

 

나의 첫 번째 직업은 동네 슈퍼마켓 야간근무 점원이었다. 주 업무는 한 식료품 통로를 맡아 선반에 물품을 채워 넣고, 바닥을 쓸고 닦고, 다음 날 고객들이 장을 볼 때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하는 것이었다. 야간근무 반에 조(Joe)라는 매니저가 우리 팀을 관리했다. 그는 자기 사무실에서 근무해도 되지만 매일 저녁 슈퍼의 각 통로들을 살피며 우리와 함께 일했다.

 

어느 날 밤, 나는 조에게 업무를 지시하고 일이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만 해도 될 텐데 굳이 우리와 함께 일 하는 이유를 물었다. 그 때 그가 했던 대답을 나는 아직도 잊지 못한다.

난 내가 하기 싫은 일을 절대 다른 사람에게 시키지 않을 거예요.”

이것이 내가 경험한 섬기는 리더십의 첫 본보기였다.

 

드프리가 언급한 질문들을 매니저에게 하진 않았지만, 그의 짧은 대답을 통해서 나는 그가 나와 모든 동료를 향해 깊은 관심을 두고 있다는 것을 충분히 알 수 있었다.

 

섬기는 리더십은 드프리나 섬기는 리더십 저자 로버트 그린리프 (Robert K. Greenleaf)로부터 시작된 개념이 아니다. 예수님께서 이미 오래 하신 말씀으로부터 비롯된 것이다.

인자가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마태복음 20:28, 마가복음 10:45)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을 하셨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마태복음 20:27)

 

위와 같은 선포들은 성경에서 전하고 있는 한 분, 예수님으로부터 나온 것이다.

그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 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아니요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 (요한일 2:2)

  

 


토론 적용 주제

 

1. ‘당신의 상사는 당신에게 어떠한 기대를 갖고 있습니까

 

 

2. 부하 직원들이 상사에게 기대해도 된다고 생각합니까? 당신이 관리자의 입장이라면 직원들에게 어떤 기대를 갖고 있냐고 질문할 수 있겠습니까? 당신의 생각을 나눠주세요.

 

 

3. 리더라면 직원들이 목표를 성취하고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생각합니까? 아니면 오직 회사의 목적과 목표에 집중하고, 직원들은 그것을 성취하는데 필요한 도구로 여겨야 한다고 생각합니까? 당신의 생각을 나눠주세요.

 

 

4. 리더가 개인적인 열정과 목적을 제쳐두고 다른 사람을 자신보다 더 낫게 또는 중요하게 여기고자 할 때, 그러한 리더는 어떠한 위험을 감수해야 할까요?

 

 

 

 

※ 참고:

l ( 19:18) 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l ( 12:30-31) 30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31 둘째는 이것이니 이웃을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보다 계명이 없느니라

l ( 22:24-27) 24 그들 사이에 누가 크냐 하는 다툼이 난지라 25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방인의 임금들은 그들을 주관하며 집권자들은 은인이라 칭함을 받으나 26 너희는 그렇지 않을지니 너희 중에 자는 젊은 자와 같고 다스리는 자는 섬기는 자와 같을지니라 27 앉아서 먹는 자가 크냐 섬기는 자가 크냐 앉아서 먹는 자가 아니냐 그러나 나는 섬기는 자로 너희 중에 있노라

l ( 5:13-14) 13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노릇 하라 14 율법은 이웃 사랑하기를 자신 같이 하라 하신 말씀에서 이루어졌나니

l ( 2:8) 너희가 만일 성경에 기록된 대로 이웃 사랑하기를 몸과 같이 하라 하신 최고의 법을 지키면 잘하는 것이거니와

 

l  출처: CBMC INTERNATIONAL

l  번역: 한국기독실업인회 www.cbm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