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 유전개발 곧 국제입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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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정부가 흑해의 심해유전을 개발할 업체 선정 입찰을 곧 실시한다. 불가리아 정부는 터키와 접한 흑해 연안의 '테레스' 광구를 개발할 업체를 선정하는 입찰을 이달 중 실시한다고 현지 일간지 '트러드'가 정부 소식통을 인용,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테레스 광구는 불가리아가 지금까지 개발한 흑해 유전 가운데 마지막으로 남은 것이다. 앞서 프랑스와 오스트리아, 스페인 등의 기업이 구성한 컨소시엄이 지난달 불가리아 정부로부터 5년간 채굴권을 부여받았다. 흑해 남쪽 지역에는 영국 기업이 천연가스를 생산하고 있다. 테레스 광구는 해저 5천-6천m에 원유와 천연가스 등이 매장된 것으로 예비 조사에서 확인됐다. 그러나 실제로 원유나 천연가스를 생산하는 것은 5년 뒤에나 가능하다고 신문은 전했다. 흑해 연안에서 나오는 천연가스 생산량은 불가리아 국내 소비량의 10∼15%에 이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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