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의 땅, 미소의 나라 - 불가리아 | |||
| |||
◆방송일: 2012년 9월 15일 (토) 오전 09:40 KBS 1TV ◆촬영.글.연출: 이송은 PD 장수, 요구르트 그리고 ... ? 우리에게 불가리아는 익숙한 것 같지만 사실 생각해보면 참 낯선 나라다.
발칸반도의 심장, 불가리아. 다이내믹한 자연의 파노라마가 끊임없이 펼쳐지고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나 옛 정취를 풍기는 유적들을 만난다. 자연과 더불어 오래도록 건강하게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전 세계에서 200만 명 이상이 찾을 정도로 아름다운 ‘불가리아의 여름 수도’ 바르나. 로마황제가 잊지 못하고 두 번이나 찾았다는 온천수 생산지, 히사르. 7형제 호수(Seven Lakes)가 마음을 쉬게 하는 릴라국립공원 로도프 산맥의 장수마을에서 만나는 불가리아 사람들과 순도 100%의 전통 요구르트까지!
지금 불가리아로 떠난다. 그동안 KBS2 예능프로그램 ‘천하무적토요일-천하무적 야구단’과 ‘스펀지 제로’의 ‘로드 허’라는 코너를 통해 개성 있고 재밌는 입담을 과시했던 MC 허준의 목소리로 여행을 떠나본다.
인구 30만 명의 도시, 하지만 여름만 되면 2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다. 이곳은 바로 불가리아 최대의 여름 피서지, ‘불가리아의 여름 수도’ 바르나! 불가리아 제 3의 도시로, 온화한 기후와 뛰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항구 도시다. 특히 바르나의 골든 샌드는 시원~하게 펼쳐진 흑해가 여행자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해수욕을 즐기는 예쁜 언니들이 여행자의 마음을 흔드는데! 한쪽에선 물고기와 게를 잡고 또 한쪽에선 칵테일 한잔에 신나게 춤을 추고 또 한쪽에선 버블축제가 매일 열린다. 이곳은 매일 매일이 축제인 진짜 파라다이스!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많아도 너~~무 많은 매력적인 곳, 바르나로 떠난다.
알렉산더 대왕의 아버지인 필립대왕의 이름을 따서 세워진 곳이다. 유럽의 대표적인 고대도시답게 로마원형경기장, 원형극장 등 역사의 흔적이 곳곳에 가득하다. 그 흔적을 따라가 보니, 플로브디프 외곽 마을, 히사르에 도착한다. 불가리아의 대표적인 온천수 생산지인 이곳은 로마황제가 두 번이나 찾았다는 명소 중의 명소 뜨거운 온천수를 한숨에 들이키고 너도 나도 눈을 씻는 풍경이 펼쳐지는데… 온천수의 효능이 도대체 뭐기에, 얼마나 좋기에 그러는 걸까? 혹시 장수의 비결이 숨겨진 걸까? 지금 그 궁금증을 풀러 불가리아로 떠나보자.
전해만 들었던 불가리아의 ‘장수’와 ‘요구르트’를 만나러 로도프 산맥의 시로카 라카로 간다. 장수마을, 시로카 라카에서 가장 먼저 여행자를 맞는 건 온화한 미소를 띠고 계신 어르신들! 건축물과 민속생활양식 보호구역이라 그런지 더욱 더 예스러움이 묻어있다. 역시 불가리아의 장수 비결은 요구르트일까? 이 장수마을이 바로 전통 요구르트의 생산지란다 이곳에선 양젖 짜는 것부터 요구르트 완성품이 나오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볼 수 있다. 어떻게 만들어지기에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으면서 장수의 비결까지 될 수 있었던 걸까? 장수의 나라, 장수 마을에 사는 최고령 할아버지를 만나 그들의 이야기도 들어본다.
| |||
'Bulgaria Love > 불가리아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가리아 주요 경제뉴스 ( 14 - 21 September 2012) (0) | 2012.09.21 |
---|---|
불가리아 주요 경제뉴스 ( 5 –14 September 2012) (0) | 2012.09.15 |
불가리아 주요 경제뉴스 (31 August – September 5 2012) (0) | 2012.09.05 |
불가리아, 자격 되지만 유로존 가입 연기하기로 (0) | 2012.09.04 |
전자정부프레임워크, EU국가에 첫 적용…불가리아 발판으로 EU 진출 (0) | 2012.09.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