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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최근 투자 동향

KBEP 2011. 8. 10. 16:17

2011년 들어 루마니아는 2008-10년간 경제불황을 벗어나 경제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투자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전개하고 있어, 그간 감소세에 있던 해외투자도 점차 증가세로 돌아설 것으로 평가됨.


가. 현황


ㅇ 2000-08년간 주재국 경제성장의 주요 원천이 되어온 해외직접투자(Foreign Direct Investment)는 2008년 금융위기를 계기로 급격히 감소하기 시작하여 2010년에는 2004년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인 26억 유로(2009년 대비 25.6% 감소)에 머물렀으며, 2011년 상반기에도 해외직접투자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음.


ㅇ 2011.1-5간 주재국에 대한 해외직접투자는 799백만 유로에 불과하여 2010.1-5월 대비 23.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나. 전망


ㅇ 현재 주재국 정부는 2150만의 인구 규모의 소비 시장, 비교적 저렴하고 훈련된 노동력, 풍부한 자연 및 천연자원, 서구의 관문으로서의 지리적 이점 등 미완의 투자 잠재력과 기회를 살릴 수 있도록 경쟁법 개정, 반부패 척결 등 다방면에 걸쳐 주재국내의 투자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바, 이에 더불어 최근 주재국의 거시 경제지표가 개선되고 있어 중장기적 관점에서 해외 투자가들의 관심이 돌아오고 있음.


- 이에 따라 2008-10년 금융위기로 대폭 감소한 투자가 Greenfield 및 M&A 분야에서부터 회복되는 기미를 보이고 있으며, 금년에는 1-5월간 해외투자 부진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6% 정도 해외직접투자가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다. 투자 추진 사례


ㅇ Greenfield 투자로서 에너지, IT, 자동차, 의료 및 농업 분야에서 나타나고 있는 바, Intel이 최근 아일랜드와 경합하던 연구센터를 루마니아에 개설하기로 결정하였으며, 미국의 Toro, Delphi, 우리나라의 신흥정밀의 투자는 대표적 사례로 거론 됨.


ㅇ M&A분야에 있어 주재국 정부의 대형 민영화 작업은 이미 15년 전부터 시행되어 마무리되어 가고 있으나, 주재국 정보는 정부재정구조 개혁의 일환으로 IMF와 협의아래 아래 국영기업의 지분 매각을 추진중임.

- Oltchim 화학회사 지분 55%

- Tarom 국영항공 지분 20%

- Nuclearelectrica 원자력 발전회사의 지분 10%

- Hidroelectrica 수력발전회사 지분의 10%

- OMV Petrom 석유회사지분 9.84%

- Transgaz, Romgaz의 15%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