Майк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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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MC. 만나

유럽CBMC 주간뉴스 (10/18)

KBEP 2010. 10. 19. 22:41

마중물 101호(2010.10.18)

2010년주제말씀 : 일어나 빛을 발하라!(사60:1)

생각하는 글

돌보심

들에 핀 꽃을
보살피는 그분께
당신의 걱정을 맡겨라.
그분께서 당신 또한 돌보실 것을
확신하며 편히 쉬어라.
- C.H. 스펄전


+ 주님께서는
여러분의 필요를
모두 채워주실 것입니다.
그 일은 여러분의 어깨에
지워진 것이 아닙니다. +


                                                                 - 한몸기도편지 중 -

나눔의 글

존경하고 사랑하는 CBMC 형제자매님들께

매일 꿈과 비전을 나누며 사역에 관해 이야기 해주던 남편이
이제 어떤 질문을 해도 사진속에서 그저 방긋이 웃고만 있네요...
더이상 그의 다정한 목소리를 들을수도, 따뜻한 손을 잡을수도 없다는 사실이 아직도 믿기지 않습니다.
제게 일어난 이 일이 꿈이라면 누군가 저를 세차게 흔들어 깨워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믿을수도 이해할 수도 없는 이 상황이 현실인것을 언제쯤 마음으로 머리로 인정하게 될까요?
마지막 호흡하는 순간까지도 하나님께서 고쳐주시고 낫게 하실거라는 믿음이 남편과 저희 가족 모두에게 있었습니다.
그래서 만일의 상황에 대해서는 단 한번도, 우리 중 그 누구도 말을 꺼내본 적이 없었죠...

마음속의 믿음과 행동이 달라선 안된다는 몸부림이었을지도 모르겠어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믿음은 어떤것일까요?
제가 힘을 내도록 매일매일 주셨던 약속의 말씀들은...

형제 자매님들의 눈물의 기도는...
지금까지 저희 가정을 인도하시고 함께 해주셨던 사랑의 하나님이 참 낯설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은 모두 옳으시고 하나님은 사랑이시며 좋으신 아버지이심을 믿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으니라 (사 55:8,9)

저는 아직 하나님의 높으신 생각과 정하신 길을 알 수 없지만 천국에서 예수님과 함께하는 남편은 이제 모든 것을 알고 있겠죠....
언제나 그랬습니다.
제가 보지 못하는 것을 남편은 10년이상 앞을 미리 내다보았고 그가 본 꿈과 비전을 위해 함께 일하자고 저에게 그리고 사랑하는 형제들에게 설명하고 동기부여했습니다.
때로 그런 그의 모습이 안쓰러워 오히려 핀잔과 투정을 부렸던 것이 후회가 됩니다.
좀 더 격려하고 힘을 실어 주었으면 남편의 어깨가 보다 가벼웠을텐데요...
유난히 시간을 아까워했던 남편...
세속적인 즐거움에 한눈 한 번 팔지 않은 그가 잠자는 시간조차 아껴가며 하려했고 해왔던 일들이 무엇인지
이제야 집중해서 생각하고 있네요...

아침마다 무릎꿇고 말씀과 묵상을 하던 그의 자리가 비어있는 것이 아직 어색하고 적응이 안되지만 그가 덧칠해가며 읽던 성경말씀은 저와 서형이 혜주의 삶을 채울 것이라 믿습니다.
너무나 감사합니다.
아프다는 소식을 드렸을때, 병상에 있는 동안 그리고 천국으로 가는 여정에까지 눈물로 기도해주시고 진심어린 사랑과 돌봄을 베푸신것 잊지 않겠습니다.
투병기간중에 남편과 이런 이야기도 했었습니다. "우리가 지금 고통을 당하기는 하지만 이건 '행복한 고통'이다"라구요. 나중에 책을 쓰게되면 제목을 "행복한 고통"으로 하자구요...
CBMC 형제자매님들의 기도와 사랑으로 고통의 순간에도 행복했음을 고백합니다.
남편이 열정을 다해 사역을 했던 터전이 CBMC 였음이 자랑스럽습니다.

그가 너무도 소중히 생각하며 정성을 다했던 다음세대를 위해, 그리고 한사람의 잠재된 가능성을 끌어올릴 한바가지의 마중물이 되기위해 저희 가족 모두 효과적 열정을 이어가겠습니다.

마음을 다해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효과적열정 안효열의 돕는 배필 유옥형 올림

공지사항

* 지회 기도제목과, 모임, 회원동정 등 지회 소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메일을 통해 보내주세요.


* 최영수목사님 강의 신청 소피아지회, 밀라노지회, 이스탄불지회에서 신청하셨습니다.
 일정 확정을 위해 타 지회에서도 빠른 신청회신 주시기 바랍니다.

* 박종태회장(소피아지회) 사모님이 종양 수술을 위해 한국에 급히 귀국하셔서 16일날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좋은결과와 빠른 회복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 CBMC 홈페이지 비즈니스 광장 리뉴얼 오픈
 국내외 회원들의 비즈니스 네트�을 위해 www.cbmc.or.kr 홈페이지에 가셔서 회원가입 후 사업자 등록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cbmc 회원만 등록 가능합니다.)

* 내년 4월 28일(목) ~ 30일(토)에 유럽대회가 소피아에서 열립니다.
소피아지회(준비위원장 박종태)에서는 이미 회원분들과 함께 준비과정에 들어갔습니다.
유럽 각 지회에서 기도로 협력해 주시고, 내년 대회 참여를 위해 미리부터 준비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제2차 해외한인 CBMC대회(홍콩)
 1. 일시: 2011년 1월13일(목)오전10시~15일(토)오후1시
 2. 대회비용(2박숙박비 포함)
    10월31일까지 개인US$350(RMB2400), 부부US$680(RMB4600)
    11월01일이후 개인US$400(RMB2700), 부부US$780(RMB5300)
     자녀(만3세~16세) US$150(RMB1000)-숙박비불포함
     대회전후 호텔추가숙박 US$100(2인1실.1박기준)          
 3. 접수 및 안내: 북미주,유럽,중국총연합회,한국해외사역팀

* 봄, 가을로 전도초청만찬회를 진행하는 지회들이 있습니다.
 운영지침서 전도부분을 참고하셔서, 조금 일찍 서둘러 기도와 구체적인 액션으로 준비하시고
 슬리핑회원들과 넌씨비엠씨 회원들을 초청하여 전도의 귀한 열매들을 거두시기 바랍니다.
 필요한 자료는 메일로 연락주세요.

* 제9차 세계대회
 유럽에서는 오진영 총연회장 부부가 참석합니다.

 1) 대회일시 : 11월 3일(수) - 11월 6일(토)
 2) 대회장소 : Singapore EXPO
 3) 대회주제 : CBMC - 축복의 통로(창12:2)

* 월요만나 상단에 첨부합니다.

운영지침서

제5장  방문 (VISITATION)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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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간증 준비와 간증하는 법

 간증은 자신의 삶에 역사하신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것이므로 누가 반박하거나 변론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닙니다. 진실한 간증은 사람을 변화시키는 힘이 있어서(계 12:11) 개인전도에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방문에 참여하는 사람은 평소에 4분 정도 소요되는 구원간증을 준비해 가지고 있다가 상대방의 질문에 대하여 간증으로서 대답하기 좋은 기회가 주어질 때 바로 사용합니다.

간증의 구조
 사도행전 26장에는 사도 바울이 아그립바왕 앞에서 구원간증을 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참고로 간증의 구조를 살펴보겠습니다.

1. 정중한 서두(2-3절)--일반적으로 관심을 끌 수 있는 것으로 서두를 꺼낸다.
  우정에 대해서라면 “김사장님 같은 친구가 있다는 건 내게 복입니다. 그런데 그동안 내가 믿는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한 적이 없었습니다.”
  성공에 대해서라면 “김사장님 보시기에 나는 어느정도 성공한 축에 속하지 않습니까? 하지만 만족이 없었습니다.”
  자녀문제라면 “요즘 자녀 양육은 정말 힘들군요. 내가 성경을 읽지 않았다면 더 힘들었을 겁니다.”
2. 과거생활(4-11절)
  (1) 좋았던 점(4-5절)--만약 과거 자신의 죄된 모습만 말한다면 사람들은 크게 관심을 기울이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의 간증에서처럼 도덕적인 모습과 교회 출석, 하나님에 관한 생각 등을 간략하게 언급한다.
  (2) 나빴던 점(9-11절)--“모든 사람들이 나의 외형적인 모습을 훌륭하다고 생각했을지 모르지만 실상은 그렇지도 않았습니다”라고 말하고 내면적인 증오가 가득찬 생각, 탐욕,공허감과 같은 특별한 점을 지적한다. 아마 당신은 무의식 가운데 지옥에 갈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두려워했을런지도 모른다.
3. 그리스도를 믿게 된 경위(12-15절)--당신의 경험이 무미건조하다고 생각할 필요가 없다. 당신이 그리스도를 믿게 된 것도 사도 바울이 그리스도를 믿게 된 것만큼이나 기적적인 사실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나는 교회에 다니게 되었다”는 식으로 막연하게 표현하지 말고 “개인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인정하고 마음 속으로 영    접하게 되었다”는 식으로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좋다.
4. 믿은 후의 변화(16-22절)--사도 바울의 간증에서처럼 당신의 삶 가운데 뚜렷하게 변화 된 것을 말하는 것이 좋다. 마음의 변화나 생각, 가치관의 변화, 말이나 행동에 있어서의 변화 등 중생된 모습을 보여야 한다.
5. 복음의 소개(23절)--우리 죄를 위한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 전도지 “풍성한 삶과 영생의 기쁨”의 기본단계를 참고하면 좋다.
6. 권면(27-29절)--듣는 이의 이름을 들어 권면한다. “김사장님, 개인적으로 예수를 구세주로 생각해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만약 오늘 사장님의 생명이 끝난다면 사장님의 영혼은 사후에 어떻게 되리라고 생각하십니까?”  

해외지회 소식 및 기도제목

두개의 스쿨

지난 주말 두개의 스쿨이 열렸습니다. 사역이 성장함에 따라 어쩔 수 없이 기간이 겹치게 되었습니다. 리더십 스쿨은 가평 필그림하우스에서, 가델 리더십스쿨은 사랑의 교회 안성수양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두 스쿨의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사업을 하는 분들이라 시간 내기가 여간 어렵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시간이 넉넉해서 참여한 것이 아니라 결단하고, 또 결단해서 어렵게 참여하셨습니다. 강권에 의해 참여하신 분들도 계셨습니다. 둘째는 참여하여 후회하는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아쉬워하는 것은 배우자와 함께 오지 못한 것이, 동료를 좀더 강권하여 함께 오지 못한 것을 마냥 아쉬워 했습니다. 셋째는 참여자 뿐아니라 자원하여 섬기는 분들도 함께 감격해 하고, 감사한다는 것입니다. 참여자는 CBMC 추구하는 사역에 대하여 새로운 눈을 뜨게 되어 감격해 하고, 섬기는 분들은 짧은 프로그램을 통하여 그토록 많이 변화하는 모습이 너무 감격스럽고, 성령님의 운행하심을 보기에 계속 섬길 수 있는 힘을 얻는 것입니다. 섬겨주신 여러분들,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와 존경을 드립니다. 여러분이 계시기에 CBMC가 자랑스럽습니다.
 
기도제목

1.NBI 창립 9주년 기념 세미나가 허문영 교수를 강사로 10월 18일(월) 19:00, CBMC 회관에서 개최됩니다. 매주 통일과 북한에 CBMC 사역을 위해 기도하며, 준비하는 위원들에게 지혜와 성령충만함을 주시도록 그리고 참여하는 분들이 날로 늘어가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2. 당진 국제리더십센타 지열 시공예배가 10월 19일(화) 오전 11:00 센터부지에서 개최됩니다. 국제리더십센타 냉난방은 그린에너지인 지열을 이용하여 냉난방 에너지를 60%이상 절감하게 됩니다. 많은 기도와 참여를 당부드립니다.

3.2020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전략기획팀과 포럼팀의 워크숍이 10월 22일(금) 오후 5시 CBMC 회관에서 갖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CBMC가 추구하는 킹덤 캄퍼니의 정의와 구체적인 달성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리하는 것입니다. 참여하시는 분들에게 하늘의 지혜와 평강과 창조적인 생각과 풍성한 은혜를 주시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4.지회 창립이 연합회별로 계속되고 있습니다. 창립을 책임진 분들에게 새로운 힘과 지혜 주시고, 평강가운데 풍성한 창립의 결실을 주시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특별히 시 단위로 아직 CBMC가 없는 (강원) 삼척시, (경남) 사천시, (경북) 영주시, 상주시, 문경시, 영천시, 김천시, 경산시, (전남) 광양시, (충남) 서산시, 논산시, (충북) 충주시에 준비위원장이나 창립위원으로 섬길만한 분을 적극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5.제 9차 싱가폴 세계CBMC 대회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11월 1-3일까지 국제이사회, 11월 2일 리더십 교육(회원들 참여도 가능합니다), 3일 아시아이사회, 3-6일까지 본대회가 개최됩니다. 지금까지 170여명이 등록하셨습니다. 이번대회를 통해 한국CBMC가 싱가폴과 50여개국에서 참여하는 세계회원들을 진심으로 섬기는 대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먼저 인사하고, 교제하며, 격려하며 함께 기도하는 멋진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유럽한인CBMC 총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