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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송이, 팽이버섯 거침없는 질주....구미시장 수출 새바람!

KBEP 2010. 7. 12. 17:44
새송이, 팽이버섯 거침없는 질주....구미시장 수출 새바람!
 
                                                                김경호 /친환경 매거진, 작성일 : 08-05-13
  올해 들어 새송이, 팽이버섯 수출이 놀라운 기세로 증가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와 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윤장배)에 의하면 금년 1/4분기 새송이, 팽이버섯 수출액은 3,365천불로 전년동기 대비 146%증가하였으며, 이는 그동안 선진시장을 타겟으로 집중적인 시장개척과 마케팅활동을 전개한 결과 유럽과 미국시장에서 건강식품으로써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aT는 ‘05년부터 새송이․팽이버섯을 전략적 수출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가격 및 품질경쟁력 우위를 바탕으로 입맛들이기 홍보․판촉행사, 국제박람회 참가 등 해외시장개척 활동을 적극 전개해 최근에는 유럽, 미국시장뿐만 아니라 호주, 동남아시장까지 수출이 확대되고 있어 올해에는 연말까지 전년보다 100%이상 신장된 약 14백만불이 수출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버섯류의 수출급증과 딸기, 파프리카 등 신선농식품의 수출호조, 일본시장의 수출회복 등으로 고유가, AI발생 등 악조건 속에서도 금년도 1/4분기 농림수산식품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21%증가한 967백만불을 달성해 최근 10년내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우리나라 농림수산식품 수출의 30%이상을 차지하는 일본시장이 작년까지는 매년 감소추세였으나 금년 1월 발생한 중국산 냉동만두 잔류농약검출 사건 및 동경식품박람회에서 한국산 농산물의 생산이력제 시행에 대한 NHK 현장 생방송을 계기로 그동안 안전성 관리를 강화해 온 한국산 농림수산식품에 대한 구매가 급증하여 1분기 수출이 18%나 증가했다.

  aT 윤장배 사장은 “파프리카, 버섯, 인삼 등 10개 품목에 대한 수출협의회를 조직하여 공동 마케팅을 통한 연합수출로 과당경쟁을 없애는 한편, 유망상품 개발, 수출계열화 촉진 등을 통해 수출상품 개발단계에서부터 해외 신시장 개척까지 체계적인 수출지원활동을 전개하여 수출목표 41억불을 달성토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호 /친환경 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