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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한인 CBMC 주간소식지 14호 - 2009년 1월 12일

KBEP 2009. 1. 13. 13:46

유럽 한인 CBMC 주간소식지 14호 2009년 1월 12일
> 한국 총회 소식입니다

한국중앙회를 위한 중보

1. 서울,경기지역 신년하례회를 14일(수)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타 1층 그랜드볼룸에서 서울 서부연합회(회장: 강국창) 주관으로 개최합니다.  

2. 중앙 임원회를 15일 목요일에 CBMC 회관에서 가집니다. 예결산과 사역계획과 사역조직에 관한 전략기획팀의 보고, 당진 국제리더십훈련센타 건립에 대한 진행을 보고하고, 토의합니다. 그분의 인도하심에 따라 잘 결정할 수 있도록 중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3. 한국y총연(회장: 세라 박) 임원수련회가 LIG 인제리움에서 16-17일 양일간 개최됩니다.  2009년도 세움을 받은 총연과 연합회, 지회 리더들이 CBMC 사역을 잘 감당할 믿음과 담력을 얻는 기회가 되게 하시고,   지회와 CBMC의 부흥을 불러오는 능력의 리더들이 될 수 있도록 중보해 주십시오.

 

제36차 한국대회 준비위원회 발대식

 

지난 주 6일에 부산 총연(회장: 김항재)에서 36차 한국대회 준비를 위한 준비위원회 사무국 개소식과 발대식이 있었습니다. 준비위원회 사무국은 대회장소에서 가까운 센텀IS 타워에 있으며 한국대회 준비를 위한 중보와 회의, 업무를 수행하는 센터가 되게 하셨습니다.

이어 개최된 한국대회 발대식에서는 한국대회 5,000명 동원 목표와 천명의 부산지역 사업가 초청 모임등 한국CBMC 사상 기록적인 목표를 수립하고, 그 달성을 위한 헌신과 기도를 다짐하는 뜨거운 장소가 되었습니다. 환경과 우리의 과거의 기록을 참조하면 어려운 일임에는 분명합니다. 그러나 비즈니스 세계를 그분의 통치가 임하는 그분의 나라로 변혁하기 위해서는 과감한 목표와 환경을 뛰어넘는 믿음과 헌신이 요구됩니다.

이번 부산 한국대회는 이러한 기적이 일어나는 대회가 되기를 바라는 부산 총연의 열정과 소원이 어울린 결단의 기회가 되었습니다. 어려울 때 일어서는 믿음의 위대한 리더들이 속출하는 CBMC가 되기를 소원해 봅니다.
- 대회일시 : 2009년 8월19일(수)~21일(금)
- 장소 : 부산 BEXCO,해운대 일대

 
> 회원 소개합니다

1. 소속지회 : 이태리, 밀라노

2. 소속교회 : 밀라노 한마음

3. 가족사항 : 아내 황원예, 경준(94년 생), 경재(96년 생)

4. 회사명 : Armonia S.R.L. (http://www.armoniasrl.it)

5. 주 Item : Fendi, Ferre, Trussardi, Versace, Samsonite 등 브랜드
    패션  악세서리 (넥타이, 스카프, 가방, 슈즈 등)

6. 판매형태 : Duty Free Shop & 편집매장 수입 유통

7. 나의 스토리 : 서울 오리지널 토박이(4대째)로 1962년 서대문구 충정로에서 태어났으며 삼성물산에서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였다. 전형적인 조직형 ESTJ 기질에 음주 가무까지 겸비한 나는 순탄한 조직생활을 하다가 1994년에는 지역 전문가 과정을 거쳐 밀라노 지사에 주재원으로 나오게 되었다.

94년, 96년에 태어난 사내 아이 둘이 있는데 듬직하고 귀여운 녀석들이다. 이름하여 경준, 경재. 경준이는 날 닮아서 덤벙대고 일찍부터 모양내기를 좋아 하고 공부도 제법하는 편이다. 막내 경재는 아직 솔직이 잘 모르겠는데 연예인이 된다고 한다. 가수, 배우는 아닌 것 같은데 개그맨이 되려나? 아내는 소프라노인데 음색이 매력적인데다 말 재주도 있어 대중가요 쪽으로 나갔으면 더 성공했을 것 같다.

그 당시에는 크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지나고 나니 큰 꿈이 하나 있었다. 딸 셋을 낳거나 , 딸 둘을 낳거나 아니면 딸을 하나라도 낳는 것. 나는 이것이 그렇게 힘들고 설마 이 중에 하나도 못하리라고는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여동생도 없고 처제도 없고 딸도 없는 나는 며느리가 기다려진다. 어제도 큰 아들에게 일찍 장가 가라고 했다가 늦게 간다는 경준이와 의가 상했다, 가끔 있는 일이다. 며느리는 믿음 좋고, 토박이 크리스쳔 집안과 좋은 교회에서 유아부 부터 다닌 자매였으면 정말 좋겠다. 

나는 지금 이태리에 가족들과 15년째 살고 있다. 상사원에서 교민이 된 것도 10년이 넘었다. 한국에선 교회를 다녀본 적이 없다. 교민이 되면서 아이들 정서문제 때문에 교회에 첫 발을 내딛게 되면서도 절이 있으면 절에 갈텐데라는 생각을 했었다. 당시까지만 해도 나는 종교 난에 항상 “불교”라고 쓰는 사람이었다. 그러던 내가 일방적이고 강권적인 은혜를 입어 이제는 하루 하루를 주님께 저는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매일 매일 고백하면서 살고있다.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밀라노 한마음 교회와 김 남수 유럽 총연 회장님을 통해 CBMC도 알게 되었고 시간이 가며 이 단체가 얼마나 훌륭하고 유익하고 좋은 단체인줄 알게 되었다. 또 무엇보다도 CBMC 안에 주님이 중심하고 계시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른다. 이제 2009년을 맞아 남은 인생을 주님을 위해 살수 있는 연습과 훈련을 조금씩이라도 시작해보려고 한다. 그래서 머지 않은 미래에는 정말 하루하루의 삶이 주님의 것이 되었으면 하는 소망을 꿈꾼다.

 
> 총연공지사항

- 지회별 2008년 하반기 회비 납부 요청 (추후 6개월 납) 

- 계좌 : Fineco IT07M 03015 03200 000003344404 (KIM NamSu)

 
> 지회별 공지사항 - 각 지회의 공지 및 소식을 총연합회로 보내주세요. ^^  

<밀라노 지회> 김영돈 사장 한국 출장 중 

   
> 공지 및 협조 요청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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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금요일까지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연락처 :
cbmcmilano@gmail.com / +39-347-759-1553 (윤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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