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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은 1등으로 패한 자이다’

KBEP 2008. 11. 17. 15:29

‘SECOND PLACE IS THE FIRST LOSER’
‘2등은 1등으로 패한 자이다’

By: Sergio Fortes

Twenty-two women, physically gifted and well-prepared, competed in the final, championship match of women’s soccer (also commonly known as “football”) during the recent the Olympic Games in Beijing, China. Both teams battled valiantly to win their dream, the coveted gold medal. But no matter how well they both played, there was only one gold medal to be awarded. only one team could win; the other team had to lose.
최근 중국 북경의 올림픽 경기 중에 신체적으로 타고난 재능이 있고 준비가 잘 된 22 명의 여성들이 여자 축구( 일반적으로 “풋볼”이라고도 알려진)  최종 결승전에서 경합을 하였다. 양 팀은 그들의 꿈인 탐나는 금메달을 따기 위하여 용맹스럽게 싸웠다. 그러나 그들 양팀이 아무리 경기를 잘 하였을지라도 주어질 금메달은 오직 한 개뿐이었다. 오직 한 팀만 이길 수 있었고, 다른 한 팀은 패할 수 밖에 없었다.

Regulation time for the match ended without a goal being scored. During the overtime period, the sides took turns taking shots on the goal, again with the intention that one team would outscore the other to be declared the winner. The TV coverage showed one of the women players showing despair after missing one of the overtime shots, declaring, "My God, what’s happening?"
그 경기의 규정 시간은 한 골도 얻지 못한 채 끝이 났다. 연장전 중에 양편 선수들은 순서대로 골 문에서 슛을 하였는데, 이것은 상대방보다 점수를 앞선 한 팀이 승자가 되게 하려는 것이다. TV 중계로 여자 선수들 중 한 명이 연장전 슛이 빗나가자, “맙소사, 이럴 수가 있나?”라고 외치며 절망감을 표현하는 것을 보여주었다.

Finally, a winning team was determined. Exhausted, the losers either sat or laid down on the playing field weeping. Their frustration is widespread and evident. At the homes of some players, relatives of the defeated competitors burst into in tears, absolutely disappointed. At the podium during the awards ceremony, the entire team of beautiful young women, with eyes red and swollen, did not attempt to hide feelings of defeat. With no emotion, smiles or joy, they accepted the second place silver medal as it had little value.
마침내 이긴 팀이 결정되었다. 기진맥진한 상태로 패한 자들은 경기장에 울면서 앉아 있거나 누워 있었다. 그들의 좌절감은 광범위하고 명백하였다. 어떤 선수들의 집에서는 패배한 선수의 친척들이 너무나 실망하여 울음을 터뜨렸다. 수여식 중에 시상대에서 그 아름답고 젊은 여성의 팀 전체가 벌겋게 부어 오른 눈을 한 채 패배의 실망감을 감추려 하지 않았다. 아무런 감동, 미소나 기쁨이 없이 그들은 2등의 은메달을 별 가치가 없는 것처럼 받았다.

The business and professional world is not very different from this scene at the Olympics. The corporate environment is often divided into winners and losers. Those who come in second are dismissed, not given any reason to celebrate. The second-place finisher feels like a vanquished failure. As one popular Brazilian Formula 1 racing champion once stated, “Second place is the first loser.”
사업과 전문직 세계도 올림픽에서 보는 이 장면과 크게 다르지 않다. 회사 분위기는 가끔 승자들과 패자들로 나뉘어진다. 2등을 하는 사람들은 퇴출 당하고 축하를 받을 하등의 이유가 주어지지 않는다. 2등으로 끝낸 사람은 패배로 인하여 실패하였다고 느낀다. 인기 있는 브라질 포뮬러 1 자동차 경주 챔피언은 한 때, “2등은 1등으로 패한 자이다”라고 말하였다. 

The Olympic Games continues to reward second and the third-place athletes, but does that make sense if the only medal that really matters is the gold one? one third-place finisher discarded his bronze medal at the podium, arguing he had invested four years to win the gold and anything less was unacceptable.
올림픽 경기에서는 계속적으로 2등과 3등 운동선수들에게 상을 주고 있지만 그러나 정말 중요하다고 보는 메달이 오직 금메달이라면 그것이 의미가 있겠는가? 3등을 한 선수 한 사람이 시상대에서 동메달을 내던지면서, 그가 금메달을 따려고 4년을 투자하였으므로 그보다 못한 것은 받아드릴 수 없다고 항변하였다.

Competitors at such events know they cannot make a single mistake. After all, mistakes are the reason for losing a chance at the gold medal. However, we may place too high a premium on victory and underestimate the value of failure. When receiving the Nobel Prize for Physics for his discovery of quantum theory, Max Planck quoted German author and philosopher Johann Wolfgang von Goethe: "While they remain fighting for something, men will always be committing mistakes.” In other words, to move forward effectively, not only will we make mistakes, but we also must learn from them.
그러한 경기에서 겨루는 자들은 그들이 단 하나의 실수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안다. 결국 실수가 금메달의 기회를 놓치는 이유가 된다. 하지만 우리는 승리를 너무 높이 평가하고 실패의 가치를 과소평가하는지도 모른다. 양자론의 발견으로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을 때 맥스 플랭크는 독일의 작가이며 철학자인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말을 인용하였다: “사람들은 무언가를 위하여 투쟁하고 있는 동안 계속하여 실수를 저지르게 될 것이다.” 다른 말로 하면 효과적으로 나아가기 위하여 우리는 실수를 할 뿐만 아니라 실수로부터 배워야 한다.

And yet, to admit defeat – and its twin brother, failure – frightens us. Society welcomes the victorious, pays tribute to the winner, rewards first place. The loser lies abandoned on the lawn, slumped at the desk, left to suffer as a conquered “vice-champion.” So we hide our mistakes, mask our failures. Bankruptcy, an insolvent company, a business partner’ betrayal – all fall into the “second place” category. Totally unacceptable.
그러나 패배 – 그리고 그것의 쌍둥이 형제인 실수 – 를 인정하면 우리는 위협을 받는다. 사회는 승리한 사람들을 환영하고 이긴 자에게 찬사를 보내고, 일등에게 상을 준다. 패배한 자는 잔디밭에 버려진 채로 누워있고, 기가 죽어 책상 앞에 앉아 있고, 정복을 당한 “부 챔피언”으로 괴로움을 받도록 내버려진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실수를 감추고 우리의 실패를 위장한다. 파산, 지불불능 회사, 동업자의 배신 등 모두가 “2등”의 범주에 들어간다. 전적으로 용납되지 못한다. 

But Albert Einstein, the acclaimed genius and celebrated physicist, said: “A person who never made a mistake has never tried anything new.” In the relentless struggle for success, determined to finish first, we can forget important values of placing second. Jesus warned against this when He said: “For what profit is it to a man if he gains the whole world, and loses his own soul?” (Matthew 16:26).
그러나 찬사를 받는 천재이며 저명한 물리학자인 알버트 아인슈타인은 말했다:  “실수를 전혀 하지 않은 사람은 새로운 것은 무엇이든 전혀 시도해보지 못한 사람이다.”  성공을 위한 냉혹한 투쟁을 하며 일등으로 끝내려고 결단을 하게 되면 2등의 중요한 가치를 망각할 수 있다. 예수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면서 이에 대하여 경고하셨다: “사람이 온 세상을 다 얻고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마태복음 16:26).

Knowing how to select priorities and distinguish the essential from the superfluous is fundamental. The apostle Paul understood that. He declared: “Yet indeed I also count all things loss for the excellence of the knowledge of Christ Jesus my Lord, for whom I have suffered the loss of all things, and count them as rubbish, that I may gain Christ” (Philippians 3:8).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핵심적인 것을 피상적인 것과 구분하는 방법을 아는 것이 근본이다. 사도 바울은 그것을 알고 있었다. 그는 선언하였다: “내가 참으로 모든 것을 해로 여기는 것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입니다. 그분으로 인해 내가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심지어 배설물로 여기는 것은 내가 그리스도를 얻고” (빌립보서 3:8).

It may not always be possible to win, but it will always be possible to decide what we do not want to lose.
항상 이기는 것은 가능한 일이 아닐지 모르지만 우리가 놓치고 싶어하지 않는 것이 무엇인지를 결정하는 것은 항상 가능하다.

Sergio Fortes is an attorney and consultant in logistics and transportation in Sao Paulo, Brazil who understands very well the challenges and stresses of the 21st century business and professional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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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lection/Discussion Questions

1. If you had an opportunity to watch any of the events in the Summer Olympics earlier this year, did you focus all of your attention on the winners – or did you notice the reactions of those that finished in second place, or third?
올해 하계 올림픽 경기들 중 어떤 것이든 볼 기회가 있었다면, 이기는 자들에게 모든 주의를 집중하였습니까? – 혹은 2등, 또는 3등으로 끝낸 사람들의 반응에 주의를 하였습니까?

 

 

2. What is your reaction to Mr. Fortes’s contention that we do people a disservice when we discredit the efforts of those who strived hard, yet failed to win first place?
열심히 노력하였으나 1등을 하는데 실패한 사람들의 노력을 인정하지 않으면 우리가 사람들에게 몹쓸 짓을 하는 것이라는 포르테 씨의 주장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합니까?

 

 


3. In the statements cited by Goethe and Einstein, they seem to hold the view that making mistakes and experiencing failure are essential ingredients for achieving success. Do you agree?
괴테와 아인슈타인이 언급한 말 가운데, 실수를 하고 실패를 경험하는 것은 성공을 하기 위한 핵심적인 요인들이라는 견해를 그들이 가지고 있는 것 같다. 동의합니까?

 

 


4. If we acknowledge the reality that in sports, in business and in virtually every other area of life, many people will have to accept finishing second – or third – does that diminish the incentive for striving to become the best? Explain your answer.
스포츠, 사업 그리고 사실상 인생의 다른 모든 분야에서 사람들이 현실적으로 2등 – 혹은 3등 – 으로 끝내는 것을 용납하는 것이 우리가 최고가 되려고 노력하기 위한 의욕을 감소시킵니까? 답을 말해 보세요.

 

 

 

NOTE: If you have a Bible and would like to consider some other passages that concern this topic, turn to the following(관련성구):

Matthew(마태) 19:28-30, 1 Corinthians(고전) 9:24-27, Philippians(빌) 3:12-14; 2 Timothy(딤후) 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