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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garia Love/불가리아 뉴스

불가리아 주요뉴스 (2008. 9.19-26 )

KBEP 2008. 10. 1. 16:23

불가리아 주요뉴스
(Troud
지 및 24Chassa, 2008. 9.19-26 24)


정치.외교


Stanishev 총리, UN총회 연설 및 독립선포 100주년 기념 전시회 개최
(9.22, T.4, 9.26.T.30)

- Stanishev
총리는 9.23 뉴욕에서 개최된 UN총회에서 연설후빈곤 퇴치원탁회의 참석 및 Madlin Olbrait 전 미국무장관 및 반기문 UN사무총장과도 회담을 가짐(1주일간 방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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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보스턴을 방문하여 불가리아 재외동포들과 만나고 이어 하버드 대학에서 남동유럽 및 흑해지역에서의 불가리아의 역할에 대해 강연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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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동 기간 동안 뉴욕에서 불가리아 독립 선포 100주년 기념 전시회가 개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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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러 Putin 총리, Stanishev 총리에 가스 제공 약속
(9.19, T.1,28, C.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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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소치에서 개최된 국제투자포럼(9.18)에 참석한 Stanishev 총리는 러 Putin 총리와의 회담을 갖고 양자관계에 대한 논의한 바, Stanishev 총리는 불가리아가 적극적으로 러시아-EU 관계 발전에 중재역할을 할 것을 언급하였으며 35백만불 러시아 채무를 탕감하는 정치적 결정을 내렸음을 발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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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Putin 총리는흑해 문제에 있어 불가리아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환영하고 중앙아시아국들과 불가리아를 통과하는“South stream" 가스관 설치 관련 협상이 거의 마무리 되었다고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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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tin
총리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경기장 시설 설치 관련 불가리아 건설업체들이 대거 참여하기를 바란다며 불가리아-러시아간 투자협력이 더욱 활성화 되기를 희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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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Putin 총리는 2007년도 러시아 대불가리아 무역은 2006년도 대비 30%가 성장하였다며 내년도 소피아에서 개최될 국제 에너지 포럼에도 반드시 참석할 것이라고 밝힘


Boiko Borisov 소피아 시장 : 국민이 고통 받지 않도록 EU 자금을 풀어주시오
(9.23, C.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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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초청으로 독일을 방문한(9.23) GERB당 리더 Boiko Borisov씨는 베를린 기독교 민주주의 연합본부에서 동 총리와 회담을 갖고 불가리아 정치현황과 유로기금 지원 중지 관련에 대해 논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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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회담에서 Borisov씨는 본인은 Stanishev 총리와는 달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야당으로써 정부의 EU기금활용을 통제하고 문제가 있을 경우 즉각 EU에 알리겠다고 약속하면서 유럽 우파의 주요 리더인 Markel 총리가 불가리아 국민이 고통을 받지 않도록 중지된 EU 자금이 풀릴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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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Borisov씨는 9.23-24 브럿셀에서 EU 환경 및 안전 집행위원들과 회담을 갖음


ㅇ 불가리아 사회당(BSP), 최근 19년 동안 처음으로 Plovdiv를 장악하다
(9.19, T.1,14, C.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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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사회당은 최근 19년 동안 처음으로 제2의 도시 Plovdiv 시의회 운영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Slavcho Atanasov 시장이 발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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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Plovdiv 시의회 3(BSP, VMRO, Ataka) 연립의원들이 GERB당의 Yordan Kyumdjiev 시의장을 불신임 투표로 몰라낸 결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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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시의회 다수 석을 차지했던 GERB당은 야당으로 물러나게 되었으며 불가리아 사회당은 시의회 여당 역할을 할 수 있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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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GERB당의 Yordan Kyumdjiev 시의원은 민주화의 역사상 이와 같이 VMRO(내부마케도니아혁명조직)당이 사회당을 끌어않은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며 Plovdiv 시의회 야당으로서 더 효과적으로 일을 할 수 있다고 피력함



경제


ㅇ 실업률, 5.89%까지 떨어져
(9.19, T.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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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실업자 인구가 지난 8월 기준 218, 803명을 기록하여 7월 대비 2,576명이 감소하였으며 전체 노동인구(3,521,800) 대비 실업률이 5.89%로 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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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노동청을 통한 구인 회사 숫자들도 계속하여 증가하고 있으며 특이할 만 한 것은 50대 이상의 저학력, 비전문 노동자들을 고용하기 시작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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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별 실업률의 경우 소피아 1.3%, 부르가스 2.3%, 바르나 3.5%, 가브로보 3.5%이며 스몰랸 10.70%, 슈맨 10.86%, 트르고비슈테는 12.92%


ㅇ 가스, 난방요금 대폭 인상 예상
(9.25, T.1-3)

- Konstantin Shushulov
국가에너지 및 상수도조절위원회 위원장은 11 1일부터 난방요금이 10-12% 인상될 것이라고 발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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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동 인상 원인은 2008년도 4/4분기 천연가스 가격이 1천 규빅당 560.14레바로 28.83% 인상 될 예정이라면서 동 천연가스 인상안 결과는 9월말에 나올 예정이라고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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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Petko Milevski 수도난방공사사장은 10 1일부터 난방을 공급할 준비가 되어있다며(3일 연속 12도 이하로 온도가 떨어질 경우에 공급)고 밝히면서 현재 많은 소비자들이 난방요금을 지불하지 않아 심각한 채무 문제(10백만레바)를 안고 있으며 현재의 난방요금 가격을 유지될 경우 연말에는 36백만 레바의 적자가 예상된다고 하면서 난방 연료 공급도 주기적으로 중단될 위험에 있다고 밝힘


1년 동안 월급 인상
24%(9.25, T.11)

- Plamen Oresharski
재무장관은 경제?사회이사회(ESC)가 주최한신규 리스본 전략포럼에 참가하여 최근 2년 동안 월급 인상이 노동 생산 속도를 추월하였다며 국가적 차원의 책임성 있는 결정이 긴요하다고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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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불가리아 노조 협회 KNSB 부회장은 재무장관의 계산은 정확하지 않다며 Eurostat의 자료를 인용하면서 불가리아의 노동 생산성은 36%가 성장하였으며 평균월급은 33%가 인상되었다며 월급인상은 여전히 노동 생산 성장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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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동 부회장은 작년도 6월부터 금년도 6월까지 민간부문에 있어서는 평균 월급이 24% 인상되었으며 전국 평균월급은 510레바에 달하였다고 언급하면서 현재 민간부문 업체는 우수인력을 확보하고자 월급을 계속 인상 중이라고 발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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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소피아 건축 부지 가격 1평방미터당 50유로에서 7,500유로
(9.25. T.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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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동산 업체 전문가들에 의하면 계속된 건축 붐에도 불구하고 소피아를 비롯하여 대도시내에 주택 공급은 계속 늘어날 전망이며 수요 또한 늘어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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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전문가들은 소도시의 노동자들이 대거 대도시로 집중하고 있으며 몇 년 내 낙후된 콘크리트 주택 거주자들은 많은 비용으로 수리를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열악한 건축시설물 등으로 인해 새 주택을 구입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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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소피아 시내 1평방 미터당 평균 부지 가격을 보면 시내의 경우 2,941유로, 로젠에즈 지역 2,567유로, 이스톡 지역 2,507유로를 보이고 있고 쑤호돌 지역 111유로, 치핀찌 지역 73유로, 벤코프스키 지역 52유로를 보이고 있음



사회 ? 문화


ㅇ 불가리아, EU 부패 챔피언
(9.24, T.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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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조직 “Transparency international"이 조사하여 발표한(9.25) 부패 척결 국가 순위에 따르면 EU국가 및 공동체 국가 31개 국가 중 불가리아가 가장 밑바닥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180개 국가중 72위를 기록함. 한편, 2007년도 64, 2006년도 57, 2005년도 55, 2004년도 54위 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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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국제조직을 대표하는 불가리아무한 투명성협회는 동 결과는 불가리아가 단순히부패한 국가가 아니라매우 부패한 국가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며 불가리아 국가 부패 정도는 2000-2001년의 수준으로 되돌아 간 것이라고 비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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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벨리코 터르노보에서 독립선포 100주년 기념식 거행
(9.23, C.2-3)

- 1908.11.22
벨리코 터르노보 40인 순교자 교회 앞에서 Ferdinand 불가리아 국왕은 세계에 대하여 불가리아의 독립 선언을 발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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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vanov
대통령, Stanishev 총리 등 불가리아 지도자들 140명은 벨리코 터르노보 “Tsarevets"고성에서 동 독립선포 100주년을 기념하는 기념행사에 참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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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총 14개 그룹으로 나뉘어 10m/4.5m의 대형 불가리아 국기를 들고 기념식 국기 게양대 까지 운반함

- Parvanov
대통령은 기념식 연설을 통해 전 Ferdinand 국왕의 독립선포는 불가리아가 진정으로 500년 오스만터키 지배로부터 완전한 독립과 동시에 유럽의 주권국가 계열에 들어선 것으로 의미하며 나아가 유럽 국가의 일원으로서 진정한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고 역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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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는 연설에서 오늘날 모든 국가가 에너지 분야에서 독립적일 수 없는 상황이며 현재적 독립의 의미는 인프라시설, 지식, 정보 등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함

주불가리아대한민국대사관

Embassy of the Republic of Korea

Sofia, Bulgaria

(Tel. 359-2-971-2181, Fax. 359-2-971-3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