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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garia Love/불가리아 뉴스

불가리아 주요뉴스 (2008. 4.7-4.11)

by KBEP 2008. 4. 24.

불가리아 주요뉴스
(Troud
지 및 24Chassa, 2008. 4.7-4.11, 13)


정치.외교


ㅇ 정부, 집시들에게 정부 관료직 제안
(4.9, T.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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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4.8) 국제집시의 날을 맞이하여 Stanishev 총리는 집시 지도자들을 면담, 소수민족에 대한 신정책을 펼칠 것을 약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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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시 지도자들과 만난자리에서 동 총리는 지금까지 소수민족 사회참여에 대한 정부의 정책이 충분치 않았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 Emel Etem 부총리에게 집시들의 사회통합을 위한 소수민족 및 인구문제와 관련한 새로운 전략을 수립하도록 지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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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Dimitar Mihailevski 지역개발부 차관은 유럽기금 활용과 관련 동 지역개발부 2개 부서에 6명의 직원이 필요하다며, 영어가 가능한 젊은 집시를 초청한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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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tana
시의 Kosharnik지역에서는 국제집시의 날마차 달리기 대회가 개최되었으며 30명의 선수들이 참여함


BBC : Stanishev 총리와 Petkov 내무장관과의 갈등
(4.10, T.15)

- BBC
방송은 최근 2(Stoev 작가, 에너지회사 사장)이 소피아에서 대낮에 피살된 사건에 대해 EU가 불가리아에게 긴급조치를 요구했다고 보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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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BBC Stanishev총리가 동 사건을 철저히 수사할 것을 약속하였으나 외교단들에 의하면 동 총리는 Rumen Petkov 내무장관과의 권력투쟁에 휘말렸다고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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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영국 “Independent"지는 불가리아 정부가 폭력문제 해결을 위한 충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을 경우 유럽집행위원회가 올 여름 모니터링 보고시 재정지원 중지 및 기타 재재를 가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보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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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주불 미국대사 : 마피아와 정치, 연결 고리를 끊어야 한다
(4.11, C.33)

- 4.10 John Baiurli
주불 미국대사는 불가리아 시민들과의 1시간 30분에 걸친 인터넷 동영상 대화에서 불가리아는 정치와 조직범죄 사이의 연결고리를 끊어야 한다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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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현 불가리아 정국 관련 시민들의 질문에 대해 불가리아 정치인들이 부패와 전쟁을 치러야 것은 도덕적인 차원이 아니라 의무라고 대답하고 후임 대사에게 불가리아내의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변화를 위해 일하는 인사들과 협력하도록 조언하겠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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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동 인터넷 동영상 대화에 함께 참여한 Daniel Perron 미국 총영사는 현재 미국이 불가리아에 대한 무비자 조치가 시행되지 않는 가장 큰 장애요인은 미국에 불법 체류하는 불가리아인 수의 증가와 조직범죄라고 언급


경제


ㅇ 불가리아, 베트남과 노동협력협정 재개
(4.9, C.32-33, 4.10, C.33)

- 4.8(
) 베트남을 방문한 Maslarova 노동사회정책부장관은 베트남과 18년간 단절된 노동협력협정 재개에 서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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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불가리아와 베트남은 고용분야 및 청년 및 하급인력 실업자 대책 문제에 대해 상호협력하게 되며 나아가 양국간 전문가 교육 및 노동이민이 실시될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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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이민에 있어서 정부는 직접 관여 하지 않으며 기업들이 직접 노동력을 수입하도록 하게 되었으며 다만, 관련 노동시장 필요 인력의 10%를 넘어서는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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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건설 분야 필요인력은 80,000명으로써 불가리아 기업체들은 지금 당장 8,000명의 건설노동자를 수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 Valeria Zhekova
의류.섬유생산협회 회장은 베트남 봉제공 인력 수입은 불가리아내 생산력 증대를 확대시킬 것으로 본다고 언급하였으며 Evgeni Ivanov 고용기업주협회 사무총장은 베트남 봉제공들은 기계보다 일을 더 잘할 뿐만 아니라 불가리아어도 잘한다고 평가

- Ivan Boikov
건설협회 부회장은 당장 2,000명의 베트남 건설노동자를 수입할 것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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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베트남은 현재 45만명의 해외 노동이민자가 있으며 건설노동자의 경우 평균임금은 100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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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소피아 항공 정보 센터, 불가리아 전 영공 통제
(4.10, T.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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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전 지역 영공 통제가 소피아 소재 항공 정보 센터에서 통합적으로 이루어지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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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업체인 LAM(영공운행선도)사는 동 항공정보 센터를 통합적으로 운행함으로서 더욱 효과적인 영공 통제와 더 많은 항공기 서비스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


ㅇ 불가리아, 유럽우주위원회(ECA) 연간 회원비 1백만 유로
(4.9, T.11)

- Plamen Vachkov
정보통신청장은 4.10() 브뤼셀에서 개최된 유럽통합지식혁신기구 창립회의에 참여하였으며 불가리아가 늦어도 2009년까지는 유럽우주위원회에 가입하게 될 것이며 연간 회원비는 1백만 유로가 될 것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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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불가리아가 동 유럽우주위원회에 가입함으로써갈릴레오프로젝트 구축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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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동 프로젝트 구축에 34억 유로가 투입하게 될 예정임


ㅇ 알코올 20% 불법 생산
(4.10, T.11)

- Asen Asenov
불가리아 관세청장은 국회 예산분과위원회 보고에서 2007년도 불가리아 생산 알코올 중 20%가 불법으로 생산되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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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소비세 납세필증이 부착되지 않았거나 부착되어 있더라도 알코올 양과 부합되지 않은 40도 이상의 알코올 4백만 리터에 대해 위법처리를 시켰다며 이와 같은 알코올 불법생산은 중소기업에서 시행되고 있다고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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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회예산분과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불법생산 알코올 수량이 많은 점을 고려, 소비세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함



사회.문화


10개 남동유럽국, 재해 재난 공동 대처
(4.9, C.7)

- 4.8(
) 남동유럽 지역협력위원회 회의가 소피아에서 개최된바 동 회의에서 재해방지 기관장들은 재해 재난에 남동 유럽 10개국이 공동으로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 마련에 대해 논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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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정 MOU 서명국은 불가리아, 크로아티아, 마케도니아, 슬로베니아, 루마니아, 알바니아, 몰도바, 헝가리, 터키, 보스니아와 헤르체고비나 10개국이며 그리스도 조만간 가입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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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시스템은 해당 지역 내 산불, 홍수, 지진이 발생할 경우, 무상으로 인력을 파견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차후, 10개국 공동소유 산불 소화분무용 비행기 및 헬리콥터를 구입할 예정


“BG Krustnika"(불가리아 대부) 책 저자 피살(4.8, T.2-4)

- “
불가리아 마피아 연대기 작가로 알려진 Georgi Stoev(34) 4.7() 12:35 Pliska 호텔 뒤편 공원에서 어린이를 포함 10여명이 보는 데서 괴한의 쏜 권총에 머리를 맞아 응급병원에 옮겨졌으나 저녁 19:20에 숨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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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동인의 피살사건을 두고 2주 후에 출판 예정이었던 “BG Krustnika" 4부 책속의 주인공들 및 금전관계자들을 중심으로 혐의자를 추적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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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통신은 외교단의 견해를 빌어 동 피살사건은 거대한 조직범죄의 행위로서 동 조직범죄그룹의 일부는 구소련정보부요원들 이라고 밝히고 이들이 불가리아 경제의 많은 부분을 장악하고 있다고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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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불가리아 일부 언론에서는 동인의 살해범은 책 속의 주인공들이 아닌 책을 쓰도록 권유한 사람들 증에 있을 것이라며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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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사건은 불가리아 마피아 세계와 정치 세계에 큰 충격을 가져오고 있으며 앞으로 파장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


ㅇ 소피아시, 차량 2부제 운행 실시 검토
(4.8, T.30)

- 4.7(
) 아테네를 방문한 Boiko Borisov시장은 Nikitas Kaklamanis 아테네 시장과 면담을 갖고 협력협정에 서명함

- Borisov
시장은 동 면담 직후 아테네 “Focus"사 기자 인터뷰에서 1983년부터 아테네에서 시행되는 있은 차량 2부제를 소피아시에도 실시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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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는 시의 환경문제 해결 방편으로 슈퍼마켓에서 제공하는 비닐봉지를 종이봉지로 대체할 계획을 검토 중이라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