Майк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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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garia Love/불가리아 뉴스

불가리아 주요뉴스 (2008. 2. 18-22)

KBEP 2008. 2. 25. 23:39

불가리아 주요뉴스
(Troud
지 및 24Chassa, 2008. 2. 18-22, 8)

정치.외교


Kalfin 외교장관 : 한 달 이내 코소보 국가를 인정한다
(2.19, C.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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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18) Ivailo Kalfin 불외교장관은 브뤼셀에서 불가리아 정부는 Kosovo 국가를한달 이내에 승인할 것이라고 발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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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정부는 향후 한 달 동안 코소보 정권의 소수민족권리 보호 및 민주정부 관련 법률 이행 준수 여부를 지켜보면서 동 국가 승인문제를 다룰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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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Parvanov 대통령은 불가리아 정부는 Kosovo 국가 승인에 대한 즉각적인 반응을 자제해야 한다고 언급하고 Kosovo 국가 승인 문제 관련 마케도니아 대통령과 회담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힘


Stanishev 총리, “보리소프정부 내각 명단 발표
(?) (2.22, C.3, T.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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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21) 국회에서 4번째로 Stanishev 정부 불신임안에 대한 토론이 실시되었으며 국회 의사당 앞에서는 야당연합이 조직한 3,500명이 운집한 가운데 정부 퇴각을 외치는 시위가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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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세력 의원은 현 정부는 부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퇴각하라고 요구하였으며 여당 측은 부패문제는 현 정부만의 문제가 아닐 뿐 아니라 현 정부 퇴각 후 신 정부 구성에 대한 대책이 있는가 반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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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Stanishev 총리는 시종일관 좋은 기분으로 동 정부 불신임안 토의에 임하였으며 준비된보리소프정부 내각 명단을 발표하는 등 국회 회의장은 한바탕 웃음바다로 변하기도 함


ㅇ 당신은 조기선거를 원하십니까
?(2.21, T.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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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현 정부 불신임 투표에 대해 국민들의 조기선거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조기선거를 원치 않는 쪽으로 국민여론이 모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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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함 : 21%(07.12) → 19%(08.2), 원치 않음
: 43%(07.12) → 48%(08.2),
관심 없음
: 36%(07.12) →33%(08.2)

Hashim Tachi 코소보 총리와 Vuk Ieramich 외교장관, 소피아 방문 예정
(2.22, T.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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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소보 총리와 외교장관은 내주 지역포럼이 개최되는 소피아를 방문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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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2.27)에는 안정협약을 대체하는 지역협력위원회 첫 회의가 소피아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목요일(2.28)에는 남동유럽협력 국가 외교장관회의가 있을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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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Tachi 총리는 코소보 독립선언(2.17) 이전, 동 회의에 초청을 받았음


경제


ㅇ 노동 가능 인력 223,100, 일하기 싫어함
(2.22, C.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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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통계청에 따르면 불가리아인 15-64세 연령층 중 223,100명이 노동을 원치 않거나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구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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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5-64세 연령층 중 32.9%에 해당하는 1.7백만 명이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607천명은 재학 혹은 취업교육을 받고 있고 326천명은 고령을 이유로 경제활동을 하지 않으며 182.5천명은 노동의욕을 상실하여 일자리를 구하지 않고 있는 상황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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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실업자는 작년 말 기준 6.1% 215.3천명을 기록함


ㅇ 조기 연간 소득세 신고서 제출 수혜자, 84, 262
(2.22, T.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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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소득세 신고의 원활화를 위해 조기 소득세 납부 및 연간 소득세 신고서 제출자에 대한 소득세 감면 혜택 제도를 실시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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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감면 혜택 수혜기간 마감일은 2.10일 이었으며 동일 기준 84,262명이 연간 소득세 신고서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난바, 이는 전년도 대비 20,500건이 늘어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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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에 따르면 4,600명이 우편 혹은 인터넷을 활용하여 신고서를 제출하였으며 이로 인하여 납세창구에는 예전과 같이 줄서기가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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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연간 소득세 신고서 제출 최종 마감일은 4.30일이며 동 기간 내 미납 소득세를 납부하여야 함


ㅇ 불가리아, 해외 인력 수입 시장으로 변화되어 가고 있음
(2.21, T.1, 6, C.2-3)
- Maslarova
노동사회정책부 장관은 불가리아가 베트남인들, 몰도바인들, 인도인들, 우크라이나인들에게 있어서 해외 인력 수입 시장으로 변화되어 가고 있으며 이집트들의 경우에도 불가리아 호텔, 식당, 건설현장에서 일하기를 선호하고 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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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재 캐나다 불어권 지역인 Kevebek 지역으로 이민 가는 불가리아인 수는 2001년부터 계속 늘어나 현재 4,000명에 이르고 있으며 이들은 대부분 수도 배관공들로써 한시간당 20유로의 임금을 받고 있음


Burgas, 본격적인 건축 붐
(2.22, T.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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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통계청은 해양도시 Burgas시에 본격적인 건축 붐이 이제 곧 도래할 것이라고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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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부르가스시가 작년도 10-12월중 618개 신 건물(6,407 주택) 건축을 허가한 것을 기초로 하였으며, 동 허가 숫자는 Sofia시와 Varna시와 비슷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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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전체의 경우, 작년도 허가된 주택수는 19,393개의 주택이었으며 흑해와 반대지역에 위치해 있는 Vidin시의 경우 7-8개 건물에 69채의 신주택 건설을 허용하였음



사회.문화


ㅇ 상수도 계량기 조사원 출입 거부시 벌금 5,000레바 까지
(2.22, C.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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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최근 상하수도 관리 관련 상하수도 신 법안을 마련하였으며 동 법안에 따르면 아파트내 상수도 계량기 조사원 출입을 허용하지 않을 경우 1,000레바에서 5,000레바 까지 벌금이 부과되고 만일, 두 번 연속 출입을 허용치 않을 경우는 벌금 액수가 3배로 커질 것이라고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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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물 계량기 제거 혹은 고의로 동 계량기를 고장 내었을 경우 최고 5천레바 까지 벌금이 부과될 예정


ㅇ 장이오일 1kg에 약 4,500유로
(2.21, C.9)
- Nedko Nedkov
카잔늑 장미연구소장에 의하면 불가리아 장미오일이 2008년도 국제시장에서 1kg 4,500유로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언급함. 작년의 경우 1kg 4,200 ~ 4,500유로에 거래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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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연구소장은 2008년도는 전년도 보다 2배가 많은 4톤의 장미오일 생산을 예상하고 있다면서 이는 금년도 더 좋은 기후 조건과 장미산지의 확장으로 기인한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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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불가리아 장미산지는 36천 데카르이며 일본, 독일, 미국 및 불란서 등 향수 및 약품업체들에게 수출되고 있음


ㅇ 불가리아 FBI, 35만유로 외화반출 중국인 검거
(2.20, T.1,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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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19), 불가리아 FBI는 소피아 공항에서 불법으로 35만 유로를 반출 시도하던 3명의 아시아인을 체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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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들은 소피아일리엔찌지역에서 사업하고 있는 사업가들로서 모스크바를 경유하여 북경으로 외화를 반출하고자 하였으며 동 외화는 중국 상품 밀매로 획득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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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동 외화반출 사건에 관련된 세관직원 2명과 교통부직원도 체포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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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는 이와 같은 외화반출 신고를 2개월 전에 통보 받은 후 오랜 기간의 조사를 통해 금번 외화밀반출 사범 및 관련 공무원을 색출할 수 있었음


ㅇ 외국 여성들, 출산하러 불가리아에 온다
(2.20, T.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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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인, 이태리인, 미국인, 아르메니아인, 아제르바이잔인, 특히 외국에 거주하는 불가리아 동포 여성들은 출산을 위해 불가리아 병원을 찾는 것으로 나타남

- EU
국가들의 경우 출산비가 12,000 ~ 15,000유로이며 미국의 경우 10,000 ~ 12,000불인 반면 불가리아의 비싼 사립병원의 경우도 출산비가 1,000 ~ 6,000레바 정도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상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