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 주요뉴스
(Troud지 및 24Chassa지, 2007. 12. 05~07. 34-1호)
① 정치.외교
o Borisov 시장 : 정부를 지금 교체하면 어떤가?(12.5, T.4)
- Borisov 시장은 New TV 방송프로그램에서 “정부를 지금 교체하는 것이 어떤가?”라고 언급하면서 GERB당은 이미 유럽국민당(ENP)에 연립정부를 구성할 것이라고 보증 하였다고 밝힘.
- 그러나 그는 중도우파당과만 연립을 이룰 것이라며 MRF당, BSP당, SNM당과 연립고자 하는 자는 GERB당을 떠나라고 촉구함
- 한편, 그는 민주당 계열 DSB당 집권 시기 DSB당이 이룩한 모든 좋은 성과에 대한 평가가 당선언서에 기록되어있다고 밝힘
o 불가리아 여성, 주 불가리아 EU 대표에 임명될 예정(12.5, T.4)
- 유럽집행위는 현 주 불가리아 EU 대표인 Maikul Humfris씨를 현 불가리아 각의 유럽 국장인 Zinaida Veseva씨로 교체할 것이라고 알림
- 이로 말미암아 Veseva 유럽국장은 불가리아내 유럽집행위의 공식 대변인으로서 불가리아 정부내 EU정책을 설명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
o Stanishev 총리 : 각료 교체 없을 것(12.6, T.5)
- Stanishev 총리는 지난주 SNM당을 탈당한 국회의원들을 포함한 여러 국회의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SNM당 탈당의원 14인으로 구성된 8번째 원내그룹(Bulgarian New Democracy)이 현 정부 정책을 지지하고 있으며, 특히 BSP당과의 좋은 협력관계를 유지하게 될 것으로 파악된 점과 국가안전법 국회 통과에서 보여준 동인들의 지지가 증거가 된 이상 각료 교체가 없을 것이라고 밝힘
- 한편, 불가리아 신민주당 의원들은 전 대통령 이라하더라도 “전 대통령”이라는 호칭을 사용하지 않고 “대통령”이라는 호칭을 사용하는 것처럼 SNM당 대표 Simeon에 대한 호칭을 계속하여 “폐하”라고 할 것으로 알려짐
o 요르단, “불가리아 왕” Parvanov 대통령 환영(12.6, T.28)
- 어제(12.5) 요르단 고대도시 Petra시(2007.7.7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선택)의 기업인들은 “불가리아 왕이 온다, 불가리아 왕이 온다”라고 하늘을 향해 환호성을 불렀으며 곧이어 하늘에서는 불가리아 대통령 전용비행기가 나타났고 Parvanov 대통령이 비행기에서 내렸으며 내무부장관 및 교통부 장관이 수행 중
- 한편, Petra시와 Plovdiv시는 자매결연도시임
o 유럽 우파당, 불가리아 GERB당, UDF당 및 DSB당 방문(12.7, T.5)
- 유럽국민당 사무총장을 단장으로한 유럽 우파당 사절단이 오늘(12.7) 소피아에 방문하여 GERB당의 정책프로그램에 대해 설명을 듣고 UDF당과 DSB당 지도부와 회담을 가질 예정
o Parvanov 대통령, 리비아 지도자 카다피와 한자리에(12.7, T.34)
- 지난 7월 24일 불가리아 간호사 석방이후 불가리아 대통령과 리비아 지도자 카다피가 EU-아프리카 회담 자리에서 처음으로 만나게 될 예정
② 경제
o 73% 컴퓨터 프로그래머 국내 일자리 선호(12.5, T.11)
- 조사에 따르면 불가리아 프로그래머의 73%가 불가리아를 떠나지 않고도 불가리아내에서 좋은 일자리를 구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또한 14%만이 외국에서 동인들의 능력이 더 높게 평가받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음
- 한편, 컴퓨터 프로그래머들의 83%가 프로젝트 사업 리더가 되기를 선호하고 있으며 평균 2년에 한 번씩 직장을 바꾸는 것으로 나타남
o 러시아인들이 흑해 휴양지 부동산 가장 많이 매입(12.5, T.10)
- 러시아인들과 발틱연안국가들 사람들이 흑해 휴양지 부동산 매입에 있어서 영국인과 아일랜드인을 추월하고 있음
- 올해 흑해 주변 부동산 매매의 55%가 러시아인들이었고 영국인들은 15%에 머묾
- 흑해 도시 주택의 경우 외국인 매매 중 19%가 러시아인들이었고 영국인의 경우 7%였음
- 가장 많은 매매가 이루어진 지역은 "Golden sands" 지역으로 동 지역은 평방미터당 3,000유로까지 거래됨.
- 또한 골프장 지역인 “Kavarna”도시와 “Balchik"도시지역의 주택(거실 1, 방 3)은 현재 0.5백만유로에 거래되고 있음
o 신 화력발전소 건립 회사 선정 원칙 발표(12.6, T.10)
- 12월 18일 “Maritza-istok" 화력발전소 단지내 신 화력발전소 건립 투자 회사 선정에 대한 원칙이 발표될 예정으로 현재 ”Ei I Es", "Brikel", "Enel", "E.ON" "RVE" 등 업체들이 최소 600mw/h의 화력발전소 건립 투자에 대한 관심을 표명.
- 한편, “Bulgargas Holing"사는 내년도 1월부터 계획된 천연가스 가격(33.57%인상) 인상폭을 달러의 저환율 등의 이유로 낮출 것이라고 밝힘
o 튀니스, 불가리아 의사 급구(12.6, T.6)
- 의사.간호사 국외 일자리 알선 정부업체인 “Ekomed"사 사장은 튀니스 국립병원들이 모든 분야의 불가리아 의사들을 월 3,000미불에 무한정 급구한다고 밝힘.
- 이는 현재 튀니스내 외국의사들이 받고 있은 월급의 약 3배에 해당하는 것으로 아프리카 국가들은 불가리아 의사에 대해 매우 만족하고 있음에 기인. 현재 튀니스에는 약 40명의 불가리아 의사들이 근무하고 있음
o 은행들, 10억 레바 수익(12.6, T.14)
- Ivan Iskrov 불가리아 국립은행 사장은 Troud지 기자 인터뷰에서 EU가입 원년은 불가리아가 그 어느 때보다도 경제성장 및 금융시스템의 안정을 기록한 해였다고 밝히고 이는 중앙은행의 보수적 정책에 많이 기인한 것이라고 평함
- 또한, 그는 불가리아 은행들이 올해 10억 레바 이상의 수익을 기록하였다고 밝힘
o 풍력발전소 건립에 3억 유로 이상 투입(12.7, T.10)
- Balentin Ivanov 경제에너지차관은 불-미 합작회사 “Ei I Es geo energy"사에 1급 투자 증명서를 전달하였으며 동사는 흑해 Kavarna 도시 지역에 200mw/h 용량의 풍력발전소를 설립하는데 3억 유로 이상 투입할 예정
- 동 풍력발전소는 연간 4.5억kw 이상 전력을 생산할 예정으로 연간 5십만톤 이상 탄소 배기물을 줄이는 데 기여하게 될 것으로 전망
o 신설 기관 국가안전청 직원 최저 월급 1,000레바 부터(12.7, C.5)
- 국가안전청 법안에 따르면 국가안전청 직원 최저 월급이 1,000레바 이상이 될 것으로 알려짐
o 71% 불가리아인들 국산품 선호(12.7, C.9)
- 국산품 전시회 계기 불가리아 소비자들의 국산품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71%의 소비자들이 국산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남
o 9개월간 38억 유로 외국인 투자 기록(12.7, C.9)
- Luchezar Borisov 경제에너지차관은 독일회사들과의 회담 자리에서 올해 9월말 기준 38억 유로의 외국인 투자가 있었다고 밝힘
③ 사회.문화
o 불가리아, EU국가들 중 최저 출산율 및 최고 사망률 (12.5, T.1,7)
- 인구통계학 및 사회학자들은 소피아에서 개최된 포럼에서 현재 불가리아는 EU국가들중 최저의 출산율과 최고의 사망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경고함.
- 최근 3년 동안 신생아 수와 사망자 수를 비교할 경우 사망자 수가 2005년도 42,299명, 2006년도 39,460명, 2007년도 40,000(신생아수 : 74,000명, 사망자수 : 114,000명)명이 각각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올해 말 불가리아 인구는 7.64백만 명을 기록할 것으로 보임
- 한편, 평균수명은 2000년도 기준 남성의 경우 68.15세에서 69세로, 여성의 경우 75.34세에서 76세로 늘어남
o 신임 국립오페라 단장에 Plamen Kartalov 감독 선출(12.5, T.6)
- 국립오페라 위원회는 4명의 후보 중 전 국립오페라 단장을 역임(1994-2001)한 Plamen Kartalov 감독을 오페라단 단장에 선출 하였고 이에 따라 문화부장관은 동 Kartalov 감독을 신임 단장에 임명함.
- 이로써 동 Kartalov 감독은 오늘부터(12.5) 앞으로 5년간 불가리아 국립오페라단을 이끌게 됨
o 공창, 합법화 되지 않을 것(12.5, T.6)
- 검찰차장에 따르면 불가리아에서의 공창은 합법화되지도 않을 것이며 범죄시 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밝힘.
- 다만, 정부는 계속하여 공창 및 인신매매에 대해 강력히 통제할 것임.
- 전문가들에 따르면 현재 내무부에서 검토 중인 공창에 대한 조정 및 통제 법안은 공창을 범죄로 지정하기 보다는 어떠한 범위 내에서 통제를 하여야 할 것인가 하는 통제의 범위에 역점을 두고 있음
o NDK(국립문화궁전) 국제 도서 박람회(12.6, T.16)
- 어제(12.5) NDK에서 국제 도서 박람회가 개막 되었으며 동 도서 전시회는 9일까지 계속 될 것임
- 동 도서 박람회에 참석한 Stanishev 총리는 약 20여권의 책을 구입함
o 2005~2007년간 소수민족별 실업자 비교(12.6, T.12)
- 불가리아인 : 17.3%→16.6%→11.7%, 터키인 : 40.7%→37.6%→30.8%, 집시 : 60.8%→66.1%→69.9%
o 문화부 장관 생일기념 무료 영화 상영(12.6, T.36)
- 오는 12월 9일 19:00시 “Odeon"극장에서 영화배우 출신인 Stefan Danailov 문화부장관의 65세 생일 기념 무료 영화상영이 있을 예정으로 상영될 영화 제목은 Borislav Sharaliev 감독의 “The last alien"(1985) 이며 동 영화는 2부작으로 된 ”Boris I"영화의 축소판으로서 현 문화부 장관이 출연함
o 청소년스포츠 청장 남편, 퇴원(12.6, T.6)
- 지난 7월 11일 괴한의 총격으로 머리에 중상을 입고 무의식 상태에 빠져 군인병원에 입원한 청소년스포츠 청장의 남편 Manol Velev씨가 화요일(12.4) 퇴원함
- 동인이 퇴원한 것은 병원에서 할 수 있는 회복 치료 조치가 집에서도 가능한 것으로 현재 동인의 상태는 침을 삼키고 눈동자를 움직이며 가끔씩 손가락을 움직임. 한편 그의 회복에 대한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불확실함
o 18살 여고생, 가짜 대학학위증 판매(12.7, C.6)
- 지난 월요일(12.3) 소피아시 여고생은 가짜 대학학위증을 판매한 협의로 경찰에 체포됨
- 동 여학생은 홈페이지를 통해 2,000불에 불가리아 대학학위증을 제공할 수 있다고 광고하였으며 bTV기자의 비밀 취재로 소피아 기술대학 학위증을 판매한 증거가 밝혀짐에 따라 체포됨
- 한편, 동 여학생은 교육부내에 학위증 판매를 도와주는 사람이 있었다고 설명
o GLOBUL사, 2007년도 최고의 자선업체(12.7, C.9)
- 불가리아 자선 포럼에서 올해의 최고의 자선업체로 GLOBUL 이동통신사가 선정되었으며 동사는 277,754레바를 기부하였음. GLOBUL사에 이어 제1투자은행(First Investment Bank)은 2위를 기록함(191,109레바)
- 한편, 가장 많은 물자를 기증한 업체는 “Aktavis”사로서 213,220레바에 해당하는 물자를 기증함
o 불가리아인들, 2007년도동안 7%만 뇌물 제공(12.7, C.32)
- 국제비정부기구 “Transparency International"이 60개국 63,199명을 대상으로 공공서비스를 제공받기위해 뇌물을 건넨 사실에 대해 조사한 결과 불가리아인들의 7%만이 이를 인정한 것으로 나타나 불가리아는 부패관련 중간그룹(6-21%)에 속하였으며 루마니아의 경우 33%가 뇌물을 건넨 사실을 밝혀 EU국중 최고의 부패국가로 나타남
- 한편, 한국 및 일본은 4%미만으로 최저 부패국가로 나타남
o 세계피겨스케이팅 챔피온 Maxim 파트너 Albena Denkova, Maxim과 결혼할 것(12.7, C.1,13)
- 지난 8월 음주운전으로 한명을 숨지게 한 Maxim씨의 파트너인 Albena Denkova 세계피겨스케이팅 챔피언은 33세 생일 기념 인터뷰에서 소송 중인 Maxim씨를 버린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그와 결혼할 계획이라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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