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호 기자 yang.seiho@mk.co.kr 입력 : 2023-08-22 16:06:06 대표적인 수출 지원 정책금융기관인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중소·중견기업 수출 지원에 나선다. 반도체 경기 불황, 대중 수출 감소 등으로 10개월 연속으로 수출이 감소하면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수출 지원이 절실한 중소·중견기업을 더 살필 예정이다. 무역보험공사는 정부의 수출바우처 사업에 무역보험(보증)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보험료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수출바우처 사업에 무역보험(보증)이 포함됨에 따라 중소·중견기업은 무역보험공사가 제공하는 단기수출보험, 수출신용보증(선적전), 환변동보험, 해외채권 회수 대행 서비스, 국외기업 신용조사 등 5개 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