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131 [불가리아에서 온 편지]발칸 붉은장미의 손짓 우크라이나 사태로 흑해 연안국 지역적 중요성 커져 EU국가 중 가장 낮은 법인세와 높은 교육 수준 기후변화, 화장품, AI산업 등 한-불가리아 협력 가능성 커 등록 2022-05-13 오전 6:00:00 [이호식 주불가리아 대사] 불가리스로 더 친숙한 불가리아는 유럽과 아시아 대륙의 동쪽 끝이라는 지리적 거리에도 불구하고 우리와 닮은 점이 의외로 많다. 국토 넓이는 한국과 비슷하고 모양은 한국을 옆으로 눕혀 놓은 것 같다. 불가리아는 1879년 오스만제국의 500년 지배로부터 독립 후 남북 분단과 통일, 1·2차 발칸 전쟁, 두 차례의 세계대전 참전, 45년 사회주의 체제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및 유엔연합(EU) 가입 등 숨 가쁜 현대사를 달려왔다. 19세기 말 열강의 침탈과 식민 지배, 민족 해.. 2022. 5.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