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결정이 성공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 OF DECISION-MAKING ON SUCCESS
By Elyana Kuwae
우리는 살면서 끊임없이 결정을 내린다. 개인적인 문제든, 직업적인 문제든 우리는 전부 무엇을 할지 매일 결정을 내려야 한다. 아침에 잠에서 깨는 순간 일어나야 할지 아닐지를 결정한다. 그러고는 어떤 옷을 입을지, 아침을 먹을지, 어디에서 일할지, 어떤 친구들과 시간을 보낼지 등 크고 작은 많은 수많은 결정을 내린다.
We are constantly making decisions. Whether in personal or professional settings, we all must decide what to do on a daily basis. From the moment we wake up, we decide whether to get out of bed or not. Then we choose the clothes we will wear, whether to have breakfast, where to go to work, which friends to spend time with, and lots of other decisions of major and minor importance.
날씨처럼 우리가 결정할 수 없는 것들도 많다. 또한 다른 사람들이 무슨 생각을 할지, 어떤 행동을 할지도 우리가 결정할 수 없다. 그러나 나의 삶에 관련한 내가 내린 모든 결정에 우리는 책임을 져야 한다. 어떤 사람이 될 것인지, 어떤 말을 할 것인지, 삶의 원칙과 가치관, 다른 사람들을 대하는 방식, 어떤 사람들을 어떻게 대할 것인지, 어떤 사람들과 관계를 형성할 것인지, 타인에게 어떻게 반응할 것인지 등등, 이 모든 결정 말이다.
There are many things we cannot decide, such as the weather. We also cannot decide what others will think or do. But when it comes to our own lives, we are responsible for every decision we make: For the kind of person we want to be, the words that come out of our mouths, our principles and values, how we treat others, who we build relationships with, how we respond to people, and so forth.
그런데 의사결정은 다음과 같은 딜레마를 초래할 수 있다. 젊은 청년들이 친구들과 어울리려고 하다 보면 나쁜 습관, 해로운 인간관계, 건강하지 못한 상황 등 많은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많은 직장인은 일자리를 잃을지 두려워서 자신의 주관대로 행동하지 못하고 자기 내면의 소리를 외면하고 타협하기를 선택하면서 비윤리적인 관행에 굴복하기도 한다. 부모들은 자녀와 친구처럼 가깝게 지내려 하다가 자녀를 훈육하고 규율을 준수하는 것을 제대로 가르치지 못하는 잘못된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이 예들은 결정을 내리면서 그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또 그 결정이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간과해버리는 수많은 사례 중 일부이다.
Making decisions can present dilemmas: Young people, wanting to fit in with friends, expose themselves to many dangers – vices, forbidden relationships, or unhealthy situations. Many workers, fearing the potential of losing their jobs, choose to ignore or compromise their values and give in to unethical practices their bosses demand. Parents may make poor decisions, trying to befriend their children instead of setting boundaries and enforcing discipline. These are among the many ways we can fail to see the importance of our decisions and how they influence others.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좀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을까? 성경에는 많은 의사결정권자들에 대한 예시가 나와 있다. 어떤 것은 좋은 결정이었고, 어떤 것은 안 좋은 결정이었다. 창세기 39장에서는 요셉의 이야기를 볼 수 있다. 주인의 아내가 요셉을 유혹했지만, 요셉은 하나님과 주인에게 충실하기를 선택했으며, 불명예를 당하느니 차리라 처벌을 당하는 길을 택했다.
How can we succeed in making better decisions? The Bible is filled with many examples of decision-makers, some good and some bad. In Genesis 39 we see Joseph, who was tempted by his master’s wife but chose to remain loyal to God and his master, willing to accept punishment rather than dishonor.
다니엘 6장에서는 다니엘이 왕의 법령을 어기기를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를 중단하기보다 차라리 사자 굴에 던져지는 쪽을 택했다. 에스더에서는 에스더 왕비가 왕 앞에 나아가는 것이 생명의 위협을 감수해야 하는 일이었지만, 왕에게 나아가 간청을 드리기로 함으로써 민족을 구했다.
In Daniel 6 we read the account of Daniel, who did not fear breaking the king’s laws and chose the lions' den rather than to cease praying to the true God. The book of Esther tells us about Queen Esther, who agreed to speak to the king despite the risk to her life, ultimately saving her people from annihilation.
반면에 가인은 시기심에 사로잡혀 결국 자기 형제를 죽이고 말았다 (창세기 4). 예수님은 탕자의 비유를 통해 어떤 아버지의 아들이 잘못된 결정을 내린 후, 모든 것을 잃고 나서야 자신의 실수를 깨닫게 되는 이야기 들려주셨다 (누가복음 15:11-32).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잘못된 결정의 예시는 창세기 3장에 나와 있다. 아담과 하와는 에덴동산에서 부족함이 없이 살고 있었지만, 금지된 것을 선택했다. 그들이 반역적인 결정을 내린 결과, 그 여파가 오늘날 우리에게도 계속되고 있다.
On the other hand, Cain’s envy led him to kill his brother (Genesis 4). Jesus told the story of the prodigal son who had to lose everything before realizing his poor decision (Luke 15:11-32). And we find the ultimate example of bad decision-making in Genesis 3. In the Garden of Eden, Adam and Eve, despite having everything they needed, chose what was forbidden. Even today we suffer the consequences of their rebellious decision.
만약 우리가 사적인 삶에서, 그리고 비즈니스와 직장에서 올바른 결정을 내리고 싶다면 우리는 성경을 최고의 지침서로 삼아야 한다. 인생의 딜레마를 만나거나, 또는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할 때 성경은 우리에게 가장 현명한 안내자가 되어줄 수 있다. “근신이 너를 지키며 명철이 너를 보호하여 악한 자의 길과 패역을 말하는 자에게서 건져 내리라” (잠언 2:11-12)
If we desire to make the right decisions and succeed in the marketplace and in our personal lives, we would be wise to use the Bible as the best source of guidance for whenever we face a dilemma or need to make an important decision. King Solomon gave us many wise sayings. One of them teaches, “Wise choices will watch over you. Understanding will keep you safe. Wisdom will save you from evil people, from those whose words are twisted” (Proverbs 2:11-12).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성공의 열쇠를 주신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오늘 하늘과 땅을 불러 너희에게 증거를 삼노라 내가 생명과 사망과 복과 저주를 네 앞에 두었은즉 너와 네 자손이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고” (신명기 30:19)
Through the Scriptures, God gives us the key to success. He declares, “This day I call the heavens and the earth as witnesses against you that I have set before you life and death, blessings and curses. Now choose life, so that you and your children may live” (Deuteronomy 30:19).
주님께서는 우리를 이 땅에서 방황하도록 내버려두지 않으셨다. 주님은 우리에게 말씀을 주셨다. 그뿐만 아니라 주님께서는 이 땅에서의 삶, 가르침, 십자가 희생, 부활을 통해 우리가 지혜로운 결정을 내리고, 직장과 가정과 공동체에서 성공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능력을 주신다.
The Lord has not left us adrift on this earth; He has given us His Word. And Jesus Christ, through His life on earth, His teachings, His crucifixion for our sins and His resurrection, gives us the power to make wise decisions and enjoy a successful life, in the workplace, in our homes, and our communities.
묵상과 토론
Reflection/Discussion Questions
1. 당신이 지금까지 내린 결정 중에 최고의 결정은 어떤 것인가요? 왜 그것을 최고의 결정이라고 생각하나요?
What is the best decision you have ever made? Why do you consider it the best?
What is one of the worst decisions you have ever made? What have been some of the consequences of that decision?
When faced with an important or difficult decision, what is the process you follow for arriving at the best possible conclusion?
Have you found the Bible to be a reliable source for wisdom and direction in decision-making? If so, in what ways?
※참고: 성경에서 이 주제에 관련된 내용을 더 알고 싶다면, 아래구절을 참고하세요.
NOTE: If you have a Bible and would like to read more, consider the following passages:
여호수아 24:15, 잠언 1:7, 2:6, 3:13-15, 11:14, 15:22; 예레미야 33:3; 야고보서 1:5-8
Joshua 24:15, Proverbs 1:7, 2:6, 3:13-15, 11:14, 15:22; Jeremiah 33:3; James 1:5-8
- (여호수아 24:15)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조상들이 강 저쪽에서 섬기던 신들이든지 또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신들이든지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하니
- (잠언 1:7)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 (잠언 2:6) 대저 여호와는 지혜를 주시며 지식과 명철을 그 입에서 내심이며
- (잠언 3:13-15) 13 지혜를 얻은 자와 명철을 얻은 자는 복이 있나니 14 이는 지혜를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낫고 그 이익이 정금보다 나음이니라 15 지혜는 진주보다 귀하니 네가 사모하는 모든 것으로도 이에 비교할 수 없도다
- (잠언 11:14) 지략이 없으면 백성이 망하여도 지략이 많으면 평안을 누리느니라
- (잠언 15:22) 의논이 없으면 경영이 무너지고 지략이 많으면 경영이 성립하느니라
- (예레미야 33: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 (야고보서 1:5-8) 5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6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7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8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이번 주 도전
Challenge for This Week
우리는 매일 크고 작은 다양한 결정들을 내려야 합니다. 게 중 어떤 것들은 별로 중요하지 않지만, 어떤 것들은 인생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아주 중요한 결정들입니다. 이번 주에는 당신의 의사결정 과정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당신은 결정을 내릴 때 신중하게 신뢰할 만한 방식으로 결정을 내리는 편인가요? 아니면 충동적이고, 즉흥적으로 내리는 스타일인가요? 이 두 가지 방식의 장단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Every day we are faced with decisions, some of very little importance and others of major, even life-changing consequences. Take time this week to evaluate your decision-making process. Are you cautious and deliberate, or impulsive and spontaneous? What are the strengths and weaknesses of both approaches?
만약 당신이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있다면, 신뢰할 만한 조언자나 멘토, 또는 소그룹 친구들을 만나서 도움을 받아보세요. 그들은 당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데 도움을 주고, 조언을 제공하며 당신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다양한 시각을 제시해 줄 수도 있습니다.
If you are facing an important decision, seek out a trusted advisor, a mentor, or even a small group of friends who can serve as sounding boards, offer advice, and perhaps offer different perspectives you might not have considered.
※출처: CBMC INTERNATIONAL
※번역 및 편저: 서진희 <기독교전문 서적 번역가, 제21회 한국기독교 출판문화상 수상작 번역, 영어프렌드 미국원어민 온라인 어학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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