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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生文化/침묵의 시간

기도

by KBEP 2024. 5. 10.

사랑의 하나님.
짧은 이땅에서의 삶을 허락하시고
이렇게 짧은 삶을 통해 주님을 알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각자의 소원하는바대로 이곳 불가리아 땅으로 모이게 하시고
함께 예배 드리는 공동체로 모아주심에 감사합니다

남에게 보여지는 삶이 마치 인생의 표준인것 처럼  
세상의 가치관에 익숙해지며 사는 삶에서
주님과의 관계가 일대일의 관계임을 알게 하시고
삶이 정말 짧다는 것을 알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믿음의 결과'를 추구하던 삶에서
'믿음'의 삶을 보게 하시고 이끌어 주심에 감사합니다

이제 모두가 믿음의 삶으로 
우리앞에 놓인 이 강을 건너가게 하시옵소서

사업으로, 학업으로, 각자가 목적하는대로 
이곳에 모아주신 하나님.
우리 모두가 하나님께 
같이 예배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각자가 기도하며 소원하는 바를 세세히 알고 계신 하나님.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욱 주님을 닮아가는 저희들이 되게 하시고
로뎀나무 아래 지쳐서 쉬고 있는 엘리야에게 
위로로 다가오신 주님과 함께
짧은 삶의 여정을 주님을 향한 특심으로 살게 하시옵소서.

소피아 한인교회 성전을 향한 기도를 알고 계신 하나님.
판매하고 새로 구매 하려는 모든 계획들 가운데
주님의 뜻이 분명히 드러나게 하시고
이렇게 드러난 하나님의 뜻을 
우리모두가 감사하게 하시옵소서.

주님께 예배를 드립니다
주님께 영광의 시간이 되게 하시고
우리에게 은혜 충만의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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