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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사랑에 빠지지 않기

KBEP 2024. 4. 15. 15:24

돈 사랑에 빠지지 않기

NOT BECOMING CONSUMED WITH THE LOVE OF MONEY

 

By Jim Langley

 

한때 나는 돈을 많이 버는 것을 삶의 동기로 삼은 적이 있다. 부를 추구하는 것이 내가 인생을 살아가는 방식이 된 것이다. 그렇다고 그것이 대단히 새롭거나 독특한 것도 아니다. 사람들은 수천 년 동안 그렇게 살아왔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보낸 서신에서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디모데전서 6:10)라고 썼다.

At one time in my life, I was greatly motivated by how much money I could accumulate. Pursuing wealth became a way of life. This is hardly a new or unique development, however. It has been true of people for thousands of years. Writing to his protégé Timothy, the Apostle Paul offered these words of wisdom: “The love of money is a root of all kinds of evil. Some people, eager for money, have wandered from the faith and pierced themselves with many griefs” (1 Timothy 6:10).

 

돈 자체가 본질적으로 악은 아니지만, 돈을 사랑하는 것은 여러 가지 형태로 악을 초래할 수 있다. 생활하기 위해,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을 얻기 위해 돈을 소유하거나 돈을 벌고자 하는 것에는 아무 잘못이 없다. 그러나 돈이 삶의 목표가 되고, 신이 될 때 그것은 큰 문제이다.

Money is not inherently evil, but the love of money can cause evil in many forms. There is nothing wrong with having money or desiring to earn it to meet our physical needs, build a business, or acquire things we want. However, when it becomes both our goal and our god, we have a huge problem.

 

몇 년 전에 가장 많은 장난감을 가지고 죽는 자가 승자이다라는 문구가 적힌 자동차 스티커가 유행한 적이 있다. 그 재미있는 말은 비용이 얼마든지 간에 많이 소유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서 공감을 얻어냈다. 그러나 분명 그들은 그 비용이 얼마나 많이 들지에 대해서는 별로 심각하게 생각해 보지 않았을 것이다.

Years ago, there was a popular car bumper sticker that proclaimed, “HE WHO DIES WITH THE MOST TOYS WINS. That clever saying found agreement from people enamored with having more and more, whatever the cost. But they probably never seriously considered how great that cost might be.

 

이스라엘의 솔로몬왕은 굉장히 성공한 사람으로서 이에 대해 스스로 경험을 통해 깨달은 바를 말했다. 예를 들면 그는 전도서에서 그 후에 내가 생각해 본즉 내 손으로 한 모든 일과 내가 수고한 모든 것이 다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이며 해 아래에서 무익한 것이로다 (전도서 2:11)라고 말했다. 그는 돈을 사랑하는 것은 마치 바람을 쫓는 것과 같은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자신의 개인적인 경험을 공유하면서, 그 모든 것이 헛되고 허무하다고 고백했다.

King Solomon of Israel, an extremely successful individual, addressed this subject in a profound way. From experience he observed, “Yet when I surveyed all that my hands had done and what I had toiled to achieve, everything was meaningless, a chasing after the wind; nothing was gained under the sun” (Ecclesiastes 2:11). He shared from his personal experience as one who came to an awareness that the love of money is the equivalent of chasing the wind. It is an exercise in futility.

 

돈을 사랑하는 것: 악의 여러 뿌리. 만약 우리가 돈을 사랑한다면, 우리의 하늘 아버지이신 하나님을 사랑할 수가 없다. 돈을 많이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이라고 해서 돈을 사랑하는 것은 아니다. 사실 실제로 수중에 한 푼도 없으면서 돈으로 이런저런 것들을 사고 싶은 욕구만으로도 돈을 사랑할 수 있다. 우리는 돈이 우리에게 행복과 만족을 줄 것이라고 기대하면서 악의 함정에 쉽게 빠질 수 있다. 나는 돈이 삶에서 정말 중요한 것들을 어떻게 도외시하게 하고, 멀리하게 만드는지를 개인적으로 목격했다.

The Love of Money: a root of many kinds of evil. If we are in love with money, we cannot be in love with God, our Heavenly Father. And we do not need to possess lots of money to love it! We can be penniless and still have a deep affection for money and what it can buy for us. We can easily fall into the evil trap of rationalizing that money will bring us happiness and contentment. I have personally observed how money can create major distractions and steer us away from what really matters in life.

 

엉뚱한 것에 집중하게 한다: 나는 세상에서 성공한 사람들이 성공에 지나치게 집착한 나머지 가족, 친구, 신앙을 소홀히 하는 것을 보았다.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조차도 돈을 버는 데 광적으로 집착하다가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간과하는 실수를 범한다. 우리는 돈의 마력에 매료되고, 돈이 우리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믿는다. 그래서 때로 하나님은 우리 내면의 깊은 필요와 갈망을 채워주는 것은 돈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기 위해, 우리로 질병, 실직, 이혼 등 여러 가지 재앙을 겪게 하신다.

Focused on the Wrong Things: I have seen many successful people obsessed by their careers to the point of neglecting family, friends, and their faith. Even professing followers of Jesus Christ can become fanatically focused with making money, losing sight of what is most important in life. We can become mesmerized by money’s magnetic power and how we believe it can positively affect our lives. Sometimes God will allow us to experience hardships, including illness, loss of jobs, divorce, or many other calamities. to convince us money in fact is not the answer to our deepest needs and desires.

 

어떤 창고에 쌓아야 할까: 예수님은 자기를 따르는 자들에게 명확하게 말하셨다.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하느니라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마태복음 6:19-21)

The Right Storehouse: Jesus laid it on the line when He warned His followers, “Do not store up for yourselves treasures on earth, where moth and rust destroy, and where thieves break in and steal. But store up for yourselves treasures in heaven, where moths and rust do not destroy, and where thieves do not break in and steal. For where your treasure is, there your heart will be also” (Matthew 6:19-21).

 

우리 각자는 이 질문에 답해야 할 것이다: 우리의 마음은 어디에 있는가? 우리의 마음은 돈과 이 땅의 물건들에 있나? 아니면 하늘 아버지와의 관계에 있나? 성경은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신명기 6:5)라고 말하고, 하늘에 보화를 쌓으라고 말하고 있다. 만약 그렇게 한다면 절대로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There is an important question we each must answer: Where is your heart? Is it found in money and the things it can buy here on earth, or is it in your relationship with your Heavenly Father? The Bible instructs us to “love the Lord your God with all your heart, with all your mind, with all your soul and with all your strength” (Deuteronomy 6:5) and store our treasures in Heaven. If we do that, we will have no regrets.

 

  

 

묵상과 토론

Reflection/Discussion Questions

 

1. 돈이 당신에게 얼마나 중요한가요? 답하기 전에 잠깐 시간을 두고 생각해 보세요. 왜 당신은 그런 답을 했나요?

How important is money to you? Take a moment to consider before you answer. Now explain why you answered as you did.

 

  

 

2. 돈과 물건들을 끊임없이 추구하는 삶, 그런 삶에 숨은 잠재적 문제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왜 특히 비즈니스와 전문직업 세계에서 돈을 사랑하는 것이 그렇게 흔할까요?

What are some of the potential problems with an unrelenting pursuit of money and material things? Why do you think the “love of money” is so prevalent, especially in the business and professional world?

  

 

 

3. 어떤 면에서 돈을 추구하는 것이 우리의 삶에 악을 가져오나요? 왜 당신은 우리의 소유(물질적인 부)가 우리 스스로를 바라보는 우리의 관점과 남이 우리를 바라보는 관점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In what ways does the pursuit of money bring about evil in our lives? Why do you think what we possess – in terms of material wealth – can have such influence in how we think about ourselves and how others perceive us?

 

 

 

4. 당신이나 당신이 잘 아는 어떤 사람이 돈 또는 돈으로 살 수 있는 것들에 빠져 있다면, 이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어떤 단계를 밟을 수 있나요? 땅이 아니라 하늘에 보물을 쌓는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If you – or someone you know well and care about – is clearly consumed with the love and pursuit of money or the things it can buy, what steps can be taken to overcome this problem? What does it mean to store up our treasures in Heaven, rather than on earth?

 

  

 

 

참고: 성경에서 이 주제에 관련된 내용을 더 알고 싶다면, 아래구절을 참고하세요.

NOTE: For more about what the Bible says, consider the following passages:

 

전도서 2:4-11; 마태복음 6:24; 디모데후서 3:1-4; 야고보서 4:13-17

Ecclesiastes 2:4-11; Matthew 6:24; 2 Timothy 3:1-4; James 4:13-17

 

  • (전도서 2:4-11) 4 나의 사업을 크게 하였노라 내가 나를 위하여 집들을 짓고 포도원을 일구며 5 여러 동산과 과원을 만들고 그 가운데에 각종 과목을 심었으며 6 나를 위하여 수목을 기르는 삼림에 물을 주기 위하여 못들을 팠으며 7 남녀 노비들을 사기도 하였고 나를 위하여 집에서 종들을 낳기도 하였으며 나보다 먼저 예루살렘에 있던 모든 자들보다도 내가 소와 양 떼의 소유를 더 많이 가졌으며 8 은 금과 왕들이 소유한 보배와 여러 지방의 보배를 나를 위하여 쌓고 또 노래하는 남녀들과 인생들이 기뻐하는 처첩들을 많이 두었노라 9 내가 이같이 창성하여 나보다 먼저 예루살렘에 있던 모든 자들보다 더 창성하니 내 지혜도 내게 여전하도다 10 무엇이든지 내 눈이 원하는 것을 내가 금하지 아니하며 무엇이든지 내 마음이 즐거워하는 것을 내가 막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나의 모든 수고를 내 마음이 기뻐하였음이라 이것이 나의 모든 수고로 말미암아 얻은 몫이로다 11 그 후에 내가 생각해 본즉 내 손으로 한 모든 일과 내가 수고한 모든 것이 다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이며 해 아래에서 무익한 것이로다
  • (마태복음 6: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 (디모데후서 3:1-4) 1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 2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3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모함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4 배신하며 조급하며 자만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 (야고보서 4:13-17) 13 들으라 너희 중에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어떤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 년을 머물며 장사하여 이익을 보리라 하는 자들아 14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15 너희가 도리어 말하기를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이나 저것을 하리라 할 것이거늘 16 이제도 너희가 허탄한 자랑을 하니 그러한 자랑은 다 악한 것이라 17 그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하지 아니하면 죄니라

 

 

  

이번 주 도전

Challenge for This Week

 

이번 주에는 돈과 물건들의 중요성에 대해 개인적으로 평가를 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당신은 자신이 소유한 모든 것들의 주인이라고 생각하나요, 아니면 하나님이 맡기신 자원을 관리하는 청자기라고 생각하나요? 두 개의 관점이 어떻게 다른지 생각해 보세요.

당신을 신경 써주는 사람과 만나서 돈에 대한 태도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어 보세요. 이 대화에는 주님께서 돈에 대한 당신의 태도 중 몇 가지 바꾸고 싶어 하시는 것에 관한 내용도 포함됩니다.

During the coming week, try to do a personal assessment of the importance money and material things have in your life. Do you view yourself as the owner of everything you possess, or as a steward of resources God has entrusted to you? Consider how those two perspectives are different.

            Find someone you know who cares about you and talk about your respective attitudes toward money – and whether you believe the Lord might want you to make some “attitude adjustments.”

 

 

출처: CBMC INTERNATIONAL

번역  편저: 서진희 <기독교전문 서적 번역가, 21 한국기독교 출판문화상 수상작 번역, 영어프렌드 미국원어민 온라인 어학원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