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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비티, 심혈관 질환 AI 예측 플랫폼 불가리아 진출 본격화

KBEP 2023. 12. 28. 18:01

발행일 : 2023-12-28 10:10

<그레비티 등 세종지역 디지털 글로벌 브릿지 참가기업과 불가리아 파낙스테크 간 불가리아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세종테크노파크>

 

바이오헬스 전문기업 그레비티(대표 최항주)는 불가리아 파낙스테크와 불가리아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그레비티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심혈관계 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 데이터 플랫폼 및 측정기기 제품의 불가리아 수출을 본격 추진한다.

파낙스테크는 식·음료, 화장품, 생활용품 분야 불가리아 대형유통망 1차 벤더로 그레비티의 판로개척을 위한 현지 공급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세종테크노파크가 지역 디지털 콘텐츠 산업을 육성하고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한 SW융합클러스터 2.0 사업의 성과다.

사업을 통해 세종테크노파크는 그레비티와 지난 10월 지역 디지털 글로벌 브릿지(유럽 IT무역사절단)에 참가해 불가리아 소피아시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그레비티와 파낙스테크는 불가리아 및 유럽 시장 진출 가능성에 대해 사전 논의를 한 바 있다.

파낙스테크는 이날 그레비티와의 협약 외 지역 디지털 글로벌 브릿지 참가기업의 불가리아 판로개척을 위한 투자유치 전략 등에 대해서도 추가로 논의했다.

최항주 그레비티 대표는 “심혈관계 질환의 인공지능(AI) 예측 플랫폼의 본격적인 유럽 시장 진출 계기가 마련됐다”며 “성공적인 해외시장 개척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우수 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태 파낙스테크 회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불가리아와 한국의 협업 관계를 세종테크노파크와 함께 지속해서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이인희 기자 leeih@etnews.com

 

출처 : 전자신문

기사원문 : https://www.etnews.com/20231228000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