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 2022.04.20 12:00:10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21일 '2022 한복교복 보급사업' 계획을 공고하고 참여 중·고등학교 12곳을 6월 7∼30일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2019년부터 추진 중인 '한복교복 보급사업'에는 전국 공·사립학교와 대안학교 등 총 35개 학교가 참여해 학생 5천930명이 한복교복을 경험했다.
한복 교복 디자인은 2020년까지 총 81종이 개발됐으며 올해까지 아이디어 공모 등으로 50여 종을 추가 개발할 계획이다.
올해는 재외 한국학교에서도 한복교복을 착용할 수 있도록 사업 대상을 확대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사전에 재학생·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해 신청하면 된다.
7월에 최종 선정된 학교에는 한복교복 설명회 개최 지원, 전문가의 학교별 한복교복 디자인 상담(컨설팅) 등이 제공된다. 동·하복 1벌씩 30만원 이내(교육부 권고)에서 제작할 수 있는 교복 디자인 컨설팅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누리집(www.kcd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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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매일경제
기사원문 :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22/04/35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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