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현 기자
- 입력 2022.03.30 16:57
최종문 외교부 제2차관은 30일 페트코 드라가노프 주한 불가리아 대사와 '대한민국 정부와 불가리아 공화국 정부 간의 교육 및 문화 분야 협력에 관한 약정'에 서명했다.
외교부는 "이 약정은 장학생 지원 등 교육 협력, 문화·예술 협력, 방송·언론 등 미디어 분야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약정은 지난 1994년 최초 체결된 '한-불가리아 문화 협력 협정'을 근간으로 하고 있으며, '한-불가리아 교육문화협력계획서'로 시행돼 오다가 2013년부터는 조약으로 체결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외교부는 "양국 간 장학생 교류 확대 등을 내용으로 하는 약정 갱신을 계기로 양측간 교육 문화 분야 인적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수현 기자 ll1997@naver.com
출처 : SPN 서울평양뉴스(http://www.spnews.co.kr)
기사원문 : https://www.sp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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