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13 23:12
(이스탄불=연합뉴스) 김승욱 특파원 = 불가리아가 오는 11월 올해 들어 세 번째 총선을 치르게 됐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불가리아 대통령실은 13일(현지시간) 루멘 라데프 대통령이 11월 14일에 의회 의원 선출을 위한 선거를 시행하는 법안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라데프 대통령이 법안에 서명함에 따라 의회는 16일 해산하며, 임시정부가 구성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11월 14일에는 차기 대통령을 선출하는 선거도 함께 치러진다. 내년 1월 임기가 끝나는 라데프 대통령은 연임에 도전할 계획이다.
불가리아는 지난 4월과 7월 총선을 치렀지만, 원내 6개 정당은 정부 구성에 실패했다.
불가리아 헌법상 의석 순으로 제3당까지 조각권이 주어지며, 모두 정부 구성에 실패하면 총선을 다시 치러야 한다.
kind3@yna.co.kr
출처 : 연합뉴스
기사원문 : https://m.yna.co.kr/view/AKR20210913172800108?section=international/all
'Bulgaria Love > 불가리아 한국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기도예술단 릴레이 인터뷰, 경기필하모닉 카멜리아 키릴로바 단원 (0) | 2021.10.08 |
---|---|
크로아티아, 유로화 쓰는 20번째 국가 된다 (0) | 2021.09.19 |
에스디엔, 불가리아발전소 지분 일부매각 투자여력 확보 (0) | 2021.09.07 |
국내 첫 출시, 약사들이 먹는 “비너스로즈” (0) | 2021.08.05 |
한국의 수출 경쟁력으로 찾아본 불가리아 수출유망품목 (0) | 2021.08.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