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정민 기자
- 입력 2021.06.23 20:03
- 치료제 공동연구개발 프로젝트 통해 사업화 기회 확대 계획
충남대병원이 대외 협력을 통해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치료제 개발 및 사업화 기회를 확대해 나간다.
충남대병원은 바이오벤처기업 에이투젠과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치료제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연구를 위한 시설·장비·정보의 공동 활용에 관한 사항 ▲기술정보 교류를 위한 학술회의·세미나·워크숍 공동개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인체에 공존하는 미생물의 유전정보 전체를 일컫는다. 최근 마이크로바이옴을 이용한 암 또는 면역질환 관련 치료제 개발이 주목받고 있다.
충남대병원 윤환중 원장은 "에이투젠과 이번 협약을 통해 마이크로바이움 치료제 분야 연구 수행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앞으로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청년의사(http://www.docdocdoc.co.kr)
기사원문 : https://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1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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