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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生文化/침묵의 시간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소피아 비토샤 산에서..

by KBEP 2011. 11. 4.

한국에 있을 때,

서울에 있는 집 주변 야산 등선을 위주로 트래킹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서

자주 시간이 날 때 마다 10 키로 미터 정도를 천천히 숲길을 걸었던  것이 제게 작은 기쁨 이었지요

 

혼자 지내는 토요일,

집 뒷산으로 있는 소피아 비토샤 산은

정말 아름다운 등산과 트래킹을 겸하는 좋은 장소 입니다

일주일전에 내린 소피아 첫눈이 아직 남아 있더군요

 

전나무 숲 사이로 스며드는 숲냄새가 마음을 평온 하게 합니다

같은 평안함과 숲냄새가 사진으로 느껴지시길..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

소피아 비토샤 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