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주일예배를
캐나다에서 여름학기를 교환학생으로 한국에서 보내려고 한국에 온 막내 딸과
큰딸, 그리고 아내 , 오랫만에 한국에서 모두 모인 가족 모두가
분당 우리교회에서 드렸다
이천수 목사님의 말씀도 은혜스러웠지만..
어제 예배는 은혜스런 학습, 입교 세례식이 함께 한 예배였다
5부로 나뉘어져서 드려지는 주일예배에 약 300 여분의 학습 입교 세례자들이
골고루 분산되어서 혼잡함을 벗어 행사를 잘 치뤘다.
세례자 한분 한분 세례를 주시던 이천수 목사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노라"..
연신 장갑낀 손으로 세례를 주느라 물을 찍어
세번씩 각 세례자들의 머리에 세례를 주는데
반복되는 그 세례식 가운데..
왠지.. 내눈가에 눈물이 그렁거린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노라.
거듭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이고
얼마나 소중한 사건인가..
세례자 머리에 세번씩 반복되어 흐르는 물방울들을 지켜보면서
한번씩 한번씩 한번씩
나자신도 물속으로 잠겨 가면서
거듭남의 감격이 느껴져 왔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노라..'
'人生文化 > 침묵의 시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얻으려 하지 말고 먼저 주어라. (0) | 2011.08.22 |
---|---|
2011년 7월 9일 오후 05:56 (0) | 2011.07.09 |
외조의 고수되기 10계명 (0) | 2011.05.04 |
내조의 여왕 10계명 (0) | 2011.05.04 |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0) | 2011.04.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