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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에너지

프랑스 태양광에너지시장 유망

KBEP 2009. 12. 22. 18:30

프랑스 태양광에너지시장 유망

 

 

 

유망사유: 최근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그린에너지 열풍은 프랑스에서도 예외가 아니며, 특히 프랑스 정부는 Grenelle Environnement 프로젝트를 통해 프랑스의 태양광에너지 전력생산을 증가시키려는 계획이 수립 중

 

1. 시장동향

 

□ 시장규모

 

  2007년 기준 프랑스는 총 12.8㎿의 태양광 전력을 생산해 독일(1108), 스페인(341), 이탈리아(50), 포르투갈(14)에 이어 EU 국가 중 5위의 태양광 전력 생산국가로 기록됨.

 

 ㅇ 또한 같은 해 전체 에너지 사용량은 전년대비 1.9% 감소했으나 태양광 전력 사용량은 70% 이상의 고속성장을 기록하고 있음.

 

 □ 수요 특징

 

  프랑스 정부는 2010년까지 태양광 전기의 사용량을 전체 전기 사용량의 21%까지 증가(120c) 시키는 계획을 추진 중이며, 2015 490c까지 늘릴 계획임.

 

  또한 2006 1월부터는 태양광 발전 설비를 갖춘 가구에 대해 40~50%에 이르는 조세 감면 혜택을 부여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음.

 

  특히 재생에너지의 사용으로 온실 가스의 배출을 줄이고 친환경 에너지 생산에 일조할 수 있다는 점은 환경문제에 특히 많은 관심을 프랑스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음.

 

2. 경쟁 및 수입동향

 

 □ 현지생산 : 프랑스 기업인 Tenesol, Photowatt사에서 태양광 모듈·패널 등을 생산하고 있으나 시장점유율은 10% 미만임.

 

 □ 수입동향 : 독일과 일본, 중국 기업의 제품이 수입되고 있으며 한국 제품 일부가 직접, 또는 독일 기업의 유통망을 통해 수입되고 있음.

 

2008년 대프랑스 태양광 발전장비(HS Code 85414010) 수입통계

            (단위 : 천 유로)

순위

국가명

수입금액

1

일본

16,951

2

미국

8,724

3

독일

7,155

4

중국

6,999

5

말레이시아

6,594

6

네덜란드

4,172

7

영국

1,818

8

대만

1,640

9

태국

1,177

10

한국

937

11

이탈리아

785

 

□ 경쟁동향

 

  독일과 일본·미국 기업의 점유율이 높으며 특히 독일의 Schott, Sunworld사와 일본의 Sharp, Sanyo, Kyosera사 제품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음.

 

  최근 중국산 저가 제품이 프랑스 시장에 빠르게 진입하고 있는데 품질을 우선시하는 시장임에도 수요에 비해 공급이 따라가지 못해 발생하는 현상이며 태양광 모듈의 평균 수명이 15~20년임을 감안할 때 중국산 제품도 아직까지 큰 문제점이 드러나지 않았기 때문으로 분석됨.

 

 □ 한국산제품 현지평가

 

  지난 2008 11월 남 프랑스의 몽쁠리에에서 개최된 신재생에너지 전시회 ‘Energaia'에서 면담한 바이어에 따르면 아직 한국산 제품이 현지 시장에 널리 알려져 있지는 않으나 품질에 한계가 있는 중국산에 비해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음.

 

  특히 한국산 관련 제품의 수입금액이 2006 424000유로에서 2007 699000유로로, 다시 2008 937000유로로 수직 상승하고 있는 것도 한국산 제품에 대한 신뢰를 대변해 주고 있음.

 

3. 진출방안 및 관세비관세 장벽

 

 □ 진출방안

 

  한국기업과 같이 프랑스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가 낮은 업체의 경우에는 바이어의 규모가 비교적 작더라도 아시아 기업과 기 거래 경험이 있는 바이어를 공략하는 것이 더 효과적임.

 

  또한 파리·리옹·몽쁠리에 등에서 개최되는 에너지 관련 전시회나 환경박람회 등에 참가도 유망

 

□ 관세·비관세장벽 : 관세 0%, 비관세장벽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