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태양광에너지시장 유망
유망사유: 최근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그린에너지 열풍은 프랑스에서도 예외가 아니며, 특히 프랑스 정부는 Grenelle Environnement 프로젝트를 통해 프랑스의 태양광에너지 전력생산을 증가시키려는 계획이 수립 중 |
1. 시장동향
□ 시장규모
ㅇ 2007년 기준 프랑스는 총 12.8㎿의 태양광 전력을 생산해 독일(1108㎿), 스페인(341㎿), 이탈리아(50㎿), 포르투갈(14㎿)에 이어 EU 국가 중 5위의 태양광 전력 생산국가로 기록됨.
ㅇ 또한 같은 해 전체 에너지 사용량은 전년대비 1.9% 감소했으나 태양광 전력 사용량은 70% 이상의 고속성장을 기록하고 있음.
□ 수요 특징
ㅇ 프랑스 정부는 2010년까지 태양광 전기의 사용량을 전체 전기 사용량의 21%까지 증가(120㎿c) 시키는 계획을 추진 중이며, 2015년 490㎿c까지 늘릴 계획임.
ㅇ 또한 2006년 1월부터는 태양광 발전 설비를 갖춘 가구에 대해 40~50%에 이르는 조세 감면 혜택을 부여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음.
ㅇ 특히 재생에너지의 사용으로 온실 가스의 배출을 줄이고 친환경 에너지 생산에 일조할 수 있다는 점은 환경문제에 특히 많은 관심을 프랑스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음.
2. 경쟁 및 수입동향
□ 현지생산 : 프랑스 기업인 Tenesol사, Photowatt사에서 태양광 모듈·패널 등을 생산하고 있으나 시장점유율은 10% 미만임.
□ 수입동향 : 독일과 일본, 중국 기업의 제품이 수입되고 있으며 한국 제품 일부가 직접, 또는 독일 기업의 유통망을 통해 수입되고 있음.
2008년 대프랑스 태양광 발전장비(HS Code 85414010) 수입통계
(단위 : 천 유로)
순위 |
국가명 |
수입금액 |
1 |
일본 |
16,951 |
2 |
미국 |
8,724 |
3 |
독일 |
7,155 |
4 |
중국 |
6,999 |
5 |
말레이시아 |
6,594 |
6 |
네덜란드 |
4,172 |
7 |
영국 |
1,818 |
8 |
대만 |
1,640 |
9 |
태국 |
1,177 |
10 |
한국 |
937 |
11 |
이탈리아 |
785 |
□ 경쟁동향
ㅇ 독일과 일본·미국 기업의 점유율이 높으며 특히 독일의 Schott사, Sunworld사와 일본의 Sharp사, Sanyo사, Kyosera사 제품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음.
ㅇ 최근 중국산 저가 제품이 프랑스 시장에 빠르게 진입하고 있는데 품질을 우선시하는 시장임에도 수요에 비해 공급이 따라가지 못해 발생하는 현상이며 태양광 모듈의 평균 수명이 15~20년임을 감안할 때 중국산 제품도 아직까지 큰 문제점이 드러나지 않았기 때문으로 분석됨.
□ 한국산제품 현지평가
ㅇ 지난 2008년 11월 남 프랑스의 몽쁠리에에서 개최된 신재생에너지 전시회 ‘Energaia'에서 면담한 바이어에 따르면 아직 한국산 제품이 현지 시장에 널리 알려져 있지는 않으나 품질에 한계가 있는 중국산에 비해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음.
ㅇ 특히 한국산 관련 제품의 수입금액이 2006년 42만4000유로에서 2007년 69만9000유로로, 다시 2008년 93만7000유로로 수직 상승하고 있는 것도 한국산 제품에 대한 신뢰를 대변해 주고 있음.
3. 진출방안 및 관세‧비관세 장벽
□ 진출방안
ㅇ 한국기업과 같이 프랑스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가 낮은 업체의 경우에는 바이어의 규모가 비교적 작더라도 아시아 기업과 기 거래 경험이 있는 바이어를 공략하는 것이 더 효과적임.
ㅇ 또한 파리·리옹·몽쁠리에 등에서 개최되는 에너지 관련 전시회나 환경박람회 등에 참가도 유망
□ 관세·비관세장벽 : 관세 0%, 비관세장벽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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