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 주요뉴스
(Troud지 및 24Chassa지, 2008. 8.11-15 제23호)
① 정치.외교
ㅇ GERB당, UDF당 및 DSB당, 국민서명운동으로 현 정부를 몰아내고자 계획(8.13, C.4)
- 어제(8.12) 3당(GERB, UDF, DSB당) 지도부는 소피아에서 가진 회동에서 다가오는 통일절(9.6)을 계기로 현 정부를 몰아내는 국민서명운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힘
- 또한 3당 지도부 연합은 9.22(독립절)에 노조, NGO단체, 유럽국민당 대표들을 초청하여 현 정부에 대한 종지부를 찍는 대사회토론장을 마련하여 현 정부는 이미 무력한 정부임을 드러내고자 계획 중임
ㅇ Ivan Lekov 청소년.체육청 부청장 EU 체육장관 비공식 회담에 참석(8.12, T.31)
- 제29회 북경 올림픽 대회 참석차 북경을 방문한 Ivan Lekov 청소년 ? 체육청 부청장은 G. Peichiov 주 중국 불가리아 대사와 함께 주 중국 불란서 대사관에서 개최된 EU 체육장관 비공식 회담에 참가함
- 동 비공식 회담에서 체육 분야 EU의장국 순환 교체(슬로베니아 → 불란서) 의전행사가 이루어졌음.
- 동 회담에서 EU의 체육에 대한 3가지 기본 목적이 공표 되었는바, 첫째, 체육의 사회적 역할 의미부여, 둘째, 경제 발전에 있어서 체육의 위치 규정, 셋째, 체육의 원활한 운영, 촉진 및 지원 등임
ㅇ Mihail Ukleva 주불 그루지야 대사, 불 외교차관에게 그루지야에 불가리아 대표 파견 요청(8.11, T.34)
- 8.10(일) M. Ukleva 그루지야 대사는 Milen Keremedchiev 외교차관을 면담하고 그루지야 상황을 현장에서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불가리아 대표를 파견해달라고 요청함
- 그는 불가리아가 EU회원국으로서 그루지야 정부의 소중하고 희망적인 파트너라고 언급하였으며 M. Keremedzhiev 외교차관은 불정부는 EU의 전략적 관심사인 동지역의 갈등문제가 평화롭게 해결되는 방안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함
- 한편, M. Keremedchiev 외교차관은 본인이 직접 불가리아 대표자격으로 그루지야를 다녀옴(8.14-17)
② 경제
ㅇ 전기통신업 수입액 GDP의 6%(8.12, T.9)
- 통신조절위원회에 따르면 작년도 불가리아 전기통신업 시장의 수입이 무려33.58억 레바를 기록하여 2006년 대비 11% 성장하였음
- 현재 통신업 수입은 GDP의 6%에 해당하는 액수로서 이는 불가리아 전체 농업생산과 같은 규모임
- 한편, 최근 5년 동안 불가리아내 50만명의 인구가 핸드폰으로 인해 가정에 일반전화를 없앴으며 이와 같은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
ㅇ 무역 경상수지 75.6억 레바 적자 기록(8.12, T.10)
- 국립통계청 잠정 자료에 따르면 올 5개월(2008.1-5) 동안 무역 적자가 75.6억 레바에 달하였으며 이는 연간 기준 27.8%가 증가한 것임
- 수출의 경우 25.4%가 증가한 123.9억 레바를 기록하였으며, 수입의 경우 26.4% 증가한 199.5억 레바를 기록함
- EU국가들과의 무역 적자는 37.2억 레바로 연간 기준 14%가 상승하였으며 비EU국가들과의 무역 적자 규모는 전년도 동기간 대비 44.6%가 상승한 384억 레바를 기록함
- 한편, EU국가들과의 무역규모는 188억 레바, 비EU국가들과의 무역규모는 135.3억 레바임
ㅇ 광부들, 2008.7.1부 15.5% 월급 소급 인상(8.11, T.11)
- 8.18 광부 축제일을 계기로 “Mini Maritza-istok" 광산 광부들은 2008.7.1일 기준 기본 월급 15.5%를 소급하여 인상키로 결정함
- 동 월급 인상 결정전의 광부들의 평균월급은 1,200레바였음
- 한편, 2008년도 전반기 순이익은 4.5백만 레바를 기록하였으며 연말까지 연초 계획된 2.3천만 톤보다 많은 2.5 ~ 2.6천만 톤의 석탄 채광이 예상되고 있음
③ 사회.문화
ㅇ 소피아 유기견 10,000마리(8.13, C.9)
- 최근 조사에 따르면 소피아 시민들이 기르는 애견이 150,000마리, 집 없는 개들이 10,000마리라는 통계가 나옴
- 소피아시는 광견병에 대한 위험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년 전부터 광견병 주사를 유기견에게 실시하여 현재 80%에 달하는 유기견들이 이미 광견병 주사를 맞은 상태이며 개들의 귀에 이에 대한 문신을 해 놓았음
- 한편, Damyan Iliev 국립수의사협회 부회장은 최근 여우로 인한 광견병이 발생한 소피아 지역(Vladeya 구)을 언급하며 기타 소피아 지역에 옮겨질 위험을 지적하면서 여우들에게도 광견병 예방 처리(음식물을 통해 가능)를 하여야 한다고 주장. 한편 그는 광견병 관련 전 동물에 대한 예방 접종 비용은 2백만 유로가 필요하게 될 것이나 EU로부터 50%의 비용은 지원 받게 될 수 있다고 주장
- 또한 그는 지구상에서 광견병으로 죽는 인구가 1년에 5만 명에 달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광견병에 대한 주의와 이에 대한 위험을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언급
ㅇ 5,000명의 관광객들, 식물 관광을 위해 불가리아 방문(8.13, C.9)
- Dobromir Domuschiev 관광대책협회 회원은 불가리아에서 생식하고 있는 새, 나비, 희귀식물을 구경하러 오는 관광객이 올해 들어 5,000명에 달하고 있으며 동 관광객 수는 계속 늘어날 전망이라고 언급
- 이들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유럽, 미국, 호주 등지 국민들이며 이들로 인한 관광 수입은 현재까지 3천만 레바로서, 보통 2주 기준 관광비용은 약 1,500유로 정도라고 설명
ㅇ 2008 ~ 2009 학년도 방학, 총 28일(여름방학 제외)(8.11, T.6)
- D. Vulchev 교육과학부 장관은 2008 ~ 2009 학년도 신 학년 개학일은 9.15일(월)로서 여름방학을 제외한 방학일수는 총 28일이 될 것이라고 발표함
- 1학기(2008.9.15 ~ 2009.1.28) 동안 방학기간은 11.6 ~ 11, 12.24 ~ 1.4 이며 2학기(2009.2.2 ~ 6월말) 동안 방학기간은 4.1 ~ 12임. 이외에도 11.1(계몽자의 날), 5.24 ~ 25 (문화 ? 교육절), 1학기 종료 방학(1.29 ~ 2.1)이 있을 예정
- 한편, 전국 300개 학교가 폐교 될 것으로 동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은 인근학교로 전학하여 통학을 해야 하는 실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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