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쿠나 마타타

 

 

아프리카 세렝게티 평원을 배경으로 한 미국의 애니매이션 영화 라이언킹에보면

 이런 장면이 나온다.아기사자 심바가 아빠를잃고 삼촌에게 쫓겨나 실의에 빠져있자

 멧돼지 품바가 심바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위해 이렇게 얘기를 한다.

 하쿠나 마타타(Hakuna Matata)! 이말은 아프리카 언어인 스와힐리어 인데 동부 아프리카사람들이 하루에도 몇버씩 주고받는 말이라고 한다.

 영어로 말하자면 노프로블럼(( No Problem) 정도일까?

 

 

 믿고 의지하던 아빠가 죽고 아빠의 자리를 빼앗으려는 삼촌의 무서운 계락에 아직 세상

 물정을 잘 모르는 심바에겐 공포와 두려움이 파도처럼 밀려왔을 것이다.

 자신의 목숨도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초조한 상황 아마도 어린심바는 말할수없는

 공포에 온몸의 세포가 곤두서 있었을지도 모른다.

 바로 그때 친구들이 끊임없이 노래를 부르며 외쳐대던 하쿠나 마타타 그 덕에 심바는

 용기를내고 다시 자기의 고향으로 찾아가 아빠의 자리를 대신 찾게된다는 내용이다

 우리가 복잡하고 험난한 세상을 살다보면 나이어린 아기 심바처럼 앞을 내다보지 못해

 심바처럼 한치앞을 내다보지못해 두려움에 떨어야 할일이 어디 한두가지 인가?

 새롭게 길을 떠나야하는 사람에겐 대체 어떠한 험난한 일들을 만나게 될지몰라 두려움에
 떨어야하고 지금 처해있는 여러가지 암울한 상황이 언제까지 이어지게 될지몰라

 두려움에 떨어야 할때도 있다.

 왜! 하필이면 이런일이 나에게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왜! 이렇게 힘든일을 나혼자 헤쳐나가는 것일까?

 왜! 나빼고 다른 사람들은 행복해 보이는 것일까?

 하면서 자신의 처지를 한탄할때도 있다.

 아무도 나를 도와주지 않는것같고 이 세상은 나를 외면한채 자기들끼리 잘 알아서

 돌아가는 것 같은 소외감을 느낄때도 있다.

 맘 같아선 모든것을 포기하고 주저하고 싶을때도 한두번이 아니다.

 뜨거운 사막에서 한복판에서 길을 잃어버린 여행자와 같은상황,총탄이 빗발치는전쟁터

 속에 나혼자고립되어 있는것같은 상황.

 그러나 이럴때 품바가 심바에게 들려주던 말을 나 스스로에게 외쳐보는 것은 어떨까?

 하쿠나 마타타!

 물론 하쿠나 마타타라고 아무리 외쳐대도 내게 처해진 상황은 바뀌지 않을수 있다.

 하지만 적어도 ㄱ 상황을 대처하는 나의 자세는 달라질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하쿠나 마타타를외칠수있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바로 당신곁엔 무제한의 신뢰를 보내고있는 골드프리미엄의 크레딧 카드와같은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이다.

 

 하쿠나 마타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