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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밝은사회클럽, 우크라이나태권도협회에 발전 기금 전달

KBEP 2022. 4. 29. 10:50

기사입력 2022-04-28 17:54:44

밝은사회(GCS)클럽 국제본부(총재 조정원)가 현재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태권도협회에 태권도 발전기금이나 장비를 보내기로 했다.

밝은사회클럽 국제본부 산하 GCS글로벌평화봉사단 부총재인 김상진 부산태권도협회장은 지난 20일 고양 소노캄 고양 호텔에서 열린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환영 만찬장에서 조정원 밝은사회클럽 국제본부 및 세계태권도연맹 총재에게 발전기금패를 전달했다.

 

김상진 GCS부총재는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한국팀 단장으로 참가했다. 2006년 서울에서 열린 제1회 대회, 2007년 인천에서 열린 인천 대회에 이어 세 번째로 한국에서 15년 만에 개최된 고양 대회에서 한국은 12번째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장소로는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이 사용됐다. 품새선수권 사상 최대인 63개국에서 총 973명의 선수 임원이 참가했다.

 

대회 조직위원회의 재정 지원으로 우크라이나 남매 선수인 12살 예바 가브리로브, 13살 다비드 가브리로브 그리고 우크라이나 선수단 코치이자 두 선수의 아버지인 구스란 가브리로브가 고양 대회에 참석했다.

 

우크라이나 여자 선수인 예바는 대회 개막식 여자 선수 대표로 선서를 했으며 우크라이나 팀이 대회 감투상을 차지했다.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는 대회 기간 중 우크라이나 선수단을 만나서 격려를 했다.

 

사진=밝은사회클럽 국제본부 제공

<스포츠월드>

 

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출처 : 스포츠월드

기사원문 : http://m.sportsworldi.com/view/20220428517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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