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일.
산티아고 순례길 2일차이다
4월30일에
마드리드에서
팜플로나 가는 기차가 없어서
(기차 예약 필수라고 생각된다)
(참고로 기차역에 사람이 많다.
미리 1시간 반전에 가길 추천한다)
마드리드 에서
예정에 없던 1박을 하고
5월1일 아침에 중앙 기차역으로 갔다
마드리드에서
팜플로나향 기차를 타기로 했다
기차표는 어제 예매를 했다.
살면서 참 많이 허황된 것에
목숨 주듯 살아왔다고 생각한다.
그때는 그게 맞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왜 삶이 짧다고 하는지도
잘 이해 한다.
팜플로나에
숙소 예약 및 지불했지만
교통편으로 하루 늦는 것에
그래도 관대히 응해주는데
숙소에 가봐야 알 것 같다.
추가 1인에 대해
20유로를 추가로 내면
어제 노쇼한 호텔예약을 통해
예약이 된다는데
가서 확인해 보려 한다
지금은 팜플로나 가는 기차 탑승 대기중이다
직행이 없다 해서
중간역에서 갈아 탔다
이태리에서 젊은 커플이 산티아고 가려는 중이다
남자는 두번째고 여자는 처음이라한다
젊을 때 이런 커플을 보는 것은
작은 경외감도 느낀다.
팜플로나도착.
호텔은 미리 얘기된대로 조치해줬다.
시내에 호텔이 있어서 산책하다가
중국식당서 저녁식사 함. 29.30유로(2인)
내일 오전 10시에 팜플로나에서 생장피에드포르로 로
버스로 이동한다
호텔서 버스 터미널 이동은
약 20여분 걸어가도 될 듯 해서
오전 8시 정도 출발 해야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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