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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찢을 원톱 株인공은

박재원 기자 · 구은서 기자 입력 2022.01.02 17:17 2022 주식투자 가이드 한경 펀드매니저 서베이 1분기 코스피 2900~3199 전망 반도체·메타버스가 주도株 2차전지는 조정 가능성 높아 올해 변수는 인플레와 금리 인상 “주식 비중은 유지하되 해외 주식 투자를 늘려라.” 국내 주요 자산운용사의 펀드매니저들이 제시한 2022년 새해 투자법이다. 인플레이션, 금리 인상 등 악재가 도사리고 있지만 여전히 주식 투자 비중을 유지하거나 늘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피크아웃(고점 통과) 우려에서 벗어난 반도체, 새로운 세계를 연 메타버스 등 유망 테마를 선별한다면 여전히 기회가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1년 새 달라진 포트폴리오 한국경제신문이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실시한 ‘한경 펀드매니저 서..

한화자산운용, 내년 TDF·ETF 동시 승부수 띄운다

올해 7월 한두희 신임 대표 부임…5년 만에 대표이사 교체 ETF사업본부 신설…액티브ETF 출시 등 점유율 확대 정조준 내년 디폴트옵션 도입 호재…TDF 비롯 연금시장 집중 공략 홍승빈 기자 입력 2021-12-30 10:29 한화자산운용은 올해 한두희 대표를 새로운 수장으로 맞고 상장지수펀드(ETF)와 타깃데이트펀드(TDF)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본격적인 채비에 나섰다. 특히 내년 6월부터 퇴직연금의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가)이 시작되는 만큼, 수혜가 예상되는 TDF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급격한 성장이 전망되는 액티브 ETF 시장의 점유율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 ETF운용팀 본부로 격상…상품 및 경쟁력 강화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자산운용은 올해 5월 김용현 전 대표가 임기 중 중도 ..

직원 300명 중 100명이 창업한다고 나갔다…도대체 무슨 회사길래

전범주 기자양연호 기자 입력 2021/12/02 17:53 한국벤처代父가 설립한 메디슨 직원 300여명 중 100명 창업 인바디·아이센스 등 자리매김 업계 "벤처 생태계 조성 일조" 3일 故 이민화 2주기 추도식 팬데믹 이겨낸 스타트업 약진 국내 유니콘기업 12개로 급증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유튜브 설립자 스티브 첸, 링크트인 창업자 리드 호프먼, 옐프의 제러미 스토플먼. 실리콘밸리를 움직이는 창업가이자 벤처투자자인 이들의 공통점은 뭘까. 2003년 전자상거래 프로그램인 페이팔을 이베이에 매각해 마련한 자금으로 벤처기업을 설립했거나 투자한 페이팔 출신 인사들, 소위 '페이팔 마피아'라는 점이다. 척박했던 초기 한국 벤처 생태계에서도 '연쇄적 기업가정신(serial entrepreneurship)'이 사..

스타에서 공적으로...한국계 빌 황은 어떻게 월가 흔들었다

빌 황의 헤지펀드 ‘아케고스’ 주식 폭락 노무라 “20억달러 손실 예상” 김신영 기자 입력 2021.03.30 11:43 한국계 헤지펀드 매니저인 빌 황(Bill Hwang)이 촉발한 수조원 규모의 손실이 월가(街)를 뒤흔들고 있다. 빌 황이 운용하는 펀드 ‘아케고스(Archegos)’가 투자한 주식이 일제히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이 펀드에 돈을 빌려준 금융회사들이 수조원 규모의 손실을 피할 수 없게 됐다. 노무라는 이 손실이 20억달러(약 2조3000억원)에 달하리라고 추산하고 있다. 노무라 주가는 29일 14%가 폭락했고 돈을 빌려준 또다른 금융사 크레딧스위스의 주가는 13% 하락했다. 시장에선 노무라 등이 과연 이렇게 큰 규모의 손실을 감당할 수 있겠느냐는 우려도 나온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

2조 '라면 명가' 이끈 신춘호 농심 회장 56년만의 퇴진(종합)

이주현 기자 입력 2021. 02. 05. 18:15 고령에 경영참여 어려워 등기이사직 내려놓기로 (서울=뉴스1) 이주현 기자 = 자본금 500만원으로 2조 '라면 명가' 농심을 이끈 창업주 신춘호 농심그룹 회장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난다. 올해 92세의 고령이라는 점이 퇴진의 가장 직접적인 이유다. 여기에 지난해 농심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 등 사업이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한 것도 물러날 수 있었던 배경으로 풀이된다. ◇창업주 1세대 경영 마침표 농심은 지난 4일 이사회를 열고 다음달 25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신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지 않기로 했다. 신 회장의 임기는 다음 달 16일까지로 56년만에 등기이사에서 물러난다. 농심의 이번 주주총회에는 신 회장의 장남 신동원 부회장과 박준 부회장, ..

김범수 아들딸이 다니는 회사는?…"사실상 카카오 지주회사"

기사입력 2021-01-25 09:58 55살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겸 이사회 의장의 아들·딸이 카카오 지분을 가진 김 의장의 개인 회사에 다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25일) 카카오 등에 따르면, 김 의장 아들 28살 김상빈 씨와 딸 26살 김예빈 씨는 지난해부터 김 의장이 지분 100%를 보유한 비상장 회사 '케이큐브홀딩스'에 재직 중입니다. 케이큐브홀딩스는 현재 카카오 지분 11.21%를 가진 회사입니다. 김 의장은 카카오 지분 13.74%와 케이큐브홀딩스 지분 100%를 갖고 있어, 사실상 카카오 지분 24.95%를 가진 것으로 평가됩니다. 카카오는 케이큐브홀딩스가 김 의장 개인 회사고 카카오에는 주주일 뿐이라는 입장이지만, 업계에서는 케이큐브홀딩스가 사실상 카카오의 지주회사 성격이라고 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