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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창고,뉴스/제약 바이오 231

치과의료기기시장 성장세와 안전성 위한 새 제도

기고/ 임훈택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장 김아름 기자 ar-ks486@bokuennews.com / 2022.05.23 11:24:39 치과의료기기와 의료기술의 발달로 세계적으로 평균 수명이 늘어난 가운데, 관련 의료산업도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치과용 의료기기시장은 구강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국내외를 막론하고 지속적인 상승 곡선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 치과용 임플란트 생산실적 2조원 시대, 세계 1위의 치과용 임플란트, 디지털 엑스레이 영상, 케미칼 레진 등 2021년 코로나 악재를 딛고 전년 대비 45.7% 3년간 연평균 성장률 21.1%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치과용 임플란트의 지난해 생산 실적은 2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19의 영향을 완전히 벗어나 정상궤도에..

[기고] 의료기기 Compliance, 뉴노멀 시대의 규제와 새로운 제도

[5월 의료기기의 날 기념 특집기고] 박희정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윤리위원회 위원(휴젤 Healthcare Compliance Officer) 메디파나 기자 2022-05-24 11:17 1998년 퓰리처상을 받고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제러드 다이아몬드의 저서 '총, 균, 쇠'는 스페인의 잉카문명 정복을 소개한다. 스페인의 정복자 피사로와 잉카의 마지막 황제 아타우알파는 페루의 고지대에서 마지막 전투를 치르는데 숫자상으로는 스페인이 절대적으로 불리했다. 스페인군은 단 168명이었고 잉카 전사는 8만 명이었지만 결과는 우리가 알고 있는 대로 스페인의 승리로 끝이 난다. 스페인군의 승리 이유는 총, 말, 전염병 세 가지였다. 총소리와 기병대의 돌격에 놀란 잉카 전사들은 혼비백산 흩어지고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

의료기기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 수립한다…올해 말 발표

송고시간2022-05-26 14:52 의료인공지능 융합인재양성 사업단에 서울대 등 5개 대학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보건복지부는 제1차 의료기기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전문가 회의를 26일 처음 개최했다. 복지부는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의료기기산업 발전 중장기 전략기획단 착수 회의를 열고 의료기기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복지부는 올해 12월까지 의료기기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을 발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국내 의료기기산업 발전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 비전과 추진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산업계, 학계, 의료현장 전문가를 포함한 전략기획단과 산업별, 전략별 분과위원회를 구성했다. 전략기획단은 종합계획의 비전과 목표 등 기본방향을 논의하고 각 분과에..

코어라인소프트, 독일·벨기에 대형 병원에 AI 흉부 진단 제품 공급 계약 체결

송정현 기자 hyunee@chosun.com 기사입력 2022.05.17 15:03 의료 AI 기업 코어라인소프트가 독일과 벨기에 대형 병원에 AI 흉부 진단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제품을 도입하기로 한 Johanna Etienne Krankenhaus Hospital은 독일 헬스케어 그룹인 '성 아우구스티누스 그룹(St. Augustinus Group)' 산하로, 누이스(Neuss)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공급 계약을 체결한 솔루션은 AVIEW LCS PLUS(에이뷰 엘씨에스 플러스)다. 해당 솔루션은 한번의 저선량 흉부 CT 촬영으로 얻은 영상데이터를 자동으로 분석하고 정량화해 폐암, 폐기종, 관상동맥질환 위험도를 추정할 수 있는 결과지를 자동으로 제공, 흉부 유관 질환을..

광운대 연구팀, 인공지능 바이오칩 제어 시스템 개발

이원지 기자 입력 2022.05.09 11:34 심준섭 교수팀, 정밀 질병 검사 위한 휴대형 인공지능 시스템 개발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광운대학교(총장 김종헌)는 심준섭 전자융합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정밀하게 질병을 검사하는 스마트폰 기반의 휴대형 바이오칩 제어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9일 전했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소량의 침, 콧물, 혈액 등을 이용해 가정에서 누구나 쉽고 정밀하게 개개인의 건강을 검사할 수 있다. 연구 결과는 분석화학 분야의 세계적인 SCI 저널인 표지 논문으로 선정됐다. 바이오칩 기술은 휴대형 시스템을 이용해 침, 콧물, 혈액 등의 샘플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질병을 높은 민감도로 검사할 수 있다. 하지만 바이오칩에서 질병 검사를 하기 위해서 다양한..

인수위, 제약바이오 혁신委 공식화…제약업계 기대감↑

손형민 기자 입력 2022.05.03 05:55 사회복지문화분과위원회 발표, ’범부처 바이오 데이터 축적 플랫폼 구축’ 공염불 우려 목소리도…“공약 이행 지켜봐야”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제약업계의 숙원사업이었던 컨트롤 타워 설립이 현실화될지 관심이 모인다. 앞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회복지문화분과는 바이오 대전환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R&D 혁신 기술의 선제적 조치를 피력하며 K-바이오 한류시대 개막을 목표로 한 제약바이오 혁신위원회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의 보건 및 제약바이오 부문 정책 공약 중 하나인 ‘국무총리 직속 제약바이오 혁신위원회 설치’ 공약 이행의 일환이다. 윤 당선자는 후보시절 '보건안보 확립과 국부창출'을 모토로 △국무총리 직속 제약바이오 혁신위원회 설치 ..

롯데, 바이오 사업 본격화… ‘롯데바이오로직스’ 상표 등록

김은영 기자 입력 2022.05.05 11:55 롯데그룹이 바이오 사업 진출을 본격화한다. 5월 재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최근 ‘롯데바이오로직스’라는 상표를 등록하고 이 이름으로 오는 6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바이오 업계 행사인 ‘바이오 유에스에이(USA)’에 참석하기로 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 USA 참석 사실을 공개하면서 업종을 바이오 의약품 위탁생산(CMO)이라고 기재했다. 롯데는 바이오 의약품 CMO나 CDMO(위탁생산개발) 사업 진출을 검토하고 있으며 미국이나 아시아 등에서 기존 업체를 인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CMO는 삼성바이오로직스(815,000원 ▼ 17,000 -2.04%)와 셀트리온(169,000원 ▼ 3,000 -1.74%), SK팜테코 등이 영위하는..

“새 먹거리 찾자” 코로나 엔데믹 준비하는 제약·바이오 기업

셀트리온, 유플라이마 미국 시장 공략 SK바사, 독감·코로나19 동시 표적 백신 개발 SD바이오, M&A로 해외 시장 공략 속도 씨젠, R&D 투자 늘리며 포트폴리오 다각화 변지희 기자 입력 2022.05.02 15:15 국내 제약·바이오업체들이 코로나19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을 앞두고 새 먹거리 찾기에 나섰다. 코로나19로 급성장한 기업들은 그간 축적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고, 백신·치료제 개발에 성공하지 못한 기업들 역시 기존의 제품군을 확대하거나 새 시장을 개척하겠다고 나섰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코로나 이후에 대비하기 위해 경영 전략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표적인 곳은 셀트리온이다. 셀트리온은 코로나19 치료..

윤호영 큐리오시스 대표 "바이오 사업은 비즈니스 아닌 사명감이 필수"

입력2022.05.01 16:35:16 한국 기술력 최고 수준이지만 업계 대부분 외국산 제품 의존 사용하기 쉬운 장비 개발 힘써 난치병 정복에 한걸음 다가설것 “바이오 실험실에서는 작은 소모품, 단순한 원심 분리기조차 국산 제품이 있음에도 외국산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분위기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기술력은 세계 최고임에도 아직까지 이 업계에서 세계적으로 두각을 나타내는 기업이 나오지 않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이런 국내 바이오 시장의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바이오 사업을 할 때는 비즈니스 마인드를 넘어 사명감과 인내심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일 서울경제와 만난 윤호영(사진) 큐리오시스 대표는 “2015년 회사를 설립한 이유가 단지 돈을 벌기 위한 목적 때문만은 아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홍삼은 사 먹어도 헬스케어엔 돈 안써"...헬스케어 창업 아이템 선정 어떻게?

기사입력시간 22.04.28 06:43 카카오벤처스 김치원 파트너 "스크리닝•가치 입증•B2C 비즈니스 어려움 이해하고 접근해야"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최근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가 각광받으며 관련 스타트업 창업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가운데, 카카오벤처스가 27일 디지털 헬스케어 창업을 구상 또는 준비 중인 창업가들을 위해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디지털 헬스케어 토크’에 연자로 나선 카카오벤처스 김치원 상무이사 겸 파트너심사역은 헬스케어 창업 아이템 선정시 고려해야 할 부분들에 대해 설명하며 스크리닝의 어려움, 가치 입증의 이슈, B2C 비즈니스 모델의 어려움 등을 언급했다. 가치 입증 어려운 스크리닝 아이템...판독보조용 의료AI도 보험 적용 안 돼 김 상무는 스크리닝, 즉 건강검진과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