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나주=나요안 기자 2024.03.20 한국형 스마트팜 인프라 구축 및 육성·확산·수출까지…'노지 스마트팜 시범단지조성사업' 박차 한국농어촌공사(이하'공사')가 스마트농업 확대로 미래 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공사는 2022년 전북 김제시, 경북 상주시, 전남 고흥군, 경남 밀양시 등 4곳에 생산·교육·연구 기능을 갖춘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조성해 스마트농업 실현 공간을 마련했다. 지난해에는 '스마트농업전담조직'을 구성해 스마트농업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는 '지역특화 임대형스마트팜 조성사업' 확대로 청년 농업인 육성에 힘을 보탠다. 이 사업은 스마트팜 전문교육을 마친 청년이 시설 투자 부담 없이 스마트팜을 창업하도록 지자체가 스마트팜 온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