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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유래 ‘아커만시아 균주’ , 해외 유산균보다 유익

김지예 기자 입력 2022.04.11 13:05 한국인 유래 아커만시아 균주와 해외 유래 균주들과의 비교 분석을 통한 유전체적 특징과 경쟁우위 분석 ... - 한국인 맞춤 차세대 프로바이오틱스 균주 개발 기여 기대 국내 연구진이 건강한 한국인의 장에서 서식하는 유익균의 유전체적 차이와 진화를 규명하였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생물자원센터 이정숙 박사팀은 장내 미생물 중 하나인 아커만시아 뮤시니필라(Akkermansia muciniphila, 이하 아커만시아) 균주의 유전체 비교 분석을 통해, 해당 균주의 특징과 다른 균주들과의 경쟁우위를 규명하였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향후 한국인 맞춤 차세대 프로바이오틱스 균주 개발과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커만시아는 장 점막..

유산균의 진화, 이제 ‘포스트’바이오틱스와 ‘신’바이오틱스로 [알고 먹자 영양소]

윤성원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윤새롬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등록 2022-04-10 12:00 몸이 건강하려면 ‘장’이 건강해야 한다는 말이 있다. 실제로, 대장과 소장은 외부에서 유입된 음식물과 세균 등이 가장 오래 머무는 곳이며 인체 면역 세포와 항체의 약 70%가 집중돼 있다. 전문가들은 장이 건강하려면 가장 먼저 ‘장내 유익균’이 풍부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유익균이 잘 자랄 수 있는 장내 환경 만들어야 장 건강을 위해서는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흔히 유산균이라고 부르는 프로바이오틱스는 ‘건강에 유익을 주는 미생물’이고, 프리바이오틱스는 이러한 유익균들의 먹이가 되는 물질이다.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가 균형을 이루면 장내 환경 뿐만 아니라 면역 체계를 활성화, 우..

여에스더, 회사 연 매출 1000억 달성 비결?…유산균·영양제 사업 재조명

유수연 기자 승인 2022.04.05 08:45 박사 여에스더가 회사 연 매출 1000억 달성의 비결을 공개한다. 6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구해줘! 머니'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박종복, 여에스더, 고은아, 슬리피가 출연한다. 이날 여에스더는 남편 홍혜걸과 초석부터 다진 회사가 이제는 연 매출 1000억 원을 달성, 꾸준히 성장했다며 그 비결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그는 "인재가 답이었다"며 남편 홍혜걸을 회사 성장의 숨은 조력자로 꼽아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1965년생으로 올해 나이 58세인 여에스더는 2살 연하의 서울대 의대 동문인 홍혜걸과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그는 2009년 (주)에스더포뮬러를 설립, 대표 이사로 있다. 주력 상품은 유산균이며, 2020년 유산균..

바이오·헬스케어 진출하는 유통대기업…450조 시장 '정조준'

700억 출자 '롯데헬스케어' 설립…이마트 고바이오랩 직접 투자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2.04.04 11:30:13 [프라임경제] 국내 유통 대기업들이 새 먹거리 사업으로 '바이오·헬스케어'를 낙점하고 공격적인 투자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고령인구 증가로 의료서비스와 신약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을 신(新)성장 동력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롯데는 올해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바이오·헬스케어 시장 진출을 본격 선언했다. 이동우 롯데지주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바이오 및 헬스케어를 롯데지주가 직접 투자하고 육성할 계획임을 밝혔다. 롯데지주(004990)는 지난달 10일 이사회를 열고 700억원을 출자해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

이온음료, 탄산수에도 유산균이…프로바이오틱스 전성시대

뉴스종합| 2022-03-27 15:25 토레타! THE 락토 요구르트맛 출시 요구르트향에 유산균사체 포함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과거 발효유 시장의 전유물이던 유산균이 탄산수, 이온음료 제품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면서 가볍게 마시는 음료에도 기능성 원료를 첨가한 제품이 등장했다. 27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코카 콜라사는 수분보충음료, ‘토레타! THE 락토’ 요구르트맛을 출시했다. 요구르트향뿐 아니라 유산균사체를 함유해 이온음료에 기능성 원료를 더했다. 저칼로리로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했다. 2016년 출시된 ‘토레타!’는 깔끔한 맛과 저칼로리가 특징으로 과채수분과 이온이 포함되어 있어 남녀노소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음료로 자리매김했다. ‘토레타! TH..

고바이오랩, 셀트리온과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공동연구

김찬혁 기자 입력 2022.03.23 15:16 과민성대장증후군 및 아토피피부염 치료 후보물질 발굴 셀트리온, 연구 비용 분담…후보물질 기술이전 권리 확보 고바이오랩이 셀트리온과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약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고바이오랩의 SMARTiome(스마티옴)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과민성대장군증후군 및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후보물질을 발굴할 계획이다. 고바이오랩은 연구 중인 면역질환치료 소재 'KBL385' 균주 및 마이크로바이옴 라이브러리 내 균주를 대상으로 비임상 연구 등을 통해 신약 후보물질 발굴을 담당하며, 셀트리온은 해당 연구 비용을 분담하고 기술∙연구 협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후보물질이 확정되면, 셀트리온은 해당 적응증에 대한 글로벌 개발 및 상용화 권리에 대한..

농식품부, 2월 A-벤처스에 유산균 버거 '힘난다' 선정

뉴시스입력 2022.02.27 15:43 기사내용 요약 5년간 연구 통해 유산균 생존율 높여 국내 21개 오프라인 매장서 40억 매출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의 A-벤처스 제34호 업체로 주식회사 '힘난다'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힘난다'는 2015년 창업한 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유산균을 첨가한 버거 등 건강 간편식을 만들어 판매하는 그린 바이오 분야 스타트업이다. 독자적인 유산균 발효 기술을 개발했으며 이를 통해 패티의 잡내를 잡아주고 빵의 글루텐을 분해해 소화가 잘되는 건강한 버거를 개발했다. '힘난다'의 허요셉 대표는 자체 식품연구소에서 5년간 연구를 통해 고온과 저온 등 열악한 환경에서 유산균의 생존율을 높였다. 이러한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아 국내 21개 오..

홍혜걸 아내 여에스더 “유산균 영양제 연매출 현재 1,000억”(옥탑방의문제아들)

2022-02-22 23:16:17 [뉴스엔 송오정 기자] 여에스더가 사업 연 매출이 500억이 아닌 1000억이라고 정정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예방의학 박사 여에스더, 한의사 김소형이 출연했다. 영양제 사업 중인 여에스더는 연매출이 약 500억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여에스더는 "저 자료는 오래된 자료다. 1000억 가까이 된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했다. 모두가 입을 다물지 못하자, 여에스더는 "자랑하려는 것은 아니다"며 당황했다. 그런 여에스더에게 유산균 가져왔냐고 묻자 "당연하다. 유산균만 가져왔겠나"라고 다급하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출처 : 뉴스엔 기사원문 : https://newsen.com/news_view.php..

'가짜 백수오' 논란에 침체기였는데…달아오르는 갱년기 건강식품 시장

이주현 기자 입력 2022.02.14 17:19 기능성 원료개발 경쟁 女 특화 유산균 안착한 휴온스 사군자추출물 男 제품 연내 출시 유한양행, 백수오 제품 국내 유통 루바브뿌리 등 다양한 원료 활용 ‘가짜 백수오’ 논란으로 침체기를 겪은 갱년기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다시 달아오르고 있다. 건강기능식품 개발사들이 잇따라 자체 원료로 제품을 내놓는 가운데 바이오 업체들도 갱년기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원료 개발에 뛰어들었다. 휴온스는 건강기능식품 사업에 진출하면서 갱년기 관련 제품을 ‘간판’으로 내건 업체다. 이 회사는 지난달 말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 YT1’으로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 해외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차원이다. 해당 물질은 휴온스가 유산균으로는 국내 최초로 갱년기 여성 건강에 도움을..

[OEMㆍODM특집]한국콜마의 미래, '친환경 기술-융합 R&D-바이오'에서 찾는다

김유진 pick@jangup.com 승인 2022.01.25 09:38 화장품·패키징·원료 토털 제조 플랫폼으로 '버전업' 최초 ODM 모델 적용, 세계가 인정하는 K-뷰티 경쟁력 구축 [장업신문 김유진 기자]한국콜마(대표 최현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신성장 동력 발굴에 박차를 가한다. 그동안 쌓아온 화장품 기술을 비롯해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분야의 R&D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친환경 기술 개발을 통해서다. 한국콜마는 친환경 기반의 적극적인 R&D를 통해 글로벌 시장 트렌드를 주도하는 동시에 ESG 경영 또한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친환경 용기·원료·기술 개발 지속가능 산업 생태계 구축 한국콜마가 친환경 기술 리딩기업으로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며 신호탄을 쏜 작품은 종이튜브다. 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