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지난 한주간 보호하시고 인도 하심에 감사합니다 한주간동안 우리들의 분주했던 모든 마음들, 시간들을 조용히 주님의 십자가 앞에 내려 놓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마음 밭은 잡초로 무성해 졌습니다. 입으로는 살아계신 하나님. 우주 만물의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를 고백하면서. 정작 우리들의 삶은 당장 먹고 살 걱정과 주변의 시선에 대한 두려움들로, 우리들의 마음 밭은 잡초들로 어지러워졌습니다 우리 삶의 목표는 주님을 기쁘시게 하겠다는 '포장'에 익숙해졌고 목표의 결과 보다는 그 이뤄가는 과정을 주님께서 기쁘게 보신다는 합리적 '포장'으로 일관했습니다 그래서 정작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를 믿고 있다는 천지 만물의 창조주이시고 천지 만물의 주인이심을 믿고 있다는 그 '평안함' 보다는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