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병원, 한의학120 ‘천연물 신약개발’ 선두주자 김호철 교수 [인터뷰H] 기자명서정윤 기자 입력 2022.06.27 09:17 한약은 용량만 맞춘다고 다 같은 약효를 내는 것이 아니다. 재배 지역, 성장기간 등에 따라 효과가 달라질 수 있다. 같은 이름의 약재지만 재배 국가에 따라 효능이 완전히 달라지기도 한다. 천연물 약재의 ‘표준화’가 중요한 이유다. 2012년 정확한 표준 한약소재를 제공하는 ‘동의보감 소재은행’의 탄생은 한약의 과학적 효능 입증과 신뢰성 제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소재은행을 탄생시킨 인물은 경희대학교 본초학교실 교수이자 한의학 박사 김호철 교수다. 약물을 채집하고 분류하는 전통적인 방법에 그치지 않고, 약리학을 기반으로 한약의 효능을 실험하고 DNA 감정을 통해 약재의 기원을 파악해 표준기준을 만들었다. 천연물의 표준기준 연구를 통해 기능성원료, 치.. 2023. 7. 17. 한의대 김호철 교수-(주)뉴메드, 발전기금 10억 원 기부 중앙일보 입력 2021.02.04 11:31 경희대학교(총장 한균태) 한의과대학 김호철 교수와 천연물 연구개발 기업 ㈜뉴메드(대표 강희원)가 경희대 한의과대학에 발전기금 10억 원을 기부한다. 경희대는 이에 지난 2월 3일(수) 본관 213호에서 발전기금 기부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부금 전달식에는 최소한의 관계자만 참석했다. 이번 약정으로 김호철 교수와 뉴메드는 오는 2027년까지 총 10억 원을 기부한다. 올해는 총 2억 5천만 원(김호철 교수 5천만 원, ㈜뉴메드 2억 원) 기부했다. 향후 6년간 김호철 교수가 2천 5백만 원을 기부하고 ㈜뉴메드가 매년 1억 원을 기부할 계획이다. ㈜뉴메드는 2003년 김호철 교수를 주축으로 경희대 창업보육센터 내의 벤처기업으로 출범한 기업이다.. 2023. 7. 17. 보건복지부 인정 외국의대 전체 명단 공개…38개국 159개 대학 입력2023.07.10. 오전 6:00 서한기 기자 2019∼2023년 5년간 헝가리 의대 졸업자가 가장 많이 국내 의사고시 응시·합격 (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 우리나라가 국내 의사 국가시험을 볼 수 있게 자격을 인정한 해외 38개국 159개 의과대학의 구체적 목록이 나왔다. 국내에서 인정받은 외국 의대의 구체적 명단은 사실상 베일에 가려져 있었는데, 이번에 전체 리스트가 일반에 공개돼 눈길을 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춘숙 의원실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받은 '보건복지부 장관이 인정하는 외국 의대 현황 자료' 및 '보건복지부 인정 외국의대 졸업자의 국내 의사 국시 응시 현황(2019∼2023년)' 자료를 10일 공개했다. (별도 송고된 [표1]-1, [표1]-2, [표2] .. 2023. 7. 12. 이전 1 2 3 4 5 6 ··· 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