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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garia Love/불가리아 한국 뉴스 426

'軍 현대화' 불가리아, 한국산 무기 구매 가능성↑

2024.03.31 전투기, 장갑차, 자주포, F-16 등 신형 무기체계 도입 2032년까지 GDP의 2% 국방비로 지출 [더구루=길소연 기자] 불가리아가 군 현대화에 따라 무기 수요가 늘어나면서 동유럽에서 선전하고 있는 한국산 무기 수출이 기대된다. 특히 나토(NATO) 회원국인 폴란드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9 자주포와 현대로템의 K2 전차 등 다양한 한국산 무기를 대거 구입하면서 불가리아 한국산 무기 구매 가능성이 점쳐진다 출처 : 더구루 기사원문 : https://theguru.co.kr/news/article.html?no=68727

불가리아·루마니아, 31일부터 솅겐 부분합류…EU 가입 17년만

송고시간2024-03-29 23:35 여권없이 항공·해상 왕래 가능…육로 통제 해제는 불투명 브뤼셀=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 불가리아가 루마니아가 유럽연합(EU) 가입 17년 만에 국경서 출입국 검사가 없는 솅겐 조약에 부분 합류한다. 29일(현지시간) EU에 따르면 31일부터 두 나라에서 유럽 대부분 국가를 비행기와 배로 오갈 때 여권검사와 검문검색이 사라진다. 지난해 EU 이사회에서 불가리아와 루마니아의 '점진적' 솅겐 조약 가입에 만장일치 합의가 이뤄진 데 따른 후속 조처다. 솅겐 조약은 유럽 내 가입국 국경을 통과할 때 여권 검사와 같은 출입국 절차를 면제함으로써 자유로운 인적·물적 이동을 보장하는 협정이다. 불가리아와 루마니아는 2007년 EU에 가입했지만 그간 기존 가입국이 반대해 솅겐에 ..

‘첫 월드투어’ 트렌드지, K-POP 위상 높인 빛난 행보…유럽에 떨친 ‘글로벌 영향력’

이주희 기자 승인 2024.03.29 07:41 트렌드지, 첫 월드투어서 5천여 명 팬들과 호흡→유럽과 대규모 프로젝트 추진 기획 中 (서울=파이낸셜리더스) 그룹 트렌드지(TRENDZ)가 최근 월드투어 1차 유럽 공연을 마친 가운데, 유럽을 넘어 전 세계로 도약할 준비에 돌입했다. 29일 소속사 글로벌에이치미디어에 따르면, 프랑스, 영국, 튀르키예, 헝가리, 조지아까지 수많은 유럽 국가에서 트렌드지를 향한 콘서트 요청이 쏟아지고 있다. 이는 트렌드지가 데뷔 2년 만에 개최한 월드투어부터 많은 국가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트렌드지는 지난 17일을 끝으로 ‘TRENDZ WORLD TOUR ’NEW DAYZ‘ in EUROPE’(트렌드지 월드 투어 ‘뉴 데이즈’ 인 유럽) 유럽 1차 순회를..

中철도기업, EU 불공정 조사 시작되자 불가리아서 철수

입력2024-03-27 09:16:05 김경미 기자 中국영기업, 타업체 대비 반값에 철도사업 낙찰 中정부 보조금 의혹에 EU 조사하자 계약 철회 유럽연합(EU) 회원국인 불가리아에서 공공입찰 사업을 따냈던 중국 국영기업이 EU의 불공정 보조금 조사 개시 후 계약을 포기했다. EU 집행위원회는 26일(현지시간) 중국 중처그룹(CRRC)의 자회사 중처쓰팡이 불가리아 교통부와 맺은 공공조달 입찰 참여 계약을 철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EU 집행위는 중처쓰팡이 받았다고 의심되던 보조금 관련 조사도 끝낼 것이라고 전했다. 조사 개시 발표 이후 약 6주 만이다. 앞서 중처쓰팡은 전기열차 20량을 6억 1000만 유로에 제조하겠다고 입찰해 사업을 낙찰받았다. 하지만 스페인 탈고 등 타업체가 제시한 액수의 절반 수..

불가리아 의회, 美 '코즐로두이 원전' 파트너십 체결 승인…현대건설 본계약 청신호

2024.03.26 유럽발전시민당 등 다수 정당 지지 코즐로두이 원전 추가 건설 가능 신규 원전 건설 참여 현대건설 호재 [더구루=정등용 기자] 불가리아 의회가 코즐로두이(Kozloduy) 원자력 발전소 확장을 위한 미국과의 파트너십을 승인했다. 현재 코즐로두이 원자력발전소 2기 건설 수주가 유력한 현대건설에도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며 불가리아 의원들은 코즐로두이 원자력 발전소의 7·8호기 확장을 위해 미국과 협력하는 협정 법안 비준을 승인했다. 이번 협정 법안은 유럽발전시민당(GERB)과 변화를 이어가는 민주 불가리아(WCC DB·We Continue the Change Democratic Bulgaria), 권리와 자유를 위한 운동(DPS·Movement for Rights..

자매결연·정원 조성…세종시, 불가리아 소피아와 교류협력 강화입력

입력2024.03.22 09:02 세종시가 우호도시인 불가리아 소피아시와 자매결연을 추진하는 등 국제 교류·협력 관계를 강화한다. 세종시는 이호식 국제관계대사를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지난 12일부터 6일간 소피아시를 방문해 소피아시장 및 관련 인사를 만나 세종시·소피아시 간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 오는 10월 양 도시 자매결연 추진 ▲ 양 도시 우호도시 정원 조성 및 불가리아산 장미 반입 ▲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청소년 교류 ▲ 불가리아 내 훈민정음 문자 전시회 개최 ▲ 지역 기업의 불가리아 시장 진출 등이다. 시는 2022년 11월 아시아권에 머물러 있던 우호도시 범위를 유럽권으로 확대하기 위해 불가리아 소피아와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경제·문화 등 다양한..

세종시, 불가리아 소피아시와 자매결연 추진

-세종시 최초 자매결연 도시 탄생…양국 간 교류·협력 강화 약속 -상징사업 우호도시 정원 조성, 스카우트단 청소년 교류 추진 등 김덕기 기자 승인 2024-03-24 00:39 세종시가 우호도시인 불가리아 소피아시와 10월에 자매결연을 추진하는 등 국제 교류·협력 관계를 강화한다. 세종시 이호식 국제관계대사를 단장으로 한 대표단은 12일부터 6일간 불가리아 소피아시를 방문해 소피아시장과 관련 인사를 만나 세종시-소피아 간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세종시-소피아 자매결연 추진 ▲양 도시 우호도시 정원 조성 및 불가리아산 장미 반입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청소년교류 ▲불가리아 내 훈민정음 문자 전시회 개최 ▲관내 기업의 불가리아 및 유럽 시장 진출 등이다. 시는 2022년 11월 아시아..

'연임' 현대건설 윤영준 "원전 키우고 AI주택도 개발"

김진수 기자 jskim@bizwatch.co.kr 2024.03.21(목) 11:30 수주목표 29조원 제시…전년 대비 -11% 해외 원전사업 확대…글로벌 SMR 선점 포부 AI 유전자 분석 '올라이프케어 하우스' 상품화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이 해외 원자력발전 등 고부가가치 사업 중심으로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청정에너지 전환사업과 미래형 주거모델 개발을 선도하기 위한 시나리오도 제시했다. 현대건설은 21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제7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선 재무제표 승인과 사내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4개 안건이 통과됐다. 윤 사장은 2021년 3월 대표직에 오른 이후 3년 만인 이번 주총에서 재선임에 ..

"올해 첫 수주는 해외서"… 건설업계, 정비사업 신중 모드

현대·대우·쌍용, 첫 수주 소식 해외서 전해 작년 1위 현대건설, 3월 돼서야 정비사업 첫 수주 “공사비 인상 갈등·자금조달 환경 어려워 신중” 조은임 기자 입력 2024.03.19. 06:00 대형건설사들이 해외 사업으로 올해 첫 수주 소식을 알리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프로젝트파이낸싱(PF) 경색 우려가 이어지는 데다 공사비 상승으로 정비사업 환경이 어려워지고 있어서다. 1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등 대형건설사들은 올해 첫 수주를 해외사업으로 올렸다. 현대건설의 경우 지난달 2월 23일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원자력발전소 건설 공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로부터 북쪽으로 약 200km 떨어진 코즐로두이 원전 단지 안에 2200메가와트(MW)급 원전 2기를 ..

그들이 다시 움직인다… 러시아 스파이 경계령

어른거리는 냉전시대 KGB 그림자 서방과 정보전 재시동 우크라戰 오판 이후 네트워크 강화 입력 : 2024-03-16 04:02 지난달 28일 불가리아 국적의 티호미르 이바노프 이바체프(38)가 영국 런던에서 국가의 안전과 이익에 해로운 목적으로 정보를 수집해 음모를 꾸민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앞서 체포된 5명의 불가리아인에 이어 여섯 번째로 기소된 러시아 스파이 용의자다. 유럽의회에서는 지난 1월 말 라트비아 출신 타탸나 주다노카 의원이 러시아 정보기관 요원으로 활동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공식 조사가 시작됐다. 러시아가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스파이 네트워크’를 대폭 강화해 서방과의 정보 전쟁을 다시 본격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들이다. 영국 시사지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러시아가 전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