Майк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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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8 5

대상, 마곡에 '대상 이노파크' 연구소 설립…"글로벌 기업 도약 초석 마련"

입력2022.09.01 15:58 대상이 26년만에 핵심 연구시설을 경기도 이천에서 서울 강서구 마곡동으로 옮겼다. 이곳을 연구 특화 기지로 삼아 글로벌 식품·소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도 내놨다. 대상은 서울 강서구 마곡산업단지에서 ‘대상 이노파크’ 준공식을 열고 연구시설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대상은 약 120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약 3.5만㎡에 지상 8층, 지하 2층 규모로 연구소를 지었다. 1980년 도봉구 방학동에 기술 연구소를 설립한 대상은 1996년 이천으로 대상중앙연구소를 이전했는데 최근 마곡동으로 시설을 확장 이전하면서 다시 서울에 자리를 잡은 셈이다. 연구소는 식품 부문(식품 연구소, 김치 기술 연구소, 글로벌 연구실, 식품안전센터)과 소재 부문(전분당 연구소, 바이..

김치 2022.09.08

윤석열 대통령, 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조규홍 1차관 지명…“업무 연속성 고려”

기사입력시간 22.09.07 15:54 경제 관료 출신 예산 전문가…건강보험 개혁 등 보건복지 국정과제 적임자 평가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조규홍 현 복지부 1차관을 내정했다. 7일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며 “조 차관은 예산과 재정 분야에 정통한 경제 관료 출신으로 복지부 현안 업무를 추진해와 업무 연속성이 있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실제로 조규홍 후보자는 지난 5월 10일 보건복지부 1차관으로 임명된 후 복지부장관 직무대행의 역할을 수행해왔다. 조규홍 후보자는 1967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경제학부를 수료하고, 콜로라도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를 획득한 후 제32회 행정고시에 합격하며 공직..

K병원, 한의학 2022.09.08

한의사 CT문제 의료계 격분 "실제 악성종양 환자...수술시기 놓치고 한약 처방하게 하다니"

기사입력시간 22.09.08 07:17 출처 기재없이 논문 영상 임의 도용에 환자 정보도 60대→80대 변질...교모세포종인데 청폐사간탕 처방이 정답?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한의사 국가시험 개선방안 연구용역의 후폭풍이 상당한 가운데, 이번엔 출제 문항 예시에 포함된 뇌 CT(컴퓨터단층촬영장치) 영상이 실제 환자 정보와 전혀 다른 데다 치료 방침이 완전히 잘못됐다는 의혹이 나왔다. [관련기사=[단독] 한의사 국시에 CT 진단 문제 출제?…국시원 연구용역서 한의사 국시 개정 주장] 앞서 연구용역이 공개되면서 해당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 연구용역에 포함된 출제 문항 예시가 한의사의 의료기기 영상 판독을 부추긴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의사가 CT와 MRI(자기공명영상장치) 등 현대의료기기를 사용..

K병원, 한의학 2022.09.08

푸르밀 인수 철회에도 LG생활건강 유업 진출 가능성 '솔솔'

양현석 기자 승인 2022.09.07 13:53 LG생활건강, "푸르밀 인수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최종 결정" 공시 음료 업계, "음료 사업 포트폴리오 완성 위해 유업 진출 필수" 전망 한앤코와 매각 분쟁 중인 남양유업 소송 결과 따라 새 국면 가능성 최근 LG생활건강이 푸르밀 인수 작업에서 철수했음에도 관련 업계에서는 "LG생활건강의 유업 분야 진출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LG생활건강(부회장 차석용)은 지난 5일 “음료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나, 푸르밀 인수는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금융감독원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에 따라 유업계 뿐 아니라 음료업계 전체를 긴장하게 했던 LG생활건강의 유업 진출설은 당분간 수면 아래로 가라앉을 것으..

‘브랜드 강화·신사업 추진’…남양유업, 실적 반등 노린다

올 상반기 영업손실 421억원 기록 우유·분유사업 침체로 매출 감소 지속 기자명 이솜이 기자 입력 2022.09.07 18:39 남양유업(003920)이 올해 상반기 제반 생산 물류비용 증가 여파로 400억원 이상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특히 주력 사업인 우유·분유 시장이 저출산 현상과 맞물려 침체된 탓에 수년째 실적 부진을 떨쳐내지 못하는 모습이다. 남양유업은 맛있는우유GT, 임페리얼 XO 분유 등 기존 제품 브랜드 경쟁력 강화 및 신사업을 통한 수익원 다각화로 반등 기회를 모색할 방침이다. 7일 남양유업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 6월 말 기준 남양유업은 421억5375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347억4620만원과 비교해 적자 규모가 21% 늘어난 수치다. 원부자재 및 인건비 증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