Майк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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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질주 SSG, 감독과 코치 전원 찾아가서 '필승' 외친 곳은?

입력 2022. 06. 07. 09:14 [마이데일리 = 이석희 기자]시즌 개막이후 줄곧 선두를 달리고 있는 SSG의 코칭스태프가 휴일을 맞아 한꺼번에 구단주의 초대를 받았다. 정용진 SSG 구단주는 6일 밤 늦게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바로 SSG 랜더스 코칭스태프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사진이다. 정용진 구단주는 “랜더스 코칭스태프 용지니어스 키친 방문하셨습니다. 끝까지 팬들을 위해서 필승의 각오를 다지는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설명을 달았다. 이 자리에는 프랭키 자문위원과 김민재 수석 코치, 조원우 벤치코치, 이진영 타격코치 김원형 감독 정경배 타격코치 조웅천 투수코치 등이다. 이들은 아마도 지난 6일 휴식일을 맞아 정구단주의 초청으로 용지니어스 키친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SSG는 개막 이후 지금까..

테라젠바이오, 한국인칩 유전체정보 대량생산 사업 진행

김예나 기자 입력 2022.06.07 11:08 ‘한국인칩 2.0’ 시범칩 데이터 생산 테라젠바이오는 질병관리청의 ‘한국인칩 2.0 시범 칩 대량 생산사업’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밀의료 연구 활용성을 높인 한국인칩 2.0을 개발하기 위한 시범칩 데이터 생산 사업이다.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 산하 국립보건연구원은 2015년 ‘한국인칩 1.0’을 개발했다. 기존 유전체 분석을 위해 사용되는 디옥시리보핵산(DNA) 칩이 서양인 중심으로 설계돼 있다는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서다. 2018년에는 ‘한국인칩 1.1’을 상용화했다. 현재 개발 중인 한국인칩(KBAv2.0)은 한국인 유전자를 대표하는 200만개 이상의 생체표지자(바이오마커)를 다수 포함하는 차세대 칩으로 개발될 예정이..

K-농산어촌 한마당, 천일염과 김치 관심 높았다

입력 : 2022.06.07 08:30 박효순 기자 천일염 안전성 증대 방안 5가지가 지난 3~5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2 K-농산어촌 한마당’에서 소개됐다. 첫째, 함수(농축한 바닷물)의 청결도를 높이기 위해 필터링(여과)을 철저히 하고, 둘째, 천일염전에 생긴 이끼 제거를 위해 염전의 증발지를 목제 도구로 완전히 뒤집으며, 셋째, 염전의 밀대ㆍ운반 도구 등을 식품 용기에 사용할 수 있는 소재로 만들고, 넷째, 염전 수로 재료로 녹 방지 기능이 있는 천연 목재를 사용하며, 다섯째, 염전 결정지의 바닥재로 장판 대신 타일(타일염)이나 친환경 바닥재를 쓰는 것이다. K-농산어촌 한마당은 헬스경향ㆍ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공동 주최한 박람회다. 해양수산부 소속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수품원)은 ..

김치 2022.06.08

농심·풀무원…식품 기업들이 비건 레스토랑에 꽂힌 이유

입력2022.06.06. 오전 10:02 강현숙 기자 파인 다이닝 vs 캐주얼 레스토랑 대결… 250만 비건 시장 선점 효과 2018년 말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세계경제대전망 2019’를 통해 2019년을 ‘비건의 해’로 예측했다. 3년이 지난 현재 비건은 식품은 물론 화장품, 의류, 자동차 시트까지 다양한 산업으로 확산됐고, 비건 인구가 많은 미국과 영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소비 트렌드로 떠올랐다. 일례로 2012년부터 미쉐린 3스타를 획득했고 2017년 월드 베스트 레스토랑 1위에 오른 미국 뉴욕의 ‘일레븐 매디슨 파크’는 지난해 아예 비건 레스토랑으로 재오픈해 화제를 모았다. 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 3월 문을 닫았다가 6월 영업을 재개하면서 비건 레스토랑으로 변신을 공언한 것이다. 당..

버려야 새로운 것이 시작된다

버려야 새로운 것이 시작된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사람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받아들이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오랜 아이디어를 잊게 만드는 것이다. 변화에서 가장 힘든 것은 새로운 것을 생각해내는 것이 아니라, 이전에 갖고 있던 틀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 존 메이너드 케인즈 비자카드 설립자 디 호크의 버림 예찬 함께 보내드립니다. “문제는 새롭고 혁신적인 생각을 어떻게 마음속에 집어넣느냐가 아니다. 그보다 오래된 생각들을 어떻게 제거하느냐에 달려있다. 모든 마음은 낡은 가구로 가득 차 있는 건물이다. 마음의 한구석을 비워라. 그러면 창의성이 즉시 그 자리를 채울 것이다.”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에서. 내가 버려야 할 것들. 새로움. 창조를 위해 버려야할 기존 틀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