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지 기자 입력 2022.05.09 11:34 심준섭 교수팀, 정밀 질병 검사 위한 휴대형 인공지능 시스템 개발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광운대학교(총장 김종헌)는 심준섭 전자융합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정밀하게 질병을 검사하는 스마트폰 기반의 휴대형 바이오칩 제어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9일 전했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소량의 침, 콧물, 혈액 등을 이용해 가정에서 누구나 쉽고 정밀하게 개개인의 건강을 검사할 수 있다. 연구 결과는 분석화학 분야의 세계적인 SCI 저널인 표지 논문으로 선정됐다. 바이오칩 기술은 휴대형 시스템을 이용해 침, 콧물, 혈액 등의 샘플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질병을 높은 민감도로 검사할 수 있다. 하지만 바이오칩에서 질병 검사를 하기 위해서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