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식품 등 소비재 수출 비중 급성장 이충욱 기자 | culee@beautynury.com 입력 2022-04-25 13:18 ‘화장품’, ‘식품’ 등 소비재가 한국의 대(對) 불가리아 수출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21년엔 전년대비 6% 증가한 1억 6680만 달러를 수출했다. 한국 기업의 불가리아 시장 진출도 확대되는 추세로 중소기업의 현지 수출 증가세(기업 수, 평균 수출액)가 두드러진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코트라(KOTRA) 소피아무역관에 따르면 한국의 대불가리아 수출에서 소비재의 증가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의 대불가리아 소비재 수출은 2017~2021년 연평균 13%씩 늘었다. 그 결과 2021년 한국의 소비재 수출비중은 27.8%로 2017년 20.7%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