Майк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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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2 10

‘다이어트 유산균’ 고를 때 반드시 확인할 사항 4가지 [알고 먹자 영양소]

등록 2022-04-22 11:00 윤새롬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유산균은 가장 대중적인 건강기능식품이다. 장 건강을 개선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등 다양한 효능이 알려진 덕분이다. 최근에는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가 체중 감량에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면서 많은 다이어터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다이어트 유산균도 각양각색이다. 균주부터 캡슐, 포장 용기까지 저마다의 특성을 구분하고 옥석을 가려내기 위해 확인할 사항들을 짚어본다. 1.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균주가 들어있는가? 유산균 제품의 핵심은 균주다. 균주의 종류와 기능에 따라 주된 효능이 달라질 수 있다. 다이어트 목적으로 유산균을 섭취한다면 지방세포의 크기를 막아주고 체지방 합성을 억제하는 균주가 들어있는지 확인해 봐야 한다. 대표적..

국내 첫 바이러스 국제박람회 '바이백 2022' 7월 개최

김정은 기자 입력 2022.04.22 17:46 전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바이러스 및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런 가운데 ‘국제 바이러스·박테리아 산업 박람회(ViBac·바이백) 2022’가 오는 7월18~19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바이백 2022는 글로벌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떠오른 바이러스와 박테리아, 백신, 바이오, 마이크로바이옴 등 관련 기업들이 국내에서 처음 한 자리에 모이는 국제 산업 박람회다. 행사를 주최하는 메이커스 유니언 측은 22일 “지난해부터 행사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많은 기업들이 참여 의사를 확정했으며 관련 문의도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전면 해제하면서 각종 전시회 및 박람회..

국민바이오, ‘팁스(TIPS)’ 선정으로 마이크로바이옴 조절 식·의약소재 개발 박차

정민구 기자 승인 2022.04.22 12:37 마이크로바이옴 조절 포스트 바이오틱스 소재 기술과 제품화 개발 주제로 최종 선정 바이오 식·의약소재 활용 마이크로바이옴 조절 기술 통해 국내 1위 기업으로 도약 목표 [바이오타임즈]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전문 바이오헬스 R&D 전문기업 국민바이오㈜(대표 성문희)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팁스 선정은 지난해 프리A 투자를 단행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의 추천을 통해 이뤄졌다. 2019년 창립된 국민바이오는 바이오 헬스 식·의약소재 활용 마이크로바이옴 조절 기술혁신 글로벌 R&D 스타트업이다. 마이크로바이옴은 미생물(Microbe)과 생태계(Biome) ..

남양유업, 파워브랜드 경쟁력 강화 나서...지난해 순손실 20% 타파 될까

황백희 기자 승인 2022.04.20 18:36 영업손실은 2% 늘어… “신성장동력 확보해 수익 개선할 것” 남양유업(대표 이광범)이 건기식 등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한편, 기존의 파워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통해 수익성 개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남양유업은 분유 등 주력 상품의 매출 정체로 전년비 영업손실 및 순손실 규모가 각각 2.2%, 20.1% 증가했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연결기준 2021년 9396억원의 매출액을 보였다. 앞서 기록한 2020년 매출액 9360억원 대비 0.3%(36억원) 오른 수치다. 2019년 매출액은 1조182억원이었다. 지난해 매출액(9396억원)을 2019년과 비교했을 땐 7.7%(786억원) 감소했다. 남양유업은 지난해..

법무법인 화우, 송무·공정거래·조세·지재권 분야 등 '다재다능'

오현아 기자 입력 2022.04.20 15:15 법무법인 화우는 송무 분야에 강한 경쟁력을 보여준 법무법인 화백과 국제거래와 기업 인수합병(M&A)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던 법무법인 우방의 합병으로 2003년 2월 탄생했다. 2006년에는 국내 1세대 로펌인 김·신·유법률사무소까지 더해져 몸집이 한 차례 더 커졌다. 현재 국내외 변호사와 회계사, 세무사, 변리사 등 500여 명의 전문 인력이 활동하고 있다. 화우는 전통적으로 공정거래, 조세, 지식재산권, 노동 분야에 강점을 보였다. 최근 송무에서는 남양유업 M&A 소송에서 한앤컴퍼니 측을, 그 외 형사소송에서는 삼성물산, 코오롱생명과학, SK이노베이션, 메디톡스 등 국내 굴지 기업을 대리하며 기업의 위기 대응 파트너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금융감독원의 ..

[단독] 롯데지주 상반기 바이오사업 진출, 삼바 얀센 출신이 주도

2020.04.21 [비즈니스포스트] 롯데그룹이 새 성장동력으로 꼽은 바이오사업에 곧 진출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얀센 등 국내외 바이오업계 출신 인재들로 꾸려진 롯데지주 신성장2팀의 성과가 가시화를 앞두고 있다. 21일 롯데그룹 안팎에 따르면 롯데지주가 조만간 바이오사업 진출을 공식화한다. 시기는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지만 올해 상반기 안에 구체적 행보를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지주는 현재 인수합병과 지분투자, 합작법인 설립 등 다양한 선택지를 놓고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롯데지주가 상반기 안에 바이오사업 진출을 공식화하면 관련 움직임을 보인지 1년여 만에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된다. 롯데그룹은 애초 지난해부터 바이오사업 진출을 검토해왔다. 롯데지주는 2021년 3월경 코스닥에 상장된..

“매운맛 한번 볼래?” 집 뺀 종가의 미국 도전기

이지원 기자 입력 2022.04.21 09:03 Company Insight | 대상 대상 vs CJ제일제당 미국 김치 대전 미국에서 ‘K-푸드’의 인기가 뜨거워지면서 현지 공장을 설립하는 업체들이 늘고 있다. 그중 하나가 ‘대상(종가집 김치)’이다. 대상은 국내 식품 업계 최초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김치 생산 공장을 세우고 가동을 시작했다. 이곳을 거점으로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 김치 시장까지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흥미로운 점은 대상이 미국에서도 전통의 맞수 ‘CJ제일제당(비비고 김치)’과의 경쟁을 펼쳐야 한다는 점이다. 캘리포니아주, 버지니아주, 뉴욕주…. 매년 11월 22일을 법정기념일 ‘김치의 날’로 제정한 미국의 주들이다. 미국 내에서 한국 김치의 위상이 달라지고 있다는 방증이다.[※참고: 김치의..

김치 2022.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