Майк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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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8 9

경기도농기원, 인삼산업 발전 방향 논의

이주현 기자 yijh@seoulfn.com 승인 2022.04.17 20:12 전문가 초청 세미나 개최···실천과제 모색하고 성공적 연구전략 토론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5일 연천군 소득자원연구소 회의실에서 '경기인삼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열어 인삼 연구개발(R&D)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농기원에 따르면, 경기인삼산업의 제2 도약을 위한 이번 세미나에선 김병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인삼산업 진흥체계 연구 현황 및 발전 방안', 이병대 허브킹 대표가 '유기농 인삼 및 친환경인증 묘삼 재배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김병률 선임연구위원은 "인삼 소비 촉진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주력 제품 개발 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인삼 2022.04.18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NOT ONE OF US IS AS SMART AS ALL OF US By Robert J. Tamasy 잡지 편집자로 일하면서 가장 즐거웠던 시간은 다음 호의 제목과 디자인을 계획하기 위해 기획팀이 함께 모이는 시간이었다. 시각적 표현에 대한 좋은 감각을 가진 작가로서 나만의 아이디어를 갖고 회의에 들어갔지만, 창의적 시너지로 만들어낸 결과물에 매번 놀라움을 안고 회의를 나오곤 했다. 마침내 최종본이 인쇄되었을 때 전체의 합이 각각을 합친 것보다 더 크다는 것에 전혀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 During my years as a magazine editor, some of my favorite times involved getting our creative team togethe..

CBMC. 만나 2022.04.18

[단독] 수입 농산물값 치솟자…식량안보, 국정과제로

尹, 인수위에 민생안정 강조 농산물 수입물가 우려커져 수입처 다변화등 대책 모색 한은·금융위와 긴급간담회 송민근, 김명환 기자 입력 : 2022.04.15 17:43:38 ◆ 윤석열 인수위 ◆ 밥상 물가가 고공 행진을 벌이는 가운데 국내 식량자급률이 역대 최저 수준까지 떨어짐에 따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식량 안보 강화를 국정과제에 포함시켰다. 공급망 강화가 곧 경제 안보 강화라는 인식이 퍼지면서 국민의 먹거리가 달린 식량 공급망에 대해서도 더 강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기 때문이다. 15일 인수위 관계자는 "식량 안보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인수위 국정과제에 식량 안보 강화가 포함됐다"며 "수입처 다변화와 국내 산업 경쟁력 강화를 포함한 대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들어 소비자물..

코리아 ! 2022.04.18

공장 다시 돌린다지만…갈길 먼 상하이

강현우 기자 입력 2022.04.17 17:51 상하이市, 봉쇄 후 첫 재개 지침 폐쇄루프 등으로 직원과 외부 차단 내주부터 테슬라 공장 부분 조업 中 코로나 감염자 다시 늘어나 시안·광저우·정저우도 부분봉쇄 중국의 경제수도 상하이 봉쇄가 장기화하면서 그 여파가 세계로 확산하는 가운데 상하이시가 공장 가동 재개 계획을 내놨다. 하지만 기존 방침과 큰 차이가 없는 데다 구체적 일정은 내놓지 않아 도시 정상화까진 아직 갈 길이 멀다는 지적이다. 상하이 봉쇄가 다음달까지 지속되면 중국 자동차공장이 전면 셧다운될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상하이시는 지난 16일 ‘제조기업 생산 재개 및 방역 지침’을 발표했다. 지난달 28일 봉쇄에 들어간 이후 20일 만에 처음 나온 공장 재가동 계획이다. 시 당국은 각 구(區)에..

전 세계 물가 폭등 아우성..30년만에 '大인플레' 시대 진입

이선정 기자 입력 2022. 04. 18. 00:18 OECD 2월 상승률 7.7% 급등 - 우크라發 에너지가격 큰 폭 올라 - 38개국 중 터키 1위… 한국 32위 - 각국 ‘빵 사재기’현상 등 대란 속 - 고물가 대응 기준금리 속속 올려 전 세계가 걸프전 이후 30여 년 만에 대(大) 인플레이션의 시대로 접어들었다. 3년째 지속되는 코로나19로 글로벌 공급망이 큰 차질을 빚는 데다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까지 더해지면서 각국은 치솟는 물가에 아우성을 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의 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7.7%로, 걸프전 직전인 1990년 12월 이후 31년2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OECD 측이 17일 집계했다. 올해 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달(7.2%)보다 0...

불가리아 흑해 연안 항구에 러시아 선박 기항 금지

등록 2022.04.17 17:25:57 기사내용 요약 EU 대러 제재 일환…에너지·식품·의약품 운반 선박은 예외 [소피아=AP/뉴시스] 강영진 기자 = 불가리아가 강화된 유럽연합(EU)의 대러시아 제재 조치의 일환으로 러시아 깃발을 단 모든 선박의 흑해 연안 자국 항구진입을 금지한다고 해양청이 1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해양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발표문은 "러시아 깃발을 달거나 2월 24일 이후 러시아 깃발을 바꾸었거나 깃발 또는 선적을 바꾼 모든 선박들이 불가리아 바다 및 강 항구에 접근하는 것을 금지한다"고 돼 있다. 예외적으로 조난을 당하거나 인도적 지원이 필요하거나 EU 국가로 에너지·식품·의약품을 운반하는 선박은 예외다. ◎공감언론 뉴시스 출처 : 뉴시스 기사원문 : https://newsis..

EU, 우크라·몰도바 인도적 지원금 약 664억원 배정

뉴스1입력 2022.04.17 21:00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17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인도적 지원을 위해 약 5000만유로(약 664억원)를 추가 배정했다고 CNN이 보도했다. 해당 자금은 이번 전쟁 피해에 따른 인도적 지원 비용으로 우크라이나에 4500만유로, 이웃국 몰도바에 500만유로 등이 포함됐다. 참고로 우크라이나, 몰도바 모두 EU 비회원국이다. 야네즈 레나르치치 EU 위기관리담당 집행위원 이날 성명을 통해 "해당 자금은 긴급의료 서비스, 안전한 식수와 위생 접근, 주거와 신변 안전, 현금 지원, 성폭력 예방 등 가장 시급한 인도적 문제 해결을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레나르치치 위원은 "우크라이나에서 수백만명이 피란 중..

[우크라 침공] '러 의존 줄여야'…유럽 에너지 자립책으로 원전 만지작

송고시간2022-04-17 13:26 동유럽 신설 검토…영·벨기에는 '탈원전 유턴' 움직임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유럽에서 러시아산 천연가스, 원유에 의존하지 않으려는 대안으로 원자력이 주목받는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특히 러시아에 에너지 의존도가 높지만 원전은 많지 않은 일부 동유럽 국가는 원전 신설에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라트비아 국방부는 지난달 8일 러시아에 의존하지 않는 에너지원 확보차 에스토니아에 공동으로 원전을 새로 짓자는 제안을 내놨다. 아직 원전이 없는 폴란드의 안제이 두다 대통령도 지난달 26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회담에서 "미국 기업들과 백악관의 지원 아래 원전 사업을 곧 시작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신성장 동력으로 ‘바이오’에 집중하는 화학업계

메트로신문 허정윤 기자 ㅣ2022-04-17 10:48:17 [메트로신문] 탄소중립, 대내외 변수 속에 구원투수로 꼽아 대규모 R&D 투자, 공동 연구 적극 추진 화학업계가 올해도 신성장 사업으로 '바이오' 전략을 구상하며 대규모 투자에 나서고 있다. 탄소중립 기조가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친환경 규제가 강화되는 대외적 상황이 반영돼 바이오 사업에 올해는 더 적극적으로 뛰어들 전망이다. 특히 대외적 상황도 화학업계의 바이오 투자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원유 가격 인상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원자재 수요 회복이 쉽지 않고 원가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실례로 석유화학 기초원료인 나프타 가격이 급등했다. 이럴 때일수록 연구개발 역량을 늘려 미래 산업의 동력을 찾겠다는 의도로 분석된다. 17일 업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