Майк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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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7 13

일본에서의 한국인 신사참배 거부사건과 이민진의 소설 파친코---식민지 비판학③

이백산 역사칼럼리스트 | 기사입력 2022/04/16 [18:36 일제는 한민족 말살을 위해 황민화(皇民化) 정책을 추진하였고, 그 하위 정책으로 ‘내선일체’( 조선과 일본은 하나라는 사상을 강요), ‘황국신민서사’(행사나 학교 조회에서 일본에게 충성하는 내용의 서약을 암송할 것을 강요), ‘창씨개명’(조선인들에게 일본식으로 이름으로 개명할 것을 강요), ‘궁성요배’(매일 아침 도쿄를 향해 절을 하도록 강요), ‘신사참배’ 등을 만들어 강요하였다. 여기서는 일본의 신도(神道)에 기반한 신사참배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일본의 신도(神道)는 본래 일본의 고유 민족신앙에서 유래한 것이다. 자기네 선조나 자연을 숭배하는 토착 신앙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종교라기보다는 일본 왕을 신(神)처럼 받들어 모시는 국..

코리아 ! 2022.04.17

[Q&A] BHA·에톡시퀸·소르빈산 등 펫푸드 첨가물을 알아보자

등록 : 2019.05.13 13:11:41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최근 소셜 미디어를 중심으로 펫푸드 첨가물인 BHA(Butyl Hydroxy Anisole), 에톡시퀸(Ethoxyquin), 소르빈산(Sorbic acid) 등에 대한 논란이 불거졌다. 수 년 전부터 비슷한 논란이 발생했고, 업계의 설명이 이어졌지만, 또다시 논란이 발생한 것이다. 이에 한국펫사료협회가 관련 Q&A와 함께 입장을 밝혔다. 올해 1월에도 비슷한 내용을 공개했던 펫사료협회가 논란이 또 발생하자, 다시 한번 입장을 공개한 것이다. 아래 내용은 ‘펫푸드 첨가제 논란에 대한 한국펫사료협회 입장문과 관련 Q&A’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사)한국펫사료협회입니다. 최근 소셜 미디어를 중심으로 펫푸드 첨가..

[위클리 리포트 PICK] 바이오 투자를 위한 세 가지 처방전

CMO‧신약개발‧밸류에이션 매력 제약사에 관심 기자명 이성희 기자 입력 2022.04.16 17:00 2020년과 2021년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진단키트와 백신기업, CMO 기업이 주식시장에서 빛을 발했다. 하지만 코로나 안정화에 따른 진단키트 및 백신 수요 감소는 주식시장의 주인공이었던 바이오주를 한 순간에 무대 뒷편으로 소외시켰다. 바이오주에 더이상 모멘텀은 없는 것일까? 는 이지수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이 발간한 '바이오 투자를 위한 세 가지 처방전'을 이주의 보고서로 선정했다. 이지수 연구원은 이러한 상황에서도 CMO 기업과 신약개발 기업, 밸류에이션 매력이 충분한 전통 제약사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CMO, 코로나 안정화 이후에도 호황기 이어진다 CMO(위탁생산) 산업은 코로나19 안..

국내 바이오의약품 산업의 동향과 남겨진 과제는?

2022-04-16 05:49:19 연평균 6% 성장하는 가운데 신기술 기반 분야 급성장 바이오의약품 산업이 라이선스 딜의 임상 Early stage 집중과 M&A를 통한 혁신 신약 개발에 주목하며 갈수록 발전해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 신약 개발에 대해서는 ‘Fragmentation or Concentration’, ‘Regulation or Innovation’, ‘Research or Development’ 등의 과제도 남겨졌다. 15일 보건산업진흥원이 개최한 ‘제12회 헬스케어 미래포럼’에서 허경화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 대표가 ‘글로벌 의약품의 산업 동향 및 개발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허 대표에 의하면 2020년 글로벌 시장은 6.3% 성장했다. 허 대표는 “모더나, 화이자 등 코로나..

"전국 25개 바이오클러스터 중복·비효율…글로벌 신약개발 위한 협업·시너지 필요"

클러스터 연계 비롯 심사인력 확충·대규모 펀딩 등 선결 과제 다수 지적…복지부 '바이오의약품' 분과 만든다 기사입력시간 22-04-16 12:08 [메디게이트뉴스 서민지 기자] 신약개발 R&D 투자 비용이 천문학적으로 치닫고 있어 내수시장만으로는 원금 회수가 불가능하지만, 국산신약 34개 중 글로벌 진출 신약은 3개에 그친다. 글로벌 신약 창출과 바이오 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해서는 클러스터 협업과 규제조화, R&BD 지원 등 선결해야 할 과제가 상당하다는 지적이다. 허경화 한국협신의약품컨소시엄 대표·이형기 서울대병원 교수·양은영 삼성바이오로직스 상무 등 다수 전문가들은 15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바이오의약품, 글로벌 동향과 정책방향'을 주제로 개최한 제12회 헬스케어 미래포럼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산업 ..

식약처, SK바이오사이언스 개발·제조 코로나19 백신 사전검토 착수

원료·완제의약품의 제조·품질 자료 제출 박민주 admin@hkn24.com 승인 2022.04.15 16:28 [헬스코리아뉴스 / 박민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개발하고 제조하는 국산 코로나19 백신 ‘GBP510’의 품질자료에 대한 사전검토를 4월 15일 신청함에 따라 해당 자료에 대한 검토에 착수했다. ‘GBP510’은 한국을 포함한 6개국에서 면역원성 비교 3상 임상시험을 수행하고 있는 유전자재조합 방식의 백신이다. 에스케이바이오사이언스는 원료의약품과 완제의악품의 제조·품질에 관한 자료를 제출했다. 식약처는 “제출된 자료를 면밀하게 검토할 예정”이라며, “우리 국민에게 안전하고 효과 있는 백신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전성과 효능을 검토해 가급적 빠른 시일..

김치 종주국의 위상, 김치 리더가 높인다

기사승인 2022.04.16 22:43:27 - 김치연구소-광주김치타운, '제1기 김치 리더스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한국영농신문 이광조 기자] 우리나라 전통 발효식품인 김치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김치 종합 교육의 장이 열린다. 세계김치연구소(소장 장해춘)는 13일 광주김치타운에 김치의 최고 전문가를 양성하는 ‘제1기 김치 리더스 아카데미’를 신설하고, 오는 5월 말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김치 리더스 아카데미는 김치명인 도전자와 김치산업계 리더를 대상으로 6월 9일부터 9월 22일까지 약 15주간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김치 역사·문화 및 정체성 ▲김치의 식품과학과 발효 ▲김치 품질분석법 ▲식품 안전 HACCP 위생교육 ▲김치 원·부재료 선별 및 전처리 방법 등 전문적인 이론·실습을 포..

김치 2022.04.17

"김치 없이 전쟁은 좀..." 베트남전 참전했던 남북 군인의 공통점

이용재의 식사(食史) 입력 2022.04.16 08:00 전투식량의 역사 편집자주 ※이용재 음식평론가가 격주 토요일 흥미진진한 역사 속 식사 이야기를 통해 ‘식’의 역사(食史)를 새로 씁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이제 곧 2개월째로 접어든다. 전세는 이미 알려진 그대로이다. 러시아는 쉬운 침공을 예상했지만, 우크라이나의 강력한 저항을 직면하고 있는 한편 세계적인 제재를 감당해야 하는 입장에 처했다. 러시아의 오판이 여러 부문에서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매체는 앞다퉈 보급의 문제를 지적하고 나섰다. 원활하지 못한 보급이 러시아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것이다. 보급이 원활하지 못하다면 러시아군이 제대로 먹지 못할 가능성도 매우 높다. '군은 위(胃)로 전진한다'라는 말이 있듯 잘 먹지 못하는 병력은 전..

코리아 ! 2022.04.17

입만 열면 종전·동맹·자유 떠들더니… 젤렌스키 홀대한 대한민국 국회

[아무튼, 주말] [노정태의 시사哲] 영화 ‘다키스트 아워’의 처칠 우크라이나 외면한 한국 노정태 경제사회연구원 전문위원·철학 입력 2022.04.16 03:00 1940년 5월 9일. 히틀러는 체코, 폴란드, 덴마크, 노르웨이에 이어 벨기에로 총부리를 겨눴다. 무려 300만 대군이 집결해 있었다. 대대적 침략을 앞둔 가운데 영국 정계도 발칵 뒤집어졌다. 영국 총리 네빌 체임벌린은 히틀러의 체코슬로바키아 점령을 묵인하면 그 이상 야욕을 부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주장해왔는데, 그런 기대가 허구로 판명되었기 때문이다. 체임벌린은 쫓겨나다시피 물러나고 다음 날 윈스턴 처칠이 총리가 됐다. 처칠의 앞길은 순탄치 않았다. 체임벌린이 유럽에 보내놓은 영국의 30만 육군은 됭케르크에서 포위당해 전멸당할 처지다. 칼레에..

코리아 ! 2022.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