Майк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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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개방에 맞춰 공식 홈페이지 개설…"국민 아이디어 접수"

등록 2022.04.14 13:34:28 기사내용 요약 5월 10일 청와대 개방에 소통관 운영 靑 개방 행사·관람방식 메뉴 곧 오픈 5월 22일까지 靑 활용방안 접수도 [서울=뉴시스]권지원 기자 =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청와대이전TF는 오는 5월 10일 청와대 국민 개방을 앞두고 청와대 개방 공식 홈페이지 '청와대, 국민 품으로'를 개설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수위 대변일실은 이날 오후 서면 보도자료를 통해 "홈페이지는 국민에 대한 약속 실천이자 소통의 첫걸음인 '청와대 개방' 의미와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국민과 소통하는 채널로 운영된다"고 이같이 전했다. 청와대이전TF 팀장인 윤한홍 의원은 "오늘 개설된 온라인소통관을 통해서 국민 누구나 청와대 개방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을 것..

코리아 ! 2022.04.14

NYT "현대차의 18분 전기차 완충 기술, 가장 큰 쿠데타"

임경업 기자입력 2022. 04. 13. 03:02 전기차 초스피드 충전 전쟁 “18분 만에 끝나는 전기차 충전은 가장 큰 기술적 쿠데타.” 뉴욕타임스는 지난 8일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아이오닉5 시승기(온라인판)에서 현대차의 초고속충전 기술을 이렇게 평가했다. 아이오닉5와 기아 EV6는 800V(볼트)로 충전이 가능해, 배터리 잔량 10%에서 80%까지 18분 만에 충전이 가능하다. 테슬라 고속충전기술(400V)보다 전압이 높아, 충전 소요 시간이 테슬라 모델3(40분)의 절반이 채 되지 않는다. 800V 고전압 충전이 가능한 양산차를 내놓은 회사는 독일의 포르셰와 현대차·기아뿐이다. 전기차의 가장 큰 단점은 충전 시간이다. 차종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배터리 완전충전에 완속충전기는 최대 10시간, 급속충전..

한국산 딸기 죽향·메리퀸 동남아에서 일본산 몰아냈다

황지윤 기자 입력 2022.04.13 09:52 지난해 K농업은 85억6000만달러(약 10조6000억원)어치를 수출해, 역대 최고 수출 성과를 달성했다. 수출액은 전년 대비 13.1% 늘었고, 5년 전인 2017년과 비교해서는 25% 뛰었다. 일본·중국·미국 3국에 편중됐던 수출 시장이 동남아시아와 유럽 등지로 다변화됐다. 딸기·포도 등 농가 소득에 보탬이 되는 ‘스타 품목’ 육성에 성공한 점도 수출액 성장에 기여했다. K농식품 인기에 힘입어 정부는 농업 기술 보급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국형 스마트팜(IT를 접목한 농업), 한국산 종자·농법을 수출해 저개발 국가의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 ◇ 세계로 뻗어가는 K농식품, 작년 수출 10조6000억원으로 역대 최고 농식품 수출액이 꾸준히 성장한 데는 딸..

코리아 ! 2022.04.14

[단독] 최태원·빌게이츠 차세대 원전 손잡았다... SK, 테라파워 수백억 투자

이기우 기자 입력 2022.04.12 03:00 SK그룹이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가 세운 차세대 원전 벤처기업인 테라파워에 수백억원을 투자해 지분 10%를 인수한다. 전기차 배터리, 수소 등 청정 에너지 분야에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해온 SK그룹이 차세대 원전(原電)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것이다. 11일 재계에 따르면 SK는 최근 테라파워 측과 지분 인수 협상을 끝내고 조만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투자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인도 재계 1위 릴라이언스가 보유한 테라파워 주식의 장부가치가 1540만달러(약 190억원)인 점을 감안하면 수백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SK그룹은 지분 투자와 함께 최태원 회장이 테라파워 이사회에 합류해 양측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현재 테..

환경 에너지 2022.04.14

[칼럼] 중·러 발칸반도 이용해 NATO 균열 시도

박상후 /국제관계,역사문화평론가 2022년 04월 13일 오전 9:05 중공과 러시아가 세르비아라는 발칸국가를 이용해 NATO를 성공적으로 균열시키고 있습니다. 4월 9일 놀랄 만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중공인민해방군의 시안 Y-20 대형수송기 6대가 터키 이스탄불의 아타튀르크 국제공항을 경유해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Batajnica 공항에 착륙했습니다. NATO회원국인 불가리아와 터키가 영공 통과를 허락했습니다. 홍치 22미사일의 수출형 버전인 FK-3 방공미사일을 싣고 있는 군용수송기의 영공 통과를 허가했으니 중공이나 세르비아로서나 쾌재를 부를 만합니다. 세르비아는 발칸반도에서는 가장 중공과 친한 국가입니다. 러시아와도 친합니다. 유엔인권이사회에서 러시아 퇴출에 찬성표를 던지기는 했지만 “서방 국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