Майк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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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5 7

[북한정론] 김정은 對 윤석열(Ⅲ): 북핵해법은 ‘무용화’가 답이다

By 곽길섭 원코리아센터 대표/국민대 교수 - 2022.04.04 10:53 오전 북한이 지난 3월 24일 ‘핵·미사일 모라토리엄’을 파기하고 미국 본토를 사정권으로 하는 장거리미사일(ICBM)을 고각 발사함으로써 북핵 문제는 또다시 시계 제로 상황으로 바뀌었다. 이는 낭만적 민족주의와 이상주의에 기초한 문재인 정부 대북정책의 참담한 실패를 넘어 한반도, 동아시아, 국제비확산체제(NPT)가 새로운 차원의 위기 국면으로 진입했음을 말해주고 있다. 이제부터 우리는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느냐” 여부를 떠나 핵을 개발하는 북한이 아닌, 핵·미사일을 실전배치하는 북한을 상대해야 한다. 이 같은 엄혹한 현실은 한·미가 기존의 방법이 아니라, 새로운 발상과 틀(frame)에 기초하여 대처해 나갈 것을 요구하고 ..

코리아 ! 2022.04.05

남양유업 M&A 소송 일정, 재판부 교체로 미뤄져... 26일 변론기일 재시작

양현석 기자 승인 2022.04.04 15:21 '백기사' 대유홀딩스 카드 무산된 홍원식 회장, 본사 출근하며 소송 준비 홍원식, 가처분 결정 연이은 패배... 남양유업 2년 연속 700억대 적자 한앤컴퍼니(한앤코)와 홍원식 회장 간의 남양유업 주식매매계약의 이행을 강제하는 소송 일정이 미뤄졌다. 업계에 따르면 4일 열릴 예정이었던 첫 증인심문은 재판부 교체로 인해 연기됐고, 오는 26일 변론기일이 재개된다. 재판부 교체 사유는 지난 2월 진행된 법원 정기인사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4일 열릴 예정이었던 증인심문에는 홍 회장이 신청한 함 모씨의 증언에 관심이 쏠렸었다. 함씨는 홍 회장과 한앤코를 연결해 준 인물로 남양유업 지분 매매에 핵심적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양유업에 따르면, 현재 홍..

업무지구·뉴타운·도심공원 통개발…용산을 아시아 경제허브로

용산 도심 어떻게 개발할까 낙후도심 상징인 정비창 16개 고층빌딩 마천루로 미군기지 자리엔 용산공원 뉴타운 규제풀어 주택공급 서울 한복판 장점 못살리고 각종 규제로 10년 이상 방치 정부·서울시·정치권 조율할 정책 컨트롤타워 만들어야 유준호 기자 입력 : 2022.04.04 17:36:36 ◆ 新용산시대 개발 (上) ◆ 전망대를 갖춘 높이 620m, 111층의 초고층 업무시설과 62층 규모의 6성급 호텔,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와 레지던스 빌딩 등 50층 이상의 건물 16개가 빼곡히 들어서는 세계적인 국제업무단지는 서울의 새로운 마천루가 된다. 15분 거리에 조성되는 여의도 면적 규모의 공원은 복잡한 서울의 숨통을 틔워줄 '도심의 허파'다. 경제 발전의 상징으로 시민들의 발을 자처해온 녹슨 철로는 지하 공..

코리아 ! 2022.04.05

탄소중립 '대못'…"수조원 청구서 날아든다" 기업들 '초비상'

강경민 기자 입력 2022.04.04 17:32 탄소중립법 시행…기업들 '비상' 탄소배출 무상 할당량 축소 수요 늘어 배출권값 상승세 50대 제조업 배출부채 2941억 기아 1191억·포스코 843억… 철강 자동차 전자 등 국내 주력 제조업체들이 지난달부터 시행된 탄소중립기본법으로 비상이 걸렸다. 2030년 온실가스(탄소)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 감축하는 내용이 법제화되면서 각 기업에 배정된 탄소배출 무상 할당량 축소가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 당장 가격 급등이 예상되는 탄소배출권을 더 많이 구입해야 해 기업의 재무 부담이 불어날 전망이다. 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시가총액 기준 상위 50개 국내 제조업체는 지난해 2941억원의 탄소배출부채를 재무제표에 반영했다. 정부는 2015년 탄소배출권 거래..

LG 3408억·SK 2200억원… 황금알 낳는 상표권 수익

권오은 기자 이은영 기자 입력 2022.04.04 10:00 지난해 주요 대기업 지주회사 등의 상표권(브랜드) 수익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상표권 수익은 자회사 매출에 광고·선전비를 뺀 뒤 사용료율을 곱해 책정하는데, 지난해 주요 기업의 실적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초기보다 회복세를 보인 영향이다. 4일 회사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LG그룹의 지주회사 LG(75,500원 ▼ 700 -0.92%)는 지난해 3408억원의 상표권 수익을 올렸다. 주요 대기업 가운데 가장 많았다. 대기업들은 2017년부터 상표권 수익을 공개하고 있는데, 3000억원대를 기록한 것은 LG가 처음이다. 핵심 자회사 매출이 크게 늘면서 브랜드 사용료도 많이 받게 됐다. LG전자(117,000원 ▼ 500 -0.4..

‘국기원 태권도 유네스코 인류문형문화유산 등재 위원회’워크숍 실시

지난 4월 2일부터 3일까지 태권도원서 진행…남북 학술세미나 개최 등 논의 정서영 기자 sycnews21@naver.com (비전21뉴스) ’국기원 태권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위원회‘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4월 2일과 3일 양일간 무주에 소재한 태권도원에서 열린 워크숍은 10명의 위원이 참가한 가운데 태권도 등재 신청 영상 제작과 현황, 등재신청서 접수 방안 검토, 남북 학술세미나 및 전시회 활동 예산 마련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허권 위원(전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 사무총장)의 경험담을 통해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최재춘 위원장은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논의로 인해 위원회의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

태권도 2022.04.05

국기원, ‘2022 주한 외국인 태권도 보급 사업’ 실시

이창성 기자 승인 2022.04.04 12:32 태권도 보급하고, 널리 알리는 취지를 갖고 있다 국기원이 ’2022 주한 외국인 태권도 보급 사업‘ 사범단 입문교육을 실시하며 지난 4월 2일(토)부터 3일(일)까지 양일간, 태권도원(전라북도 무주군 소재)에서 김문옥 단장을 비롯한 단원 등 26명의 사범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으로 국기원이 추진하는 ’주한 외국인 태권도 보급 사업‘은 주한미군, 외국인 유학생, 외국인 근로자 등에게 대한민국의 대표 문화인 태권도를 보급하고, 널리 알리는 취지를 갖고 있다. 사범단은 단장 1명과 주한미군 태권도 사범 20명, 학교 및 외국인지원단체 태권도 사범 6명 등으로 구성돼 있다. 입문교육은 사범단의 자질과 지도력을 향상시키고, 사업에 대한 이해도..

태권도 2022.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