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정 기자 (voice6459@nate.com) 승인 2022.01.19 23:39 생산시설 현대화·원료수급체계 구축 김치 원료 안정적 수급 100억 투입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올해를 김치산업 발전 원년으로 삼고 김치의 가격 경쟁력 제고와 소비 촉진, 수출 증대를 위해 6개 사업에 143억원을 집중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위생관리 강화와 품질 고급화를 위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시설 등 ‘김치생산 시설 현대화’에 9억 4000만원을 지원하고 배추, 양파 등 주산지 장점을 활용해 김치 원료의 안정적 수급을 돕기 위해 ‘채소류 출하 조절시설’에 100억원을 투입한다. 값싼 수입산 김치에 대한 가격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배추김치 양념속 넣기 장비 등 ‘김치 생산비 절감장비 구입’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