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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국기 태권도 남북 공동 유네스코 등재 추진단 국기원 이사회 전원 만장일치로 의결”

KBEP 2022. 6. 7. 17:58
  • 김지수
  •  승인 2022.06.0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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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동섭 국기원장, 최재춘 단장,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 출처 : 경기매일(http://www.kgmaeil.net)

지난 5월 27일(금) 국기원 임시 이사회에서 “국기원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 유산등재 추진회”에서 '추진단'으로 전환하는 부의 안 건을 만장일치로 의결돼 남북한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기(國技)태권도 제창자 '최재춘' 단장은 이번엔 유네스코 등재를 위해 노력하는 과정으로 2012년~2018년 한국의 유산 발굴과정에서 국기 태권도가 법률로 지정되어 있지 않고 말로만 관습으로 되어있는 것을 최재춘 단장이 찾아내어 국기 태권도 국가상징 추진위원장으로 국기(國技)로 지정하기 위해 활동했었다.

왼쪽부터) 최재춘 단장, 이 이 부단장 출처 : 경기매일(http://www.kgmaeil.net)

2013년 박근혜 정부에서 아버지 고 박정희 전 대통령께서 국기 태권도를 김운용 총재님에게 주신 휘호를 따님께서 정식으로 법률로 국기 태권도로 지정해 주시라는 명분을 갖고 시작하게 되었고, 2012년~2018년 [한국문화유산] 발굴조사사업 김운용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부위원장, 세계태권도연맹 총재역임하고 또한 국기 태권도 국가상징 지정추진위 상임고문으로 추대되었다.
당시 민주당 이상직 의원을 발의자로 선정하여 국회에서 수시로 만나 국기 태권도 지정을 위해 함께 노력했었다.
이상직 의원을 발의자로 선정한 이유는 당시 젊고 패기 있고 능력 있는 야당 국회의원으로써 여당, 야당이 함께 해야만 통과시킬 수 있기때문에 대표발의자로 선택했다.
그 후 이상직 의원님께서 국회의원 공천에서 탈락 되고, 2013년도에는 법률로 국기 태권도 지정과 대 사범 제도만 노력했다.
2016년에 씨름이 유네스코 등재를 위해 준비한다는 소식을 듣고 태권도를 유네스코에 등재 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 정부가 바뀌었고, 2017년 당시 조영기 회장님은 국기 태권도 국가상징 명예 추진위원장이였으며, 국회의원 태권도연맹 창단 소식을 듣고 "태권도를 법률로 국기태권도로 지정을 위해서는 국회의원 태권도연맹에 함께하면 좋겠다"고 하여 조영기 회장의 추천으로 국회의원 태권도연맹 수석부회장으로 들어가 이동섭 의원을 만났다.
그 후 2018년 씨름이 남과 북이 함께 공동으로 유네스코에 지정되었다.
2018년 3월30일 국회의원 태권도연맹 이동섭 의원의 25일간 노력으로 국회의원 225명 공동발의로 국회 본회의 통과 후 당해년도 4월17일 대통령령으로 태권도를 국기(國技)로 지정되었고, 2019년 10월경 정순천 ITF공보위원과 만나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남북태권도 역사 사진전을 준비했다.
문화재청 세계 유산과를 통해서 유네스코 등재를 할 수 있는 방법은 남한 단독으로는 힘들고 남.북 공동 등재가 명분이 있고 가장 좋은 방법임을 알게 되어, 2021년 6월14일~19일까지 국기원에서 남북공동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역사 사진전을 최초로 성황리에 개최하고 함께 남북공동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추진위를 발족하였고, 2021년 5월11일에 국기원 태권도 유네스코 인류문화유산등재 TF 공동위원장으로 위촉되었다.
국기원에서 추진하는 국가무형문화재를 먼저 등재 후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것은 잘못 된 방법임을 설명하고 설득해서 해산되었고, 2021년 10월8일 새롭게 국기원 태권도 유네스코 인류 무형 유산등재 추진위원장으로 위촉되어 국기원, 세계태권도연맹, 대한태권도협회, 태권도진흥재단과 전문가로 추진위를 재구성했다.
전세계 태권도인들이 남북 공동태권도 유네스코 등재를 위해 응원하고 첼린지에 동참함 특히 정순천 ITF 공보위원의 노력으로 ITF 연맹 오스트리아 빈 본부에서 함께 동참해 주셔서 의미가 컸다.
2021년부터 태권도 유관 단체와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를 위해 MOU를 맺고 상호 협력하고, 현재 국기원 태권도 유네스코 추진위에서는 유네스코 등재신청을 위해 문화재청의 조언을 받아 협의하고 긴밀하게 진행하고 있다.

김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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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경기매일(http://www.kgmaeil.net)

기사원문 : http://www.kgmaeil.net/news/articleView.html?idxno=294508